필핀서 결혼할때 가지고 가야될 서류 (24)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어제는 차량구입하는 좋은정보를 많이 얻어갔어요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어요 한국에서 이혼한지 4년 되었는데요 9살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서울에 계신 어머님이 딸아이를 잠시 돌봐준다는게 벌써 4년이 되가네요 어머님이 많이 힘듥다 하시네요 전에 사귀었던 필핀 여자와 결혼을 하려고 3년 만났는데요 전여자친구도 일본사람과 결혼한적이 있어서 변호사를 고용이혼을부탁 핸는데 2년 8개월을 기다렸는데3년이 되도 이혼이 안되네요 그래서 헤어졌구요 이나라는 이혼이 이렇게나 힘드네요 암튼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다른 사람을 찾기위해 이번 여행을 시작합니다 24일간의 일정으로요 전 연애를 해본다음 상대를 결정합니다 ( 딸아이한테고 좋은 엄마가 되어줄지 ........) 해서 질문 드려요 제가 필핀에 들어가서 맘에 드는 여성을 만나서 이여자다 싶어 결혼을 하려면 어떤 서류를 준비해서 가야되나요 ? 결혼을 하게되면 일단 투어비자로 한국으로 데리고올 생각입니다 한국어도 여기에서 더 빨리 배울것 같아요 혹시 제가 섣부른 생각을 하는것 같으면 절좀 말려주세요 ㅠ ㅠ
저도 사실 이런내용 많이 궁금해했었는데요. 잘 아시는분들에게 정보좀 공유해갔으면 좋겠네요.
필리핀여자들은 자기아이들한테도 결코좋은 엄마가 못됩니다. 하물며 다른여자의 아이라면 더이상 얘기가 필요없지요. 제가 아이들이 셋인데 한국엄마들하고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결혼하면 관광비자로 데려오신다고 하는데 결혼했다고 관광비자 쉽지 않습니다. 내국인배우자의 관광비자를 받기위해서는 남편분이 필리핀정식비자가 있어야 신청대상자입니다. 남편분이 필리핀정식비자가 없으면 결혼비자 신청대상자입니다.
@ leslly 님에게... 회원님들의 좋은 말씀 깊이 새겨 듣도록 할께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leslly 님에게... 내국인 배우자의 관광 비자 받기 위해서는 남편의 필리핀 정식 비자가 있어야 한다는건 처음 듣네요.. 배우자라고 해도 남편 상관 없이 관광 비자 신청하면 받아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형편이 힘들고 직장이 없으면 어느 나라나 동일하게 관광 비자 받기 쉽지 않겠죠..
@ jinyssi 님에게... 내국인배우자 관광비자신청시 서류에 비자면 카피본이 있습니다. 제가 9월에 아이들과 와이프를 데려오면서 와이프 관광비자를 신청할때 입국스탬프면을 복사를 해갔더니 대사관에서 그러더군요. 필리핀정식비자가 없으시네요, 그러면 결혼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내국인 배우자관광비자를 신청할려면 정식비자가 있었야 한다구요.
오우 실장님 엄청 미남이시네요. 약간 강인한 인상이기때문에 머리를 좀 길러서 남성 펌을 하시면 외모가 훨씬 빛을 발할거 같습니다.(강추) 따님이 9살이라 필엄마와 금방 친해지기 어려울거같은데 일단 한국여성분을 찾아보시는게 괜찮지 않을까요?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ㅎㅎ 감사합니다 한국여자들 저도 원합니다 여러번 선을 봤는데 보통 아이가 2-3 딸린 여성이였구여 아이가 없는 여성은 결혼하면 제 딸아이는 누가키우느냐고 물어와서 (여러번) 그래서 한국여자 포기한지 오래전입니다 머리는 생각해 볼께요 ^^
아직 만나시지도, 그리고 만날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결정하시는것은 무리가 있으시다고 보여집니다. 경험이 있으시지만, 국제 결혼..몇달 가지고도 안됩니다..몇년을 만나도 문화차이가 큰데요..나중에 결심하시고 알아보셔도 늦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또 그때가서 준비해야 하는 방식이 어떻게 추가될지 간소화될지 모르는거구요..
@ 찰뤼 님에게... 아네 찰뤼님 좋은 글 감쏴 저도 좋은여성울 만난다면 좋겠지만 안될꺼란 비중을 더 놓이 둡니다 그래서 앞전에는 베트남을 가보기도 하였는데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대화가 안톨하니깐 연애는 ㅠㅠ
인연이라는것이 노력한다고만 되면 쉽겠죠, 노력과 운명이 같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것이기에.. 너무 조급해 하시고 밀어 붙이시려고 하면..탈나십니다..여유를 가지고 영어 공부 또는 해당 나라 언어 공부를 하세요..같은 한국사람들끼리도 서로 성격 안맞아 부부 싸움 하는데, 외국인과는 영어를 알아야 싸움을 하죠..대화가 안되면 두분중 한분은 포기하게 되어있습니다..서로 속을 모르니까요@ 권실장 님에게...
