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과서에 '마르코스 독재'를 ‘독재'로 변경 요청
6학년 교과서에 마르코스 독재를 독재라고만 표현하도록 요청한 것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이 문제는 K-10 Curriculum (케이텐 커리큘럼) 시범시행 도중에 고려되 평가될 것입니다. 최종 커리큘럼에 어떻게 표현될지는 결정된바 없다고 했습니다. 독재를 이야기할 때 페르디난도 마르코스라는 이름은 무시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마르코스 독재에서 마르코스의 이름을 빼는데 있어서, 정치적인 압박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교육부 내의 정당한 논의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만나면서 정치적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상원의장 비센테 소토 삼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살바도르 메디알데아도 배석한 비공식 모임이었습니다. 아로요와 두테르테는 정치적 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아로요의 초대로 이뤄졌습니다.
우리나라 독재자 딸도 대통령 되고 쫓겨나기까지 했죠. 필리핀사람들 욕할 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