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걸려서 한인 병원
수년전 코로나전에 감기가 심하게 들어서 필리핀 병원이 아닌 근처 한인 병원에 갔습니다. 수액까지 맞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지금 생각인데 그외 주사 한대 맞고 약 처방 받았습니다. 예전 방송에도 나왔던곳이었고.... 계산을 하는데 6000페소... 그렇다고 심했던 감기 차도가 없었구요. 방송에 나왔었던 한인병원인데... 과연 .... 한인들에게는 비싸게 진료비및 그외 등등 비싸게 받고 방송상으로는 필리핀 현지인들에게는 무료 봉사 한다고.... 봉사와 기부를 가장한 가짜 인간들... 정말 그들은 봉사와 기부를 행하는 사람들일까요???? 저 입장에서는 절대 NO 를 외치고 싶네요
뭔짓을 해도 6천페소는 안나올거 같은데요.. 입원이라도 하셨나요?
@ 改過遷善 님에게... 수액 맞는데 40분정도 걸렸으면 그것도 입원이 될수도 있겠네요
@ 改過遷善 님에게... 저 마카티 한의원에서 침맞고 2시간 정도 걸렸나요? 4000페소.... 였습니다 ..
그뒤로 2번을 더 갔었습니다. 똑같이 수액 맞고 주사 맞고 ... 약은 처방 받은것이 있었지만 계산은 두번 갈때마다 한번에 6000페소 3번을 가서 수액 맞고 주사 맞고 약 먹었지만 나아지질 않고 죽겠다 싶어서 필리핀 종합병원 가서 진료 (의사 체크업 500페소) 처방전 받고 현지 약국 머큐리 가서 약 구매 하고 결국은 다음날 완치 되었습니다. 왜 굳이 의사 면허도 없는 한인 병원 가서 돈만 쓰고 .... (의사면허는 있겠죠 로컬 사람 명의로요) 아마도 대부분의 한인들(필리핀 초년 한인들)은 저와 비슷한 그런 경험이나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대부분 한인 초년생분들은 한인 병원을 찾겠죠 다른 한편으로는 비싼돈을 지불 하고 의사면허도 없는 한인업체 병원 등등 문제가 생기면 전혀 처리를 받을수도 없는데..... 의료사고라도 터지면요 ??? 그렇다고 해서 필리핀에서 의료 행위를 하고 있는 한인들 모두를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닙니다. 한국서 의사 면허 있고 그러면 굳이 외국 나와서 불법 의료 행위 안해도 되는것인데 한국서 의사 면허 취소가 되었거나 의료사고 그외 등등 문제가 있으니 그외에도 의사도 아닌분이 해외 나와서 한국의사 라고 거짓 행위 하는것일수도 있겠죠 정상적인 필리핀에서 외국인이 의사 행위를 하시는분 있으시다면 (국적은 한국 필리핀에서 의료 행위는 불법) 필리핀에서 정당하게 법적으로 세금 내고 정당하게 의료행위를 하시는분은 단한명도 없으시겠지만 혹시 모르니 제글이 많이 거슬려서 그에 대한 증빙이나 필리핀 현지 의사면허 가지고 있으신 한국분 있으시다면 답장이나 쪽지 주시면 이글 삭제 하겠습니다
저도 옛날에 감기로 한인병원에 갔는데 무조건 수액맞고 주사맞고 약타고 5천페소.... 차도 하나도 없고 차라리 종로약국에서 주사나 한방 맞을껄 하는 후회... 아시다시피 종로약국도 무허가 진료로 수준이 낮은데 한인병원은 그보다 더함. 그보다 훨씬 전에 사스가 유행했을때 계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때는 한인병원 성수기였죠...열나면 무조건 사스였으니..ㅎㅎㅎ 근데 저를 진료했던 한인 의사가 사실은 환자더라구요 카지노 환자.... 그냥 세인트룩스 같은곳 가서 진료받는게 맞는거 같아요
@ samgy 님에게... 종로약국은 2008년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키작은 한인 약사분 손목에 담배빵인지 주사자국인지 엄청 많길래 혹시 예전에 생활하시던분이냐? 아님 뽕쟁이냐?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약사분께서 본인이 직접 뜸 부분으로 공부중이라면 본인몸에 실험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필리핀에서는 말라떼 종로약국은 성지 같은곳이죠. 그곳 약사분은 삼국지 화타 선생 별명도 가지고 있으시구요. 특히 남성분들 성병 부분으로는 필리핀 최고라고 여기저기서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종로약국은 방문 하실때 차량없이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가는것이 ㅎㅎ 옛날에 차량 타고 말끔하게 갔을때는 5000페소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갔을때는 2500페소 ... 같은 증상으로 그때 당시 2개월도 안되어 방문했던 지인 이야기 입니다. 제가 2번 전부 동행을 했기에 100% 맞는 사실 입니다 ㅎ
@ 아루나 님에게... 종로약국이 유명하죠 직접 생체실험도 자기 몸에 하시고 성병에 대해서는 박사수준이구요..ㅎㅎㅎ 근데 약이 보통 쎈게 아니에요 거기서 주사맞고 약먹으면 거의 하루는 누워서 생활해야 합니다. 다음날....정말 귀신같이 멀쩡해집니다.ㅎㅎㅎ
@ samgy 님에게... 역시 필리핀 오래 사셨던 교민분들은 다들 생각하시는 부분이 비슷하신듯요 종로약국 약사님은 지금 필리핀에 계실것이 아니라 매독이 활개를 치는 일본에 가시면 정말 박사학위도 받으시고 떼돈 버실듯요
한인식당은 고국의 맛이 그리워서 찾거나 한국보다 맛있는 한국식당은 현지에서도 손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몸이 아플때는 정식 의사가 있는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먹는 음식과 내몸이 아파서 찾는 병원은 그 자체가 다른것이니까요 과연 필리핀에 수많은 한인병원및 치과 그외 등등 .... 과연 그들은 외국인이 의료행위를 할수 없는 이곳에서 과연 적법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을까요????(개인 사업장) 그들은 과연 한국에서 적법한 의사 면허를 지금 현재도 가지고 있을까요??? 그들이 이야기 하는 한국 어디 대학 출신 의대 ,치대 라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진실인지????
@ 아루나 님에게... 영어가 안되는 사람 필리핀 병원에서 복잡한 절차등등.. 이게 이유일듯
@ 아루나 님에게... 라이센스는 외국인한테 안나오죠. 보통 밑에 필리핀 의사 명의 빌려서 합니다. 제대로된 의사라면 왜 여기서 차리겠습니까? 그냥 필리핀 병원이 답입니다. 교민중에 언어가 안되는 분들이 찾는경우가 많죠... 결국엔 통역비가 비싼거죠 뭐..ㅎㅎㅎ
@ samgy 님에게... samgy님은 진짜 글들이 시원시원 하십니다 ㅎ 통역비가 비싸다는 글에 저도 한표
차라리 필리핀병원이 나아요 저는 대상포진이라고 약 2일분 항생제인가 4봉지에 1300페소 그리고 치료해야된다고 하루에 5000페소 한국에서는 치료는 없고 먹고 바르고 약만주는데요
선택과 집중이지요 나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고 내 선택은 나의 책임 한국 분이라고 믿고 가는데 믿음을 보여 주면 싶습니다. 타국에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것이 한국 사람이라는 웃픈현실
한인병원은 전문가가 아닙니다.초기에 내방해서 차도가 없으면 한국에서 치료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필리핀 병원에서도 피검사 하고 수액 맞으니 8천페소정도 나오더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