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표 저녁상


밥하기 싫어~! 반항 한번 해봤어요. 실은 저녁 안먹고 간단한 쉐이크만 먹게 해서 다이어트 좀 함께 하려고 했는데..... 샤워하고 나오니, 작은딸 상차려놓고 엄만 안먹지? 하네요. 정성이 예뻐서 먹는다하고 슬쩍 숟가락 들고 나와서... 나름 불고기 양념을 잘했네요. 기특하면서도 언제 이렇게 컸지? .... 기분 묘한 저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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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녀전 입니다 손맛이 대물림하네요 밥상받으니 얼마나 행복하시겠어요~~~

@ 유년의수채화 님에게... 잘키운딸 열아들 안부럽다~~~ㅎㅎ

엄만 안먹지? 하면 "흥칫뿡 뿡뿡" 그리고는 젓가락 들고 "다 먹어 버리겠다 으하하" 아후 맛있겠다 오늘은 저녁을 잘 먹어서 그런가 그리 부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 명란젓은 살짝 훔치고 싶네요

매일저녁 걸를려고 하다 맞이하는 진수성찬... 기쁨이 배가 될듯 하네요 ^^

우리는 편하게 저녁 잔뜩 먹고.. 잠자기전 뭘 먹든 또 먹습니다...

@ 눈티코티 님에게... 아르헨티나전 축구를 보면서 치맥을 했더니 오늘밤은 조용히 넘어갈듯 하네요..

따님이 차려준 밥상 맛있게 드셨길 바랍니다~~~^^ 행복한 식사 되셨겠네요!!!

엄만 안먹지? 하면 "흥칫뿡 뿡뿡" 그리고는 젓가락 들고 "다 먹어 버리겠다 으하하" 아후 맛있겠다 오늘은 저녁을 잘 먹어서 그런가 그리 부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 명란젓은 살짝 훔치고 싶네요

저도 이젠 꾀가 나서 집에서는 밥 안합니다 어느날 부터 반란을 했지요 알아서들 먹어라...ㅎㅎㅎ 지금 신세계를 경험 중입니다

와..다이어트를 햐도. 이건 먹어야할것 같네요... 보고는..안먹을수는 없죠... 아이..나도 가족이있음..같이먹고싶당.. 항상 혼밥하니간...가족이 그립네요

따님과 엄마의 사랑이 방울방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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