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로우펫 우유가 먹을만 합니다. ^^

염소 우유가 한국 우유랑 맛이 비슷 한 듯? 신선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염소젖이 더 걸죽하고 약간 염소 냄새가 나는 듯 ㅎㅎ 하지만 고소하더라구요. sm메가몰, 마카티 파워플랜에서 봤습니다

만약 동네에 S&R이 있으시면 캘리포니아선샤인 밀크 드세요.. 전 이게 그나마 제일 나은듯.. ^^

저는 이름은 모르겠고 소그림 그려진 파란통에 든 우유 사먹습니다. 처음 사먹은게 그거라 ..괜찮길래 다른건 아직 시도 안해봤네여. 근데 살때마다 느끼지만 우유가 왜이리 유통기한이 긴건지;;

진짜 우유는 목장에서 사서 드시면 되는데.... 라구나 로스바뇨스 UPLB안에 목장이 있는데 거기가면 진짜 맛있는 우유 팔아요.... 그런데 일찍 가지 않으면 못 삽니다. 마닐라, 마카티, 알라방에서 와서 사가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우유 사러 적어도 한 시간 반, 왕복 세시간을 걸리고 사가다니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어떤 한국 우유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말씀.... 지금도 맛이 기억속에 남아 있어요. ^^

HOLLY'S 라는 우유가 한국 파스퇴르와 맛이 비슷한게 먹을 만 합니다. 프라스틱병에 파란뚜껑인데요. 제가 그린힐에 있는데 주말마켓(한국 5일장 비슷한)에서만 구할 수 있고 마트에서는 본 적 없습니다. 가격도 1L 한병에 100페소라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한데 구입하는 장소가 문제네요. http://www.hollysmilk.com/ 이게 그 회사 홈페이지인데요. 가셔서 구입할 수 있는 몰이나 지역을 알아보세요.

Nesvita 맛있어요!!

우유 진짜 맛 없고 그나마 괜찮은게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nestle거구요. 아님 s&r 같은데서 외국산 우유는 한국 우유보다 약간 못한 정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