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콩
어제 저녁 검은콩과 흰콩으로 면을 만들어서 열풍건조를 해봤어요. 콩으로 만든면은 메밀면처럼 바로 먹어야 맛이 좋지만 오늘 점심은 콩면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소바같은 식감으로는 안좋을것 같아 건조해서 파스타를 만들어보니 오호! 맛이 괜찮습니다. 사진찍고 테이블 정리하고 돌아보니 와이프가 홀랑 다 먹어버렸네요. 맛이 괜찮았나봅니다. ㅎㅎ 파스타 매일 먹을수 있다고 매일 해달랍니다. 이제 밖에 일도 해야하고 몇번 더 만들어보고 이제 콩 붙들고 고민은 그만해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식사 잘 챙겨드셔유~~
콩면으로 만든 파스타라.. 와... 어떤 맛일지 궁금 하네요. 얼마나 맛있으면 와이프가 홀랑 다 먹어버렸을까.. ㅎㅎㅎ
@ Josue 님에게... ㅎㅎ 그냥 콩가루맛이유!
@ 파블로조 님에게... 콩가루가 얼마나 맛있는건데... 그래서 '콩가루 집안' 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파블로 자매님 (형제님 호칭 싫다고 하셔서 자매님 ^^) 도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
참, 파스타 소스는 뭐에요? 콩물? 토마토 케첩..?
점심은 비프콩면 새로 글쓰기 뭐해서 요기에다요. ㅋㅋ 어제 넷플릭스 보다가 뭔가 떠올라서 아침에 일어나 부리나케 반죽을 조금 변경해서 만들어보니 더 맛있어졌어요.
@ 파블로조 님에게... 여러가지 요리, 음식들 연구, 시도해 보시고 언젠가 때가되면 이 곳 안티폴로에 식당 오픈하시면 참 좋겠어요. 여긴 한식당이 몇개 없는데 그나마 가끔 가던 한식당도 코로나 이후로 양이나 질이 무척 떨어져서 이젠 안가요. 코로나 전에 어느 한식당 가서 짜장면 먹었는데 면이 칼국수면이여서 맛 없었어요. ㅎㅎ 맛있는 한식당이 내가 사는 지역에도 생기면 참 좋겠어요.
@ 파블로조 님에게... 와우... 영양식처럼 보이네요. 나는 지금 예전 노트북에 이상이 생겨서 열받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정이 든 노트북이라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이젠 버려야 하나... ㅎㅎ
@ Josue 님에게... Old 노트북 잠시 꺼놓고 한숨 쉬고나서 다시 켰더니 지금은 괜찮아요. 노트북도 더워서 잠시 저처럼 열받았었나봐요. ㅎㅎ
대단하시네요. 비쥬얼도 너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