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겠습니다.. 잘 사십시요.. (21)


ㅋ 말도 안되는 글로 절 매도하나여 헐~  마지막 글이 되겠죠.. 제가 여잘 샀다구요?  상식적으로 여잘 사서 공개하고.. 고민하고 글을 올리나요?? 이런.. 필 사회.. 정말 실망 스럽네요.. 저.. 알고 싶어서 접근하고 열심활동했는데. 결과가 이거군요.. 됐구요..  필 한국인들.. 당신들.. 잘 사십시요.. 이젠 다시 글 안올립니다.. 진심으로 올린글을 그리 매도하고..  뭐가 잘나서 그리 배타적이죠? 됏구요.. 참.. 상처만 받고 필사회 떠나네요.. 여기가 다는 아니겟지만.. 잘 사십시요.. 못 살면.. 절 비웃은 것보다 더 웃기는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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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리포터

굳이 이렇게 할필요는 없을듯한데... 자유게시판에 그냥 사람살아가는이야기를 올려주니 참사람사는 냄세가나고 좋았는데... 당분간 관망좀하시고 탈퇴는 말아주시길...

뿌꾸

@ redginger - 공감 한표 추가 합니다. 사짜는 머리좋아서 사짜되고, 당하는 사람은 어리숙하고 귀 얇고 돈 많이 번다는 꼬임에, 즉 욕심때문에 당하지요. 사기를 치는 사람도, 사기를 당하는 사람도 모두 욕심 때문이라는거...

바보

글을 보면 그 사람 인격을 알수있다라는말.....사람에 따라서는 틀릴수도 있다라고... 요즘 실감하며 살고 잇습니다. 보이지 않는곳이니 더욱더 하겠지요. 원래 좋은약은 입에 쓴법입니다. 님이 필리핀에 적응해가는 과정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저도 약간은 느낀부분이기도 하구요 ...죄송~~ 말이 거칠어서 그렇지 핵심은 잘 짚어줬다라는생각... 반면에 그 글을 읽었을때의 대처법... 개인적으로 한나현민님 대처도 잘 하신것 같고 글에서도 진심이라는게 느껴져 제가 감사했습니다. 진짜 떠나는 사람은 떠난다고 하지않아요.... 아주 조용히 떠나죠... 떠남을 공표했다라는 자체는 미련을 갖고 있다라는거죠.. 아기같으세요...그만큼 순수하다라는 뜻도 되겠죠. 모든분들이 다 님의글에 호응할수는 없을겁니다. 긍정을 표현하시는분들이 계시면 부정을 표현하시는 분들도 계실꺼고....내 뜻, 마음과 맞지않는다고해서 쓴소리의사람을 멀리하다보면 님의주위에는 아첨쟁이들 밖에는 없겠죠.. 진실로 충고해주고 , 위로해주고 , 같이 아파해주는 친구... 진정한 내 편 아닐까요.. 돌아서면 " 진짜 남이구나...!!! 사람들이 참 무섭구나...!!!" 가 아닌 그럴수도 있구나 ...나와 전혀 다른생각을 갖고 있는사람들도 많구나....라고 이해 할수있는 시간이 될려면 그만큼 세월이 흘러 몸으로 체험하고 나서이더라구요...( 제 경험상..) 저는 떠나는사람 안 잡고 오는사람 막지않는 스타일이라 님께 이래라 , 저래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단지 조금은 신중해 졌으면 합니다. 저 또한 신중이란 단어보다는 감정이란 단어가 앞서는 경우가 많다보니...이런충고 자체가 주제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필리핀에서 생활하시면서 많은충돌을 경험하실텐데... 두서없이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bryan

기쁨님 무슨 일입니까? 며칠동안 못들어오다 들어오니 날벼락(?) 같은 소리내요. 다른분 이야기가 전화통화를 해보니 속이 깊은분이라고 나에게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데 마음 상한 일이 있으면 잊기를 바랍니다. 나 또한 몇달전에 마음이 상해서 상하게 한 친구의 주소까지 알아내서 고생좀 시키려다가 마지막으로 운영자와 연락을 주고 받고 접은 적이 있습니다. 마음 상하는 일 허다한데 너무 깊게 두지마시고 곧 잊고 다시 돌아오세요 그리고 내 생일 파티 기다립니다. 삐뜨러 진 사람 모든게 삐딱하게 보이는 법입니다.

