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없으면 잇몸~
전기 오븐에 작은애가 과학 실험한다고 해서 페트병 같은 플라스틱 넣고 사용하는 바람에 냄새 때문에 없앴는데... 가끔 어려서 엄마가 해주시던 카스테라가 생각나더군요. 전기 오븐대신에 전기 밥솥으로 카스테라 만들어 봤어요. 모양은 그냥그런데 일단 맛은 좋네요.
전기 오븐에 작은애가 과학 실험한다고 해서 페트병 같은 플라스틱 넣고 사용하는 바람에 냄새 때문에 없앴는데... 가끔 어려서 엄마가 해주시던 카스테라가 생각나더군요. 전기 오븐대신에 전기 밥솥으로 카스테라 만들어 봤어요. 모양은 그냥그런데 일단 맛은 좋네요.
우와 대단하세요....밥솥으로 카스테라를 다 만드시고~
진짜 신기하네요.전기밥솥으로 만들수 있다는게...
B.B님이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카스테라 생각난다고 하시니 저는 엄마가 쪄주시던 야채빵이 그립네요.양파,당근,고구마같은 야채를 가늘게 채썰어 밀가루에 섞어 반죽해가지고 솥에 쪄서 뜸들기를 기다렸다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걸 칼로 네모나게 잘라주시면 호호 불며 오빠들이랑 부뚜막앞에 앉아 먹곤 했었는데...
잇몸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카스테라를 만드셨네요..
어릴적 얘기를 해주시니..전 어릴때 학교에서 급식으로 주던 옥수수빵과 삼각비닐팩 서울우유가 생각납니다...
정말요 근사히네요 못하시는건 뭔가요~~~갑작기 궁금합니다
하루종일 바쁘시겠습니다 매일 같이 특식이 준비 되니 아이들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한 것이 이런게 아닐런지
어떻게 하는거징?? 만들어보고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