글 잘읽었습니다 깊이 생각하시겠지요 옳은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깊이 생각하시겠지요 옳은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정도 궁금한 1인 입니다...잘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누가좀 알려주시길
24일만에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하는건 무리입니다. 결혼만 10일-14일 걸립니다. 그 뒤에 결혼증명서도 발급이 한달걸립니다. 여권에 비자에 cfo에 한국어까지 생각하면 2달안에는 힘듭니다.
솔직한 말로는 말리고 싶습니다. 같은 한국인도 살아온 환경이나 정서가 달라서 이혼이 부지기순데 여기 필리핀 처자와 단기 연애로 백년해로를 하실수 있겠어요? 이젠 따님도 감수성이 깊어질 나이라 자기와 전혀다르고 말도 안통하는 새엄마 그것도 외국녀라면 가정의 부조화를 깊이 생각해볼 문젭니다. 나 좋자고 하는 혼인인지, 꼭 해야만 하는 혼인인지 생각해 보세요.
저두 궁금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쪽지보냈내요
좋은 배필 만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속전속결로 혼인해야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먼가 잘 못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지요? 24일간의 일정으로 사람을 찾아 나선다고 하셨는데 결혼을 하신다니... (먼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위 일정으로 좋은 분을 만나실 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 짧은 시간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고 혼인까지 하신다? 사람을 속칭 검은머리 짐승이라고까지 표현합니다. 사람의 속낼 어찌 알겠습니까? 글 중에서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아이를 돌봐 줄..)까지 있으신 분이 좀 성급하신 것은 아니신지... 미남이셔서 필리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분이시니... 이번 여정으로 오신다면 어떤 인연(?)을 만드신다고만 생각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후, 서로간의 이견차(성격, 문화, 가치관 등)를 좁히는 노력을 한 후, 혼인을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요? 하여, 제 결론은... 절대로 서둘지 마시고 24일만에 좋은 여성을 만나 혼인한다는 생각부터 버리시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셨으면 합니다. 좋은 인연이 생긴다면... 최소 6개월이상 진지하게 교제를 해보신 후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주제 넘은 댓글일 수도 있겠으나, 서로간(필리핀여성과 우리 미남님)의 인생이 소중하여 이리 조언을 드립니다.
물론 어느 나라 여성이라 할 지라도 전 처 아이를 좋아 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국적을 떠나서 어떤 여자와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된다면 큰 문제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여기 오셔서 착학여자를 만나 조금 살아 보시다가 결혼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좋은 여성분 만나서 조금 살아 보시면서 판단을 하시구요 여기서 결혼의 서류는 대사관에서 교부하여 할 수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그리고 여기 살면서 임신을 하던지 아기가 생긴다면 필여성과 아이는 한국에 혼인신고와 출생신고 안 하드라도 59일 간 관광비자 발급은 가능합니다
결혼에 필요한 서류는 가급적 결혼하기 1개월 전에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에서 구해와야 할 서류는 미혼증명서 하나 밖에 없는 것으로 기억하구요. 그 외엔 여권만 있으면 되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필리핀에서 결혼하기 위한 나머지 서류는 필리핀 여자가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죠. 참고로 한국보다 필리핀에서 먼저 결혼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먼저 결혼해버리면 필리핀에서 결혼신고를 하기 어려워집니다. 24일 일정이라... 단순히 연애 정도로는 알아보기 힘들고, 최소 2년 이상은 동거를 하면서 살림을 어떻게 꾸리는지 지켜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전 현재 마눌과 4년간 동거해보고 결혼했거든요. 그 전에 만났던 4명의 필리핀 여자들도 일단 동거를 하면서 제 급여를 맡겨보고 아니다 싶어서 정리했구요. 몇일 여행해보고 몇달 연애해보고 결혼하려 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주변에 그런식으로 외국 남자와 결혼했다가 아이까지 낳고도 헤어져서 돌아와 더 이상 결혼도 못하고 동거만 하며 사는 필리핀 여자들을 많이 봐서요. 이 여자다 싶다기보단, 서로 적응하려 노력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지 싶습니다. 전 4년 동거하고 결혼해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끔은 문화적 충돌이 생깁니다. 당장 필리핀인과 한국인이 먹는 밥의 온도와 찰기부터가 틀리니... 물론 집사람이나 저나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성격이고 그 충돌 자체가 익숙해져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걸 못하면 같이 못삽니다. 오랜 시간 서로 가까이서 지켜볼 자신 없다면 차라리 한국이나 조선족 여자를 만나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문화차이 이거 정말 극복하기 힘들더라구요. 제가 중국에 있던 시절에도 한족 여자와 동거하다 못견디고 조선족 여자와 동거한 이유가 결국 문화 차이였으니까요. 어쨌든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