cedric

필리핀 19년차 입니다. 필고는 혁인아빠 말씀처럼 운영진의 철학과 맞지 않아 눈팅도 별로 하지 않구 있구요. 어제는 모처럼의(아마 처음일듯 합니다)토론성 글이 올라왔기에 눈팅을 하다 댓글을 달아 봅니다. 어느 사이트나 그 사이트를 이끌어 가는 주류가 있게 마련인데 이렇게 큰 싸이트에 왜 오래된 분들이 참가하지 않는지 생각해 보시구요. 나한테 좋은 소리를 해주는 분은 좋은 사람이고 싫은 소리를 한다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 하신다면 님의 나이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필리핀 사람과 사는 커플에 대해서 돈주고 샀다고 하는 말에 전혀 노엽지가 않습니다. 왜일까요? 이런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을 만큼 코필가족들이 한인사회에 신뢰를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필리핀이 작지 않은 교민사회입니다만. 커플수에 대비해 문제성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 코필가족들이 연루돼 있는게 많습니다. 조금의 어드반테지를 이용하여 다른 한국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건들을 보면 솔직히 송구스럽습니다. 코필가족이 무슨 벼슬도 아닌데 말입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코필가족들 잘사는 커플보다는 사회에 누가 되는 커플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이런 것들이 누적되어 돈주고 여자를 산다는 말을 하더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하루에 3쌍정도의 코필가족들이 탄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상(통계자료는 없습니다만)어떤 분들은 90%이상의 커플이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이 될거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커플이 자기는 10% 안의 행복한 커플에 들어 갈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지요. 자기는 예외가 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또한 문제없이 잘 살거라고 생각했지만 무수한 난관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님에게 살이 되고 피가되는 이야기를 그저 상처가 된다고 삐치는 모습을 보니 님 나이가 40 넘은게 맞아요? 나이는 고소톱 쳐서 딴겁니까? 그렇게 속이 좁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난관을 헤쳐 갈려고 합니까. 같은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결혼한 한국인 커플도 사네 못사네 하는데 국제결혼은 언어나 문화가 틀리고 세대간 차이도 나는 님의 경우 남들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 합니다. 한국사회에 차별도 아직 많이 남아 있구요. 지금보다 더한 소리도 들어도 참아 넘겨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결과로 보여 주세요.

misterhack

@ cedric - 아직 총각이지만, 직설적인 말씀이시지만, 너무 세겨 들어야 할 현실이네요. 감정을 넘어서 현실을 직시하시고 삶으로 보여 주시라는 말 너무 동감합니다. 글쓴이의 깊은 경험이 묻어나시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미유키

여잘 샀다는 글에 마음이 많이 상했나봅니다. 지난간 글들을 읽었을때 기쁨님께 하신 말씀아니고 다른분께 빗대어 한 말로 저는 읽었습니다. 물론 형님 아우하는 입장에서는 다 같이 느껴지셨으리라만.... 저도 남편이 친구 중매할 필리핀 여자 없냐고 묻길래 질문사항에 올렸다가 남편관리 잘하라는 글등이 올라왔더군요. 지난번에 다른 글 댓글에 저는 좋은글만 보고 믿고 나쁜 글은 읽고는 잊어버린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위 댓글들은 그당시에는 뭐 이런댓글이 다있냐고 무시하고 지나갔지만 아직까지도 한번씩 떠오를때가 있고 한번씩 남편을 의심하며 시간도 체크하기도 하구요.(우리남편기러기라 전화로...) 물론 의심하는건 나쁘지만 체크하고 안심하고, 믿고.... 어쨌든 전 그 글덕에 우리남편한테 미안한 마음에 더 잘한답니다 (?) 쓰다보니 횡설수설했는데 너무 마음상해하시지 마시고 필고에 계속 남아서 결혼사진, 행복한 결혼생활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그래야 돈으로 여잘 싼게아니라 이렇게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그녀를 선택했다는걸 모든이들이 알수 있으니까요.... ---- 근데 저처럼 떨어져 사는 사람들은 샘 나겠다. ㅎㅎㅎ

뿌꾸

레벨이 0에, 프로필 사진이 삭제된걸 보면 이미 탈퇴 하셨나보네요.

제이비

@ mine - 이분은 영어만 잘하지 한글은 이해력이 떨어지나 보네요. 너무 복잡해요 쉽게 설명해주세요. +, - 나오는게 수학 같으네 : 아구 두야.

52130101

@ mine - 난 나이 56세에 17살 짜리랑 결혼하려고하는데 그건 완전도둑놈심뽀인가요?

cedric

@ mine - 나이 차이와 사랑은 비례할까요? 마눌님과 3살 차이 나지만 지금 사랑 때문에 살고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혼을 결정 했을때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기나 했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래도 잘살고 있거든요??? 나이 차이가 나지 않는게 세대 차이도 줄일수 있고 주위에서 보는 분들에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나이 40넘어 필리핀으로 결혼하러 온 분들이 비슷한 나이의 배주자감을 찾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져야 하는 성인들이 결정한 일이고 진정한 어른들이라면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져야 하겠죠.

제이비

@ mine - 영어는 실력을 봤으니까 됐고 수학 실력도 좀 보여주셈.

꿈틀v

헉.. 또 이렇게 필에 사는 한국인 다 싸 잡아서 얘기하시면 안되죠.. 어떤 님 한분 때문에 이러시면 그사람한테 다 당하시는겁니다..

기쁨가득한

많은 뎃글들에 다시 용기를 내어 가입했습니다. 송구한 맘 금할길 없구요. 싸잡아 욕한건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조회수가 1000이 넘어가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제게 관심을 보여 주셨는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뎃글과 좋은 글로써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네뜨웍

@ 기쁨가득한 -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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