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한국사람에게 갖는 의문은 무엇인가? (4)
구글에서 구글링을 할때 검색어를 입력하면 도중에 ‘혹시 이 문장을 찾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문장이나 문구들을 순간적으로 나열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때에 나열되는 문장이나 문구는 과거 전 세계 구글 이용자들이 많이 입력했던 것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why are koreans ~"(왜 한국인은) 이라고 입력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문장이 1등. Why are koreans so pretty (왜 한국인은 귀여운가...) 2등. Why are koreans so racist (왜 한국인은 인종차별주의자인가...) 3등. Why are Koreans so rude (왜 한국인은 무례한가...) 아 우리는 세계인이 볼때 귀엽기도 하지만 인종차별주의자이고 무례한 민족이네요...
과거는 그랬을지 몰라도 현재는 외국에 가보면 어깨가 으쓱합니다. 그만큼 국력이 신장되였기 때문 이겠지요.. 하지만 아직 입니다.더더욱 노력해서 세계에서 제일 자랑스러운 으뜸의 나라가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 석화 - 85년에 독일자동차 회사에 취직해서 갔습니다. 코리아가 어디있는지 한참 설명하면 그때서야 고개를 끄덕였지만 다음에 다시 설명을 해야 할만큼 은둔의 나라였습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88년 올림픽 이후에 한국이 알려젔죠 사실 그 전에는 설명하기도 힘든 나라였습니다. 지금이야 격세지감이지요.. 95년 루마리아 사람들을 한국에서 연수를 했는데 그들이 한국사람을 뭐라고 평했냐면 돈만아는 돼지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국제적 매너가 부족했지요, 단일민족이란 교육으로 다른 민족에 배타적이었고요 특히 요즈음 동남아인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도 어쩔 수 없죠. 그러다보니 인종차별주의자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한국인은 잘난체를 하는가... 왜 한국인은 패배를 인정 안하는가.. 왜 한국인은 과격한가...
한국인들에게는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만큼 우수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상당수 인정을 받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꼭 기억하고 고쳐야 할 점도 몆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보기에는 가장 중요한 점... 이것만은 꼭 고쳐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가리켜 >>>> 말이 많다고 합니다.(불평,불만에 심한경우 꼬투리 잡기) 이런 말은 이미 한국 사회에서도 많이 지적되고 있는 말이죠. 역시나 외국인들도 이부분을 지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