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가스)드라이버/아떼에 대한 고민...추천 부탁드립니다 (4)
6개월간 같이 일한 드라이버가 있는데요 뭔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제가 고용주인지 고용인인지 모르겠어요;;;;; 드라이버가 그래도 보통 8시간은 일하지 않나요? 처음에 일 없을 때 4시간, 5시간 밖에 되지 않아도 일찍 보내줘 버릇 하니까 이젠 일을 좀 시키려고 하니까 오히려 더 미안해지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네요 (밤 늦게 일하거나, 일요일에도 나와서 일하라고 하면 꼭 페이도 더 해주고, 얼마전엔 연말이라 고맙다고 2천페소 더 얹어주고 그랬는데(반년밖에 같이 일하지 않아서요) 받을 때 전혀 고마워 하지도 않고 말이죠;;;; 너무 적어서 그런건지....) 혹시 귀국하시거나, 주변에 알고 계시는 드라이버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페이는 어떻게 되는지, 근무조건은 어땠는지 등등요) 그리고 아떼는 솔직히 별 불만없는데 출퇴근을 무조건 해야 하는 아떼다보니 저녁에 비어있는 시간이 좀 힘들어서 스테이 할 수 있는 아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찬가지, 페이, 근무조건 등등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ㅋㅋ그러게요. 출퇴근하는 우리집 핼퍼 일 잘하고 착하기는 한대 제가 넘 잘 해줬는지 계약시간은 오후7시인대 할일없어 점점 일찍 보냈더니 이제는 4시면 보내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까지ㅠㅠ장보고 집에 오면 벌써 옷 갈아 입고 있어서 황당하기도ㅠ 걍 그만두게 하고 싶어도 그것도 잘 안되네요ㅠㅠ
@ k568833 - 저희 아떼랑 똑같네요~^^ 일요일 휴무하기로 하고 월부터 토까지는 정상 근무지만 제가 몇 번 토요일에 좀 일찍 보내줬더니 2시 정도부터는 단장하고 갈 때만 기다리는 것 같아서 반대로 미안하기까지 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더라고요;;;
드라이버는 드라이버라 하면서 왜 헬퍼는 아떼(누나)라고 하는지ㅜㅜ 정말 님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러는 건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인데 보신분들은 또 아떼가 칭하겠지요.. 참 악순환이네요... 드라이버 던 헬퍼던 고용인과 고용주라는 관계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우리네 정서로 잘해줘봐야 돌아오느거 없습니다.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선은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님같은 경우라면 드라이버 바로 바꾸심이 이나라 애들 한번 버릇들면 올챙이적을 아주 상습적으로 까먹습니다, 그리고 보통 일잘하는 드라이버들의 경우 6개월 근무 하였더라도 연말에 13달 페이 12로 나누어서 일한개월 많큼 지급을 하기도 합니다 드라이버 평균 8천~1만 스테이인 헬퍼 식대포함 3.500~4.500
@ 아이스커피 - 저보다 나이가 7~8정도 많아요^^ 그래서 아떼라 부르지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