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 방법 물어볼게요. (7)
마가티 마닐라 와서 튜터 겸 이야기 할 사람 필요해서 구하는데요.. 한국이라면 도서관이나 강남의 스터디룸이라도 구해서 같이 이야기를 하겠는데.. 요새 몇일 해보니 경험이 부족해 문제점이 있네요. 일단 제 집으로 부를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어) 커피숍같은데서 봐야하는데 스타벅스 커피값이야 내줄수 있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서 담배를 피더군요..좀 멀리 가야할땐 택시비 왕복 5-600 은 깨지고 도서관 가자니 더럽고 있을곳이 못된다고 하고 차라리 모텔? 타임잡아서 하는게 싼거 같고... 지금은 인터뷰 만 보는데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커피사주고 기타 비용이 드는데.. 오늘은 갈때가 없어 미션임파서블 영화를 봤네요... 이게 데이트인지 공부하는건지 모르겠어요..물론 쇼핑, 문화, 같이 다니면서 배우는건 좋은데.. 내가 말하면 제대로 고쳐주지도 않고 필핀에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좀 갈켜주세요.. 시간당 200페소+커피값,간식값,여자애 밤에 위험할까봐 택시비 200 주는데 여기 문화를 잘몰라서 낭비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마카티 글로리아테, sm 몰 근처입니다.
먼저 사견입니다만 집에 누가 있다고 공부를 못한다니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각설하고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정상적인 튜터와 학생의 관계는 아닌듯 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딱 한가지 밖에는 없군요. 만약 동거인이 신경쓰여 공부를 못하겠다면 튜터가 오는 시간에 그분을 스타벅스로 보내시고 커피 한 잔 값을 주세요. 그리고 조용한 상태에서 차분히 영어공부를 하시지요.
@ 동굴베이 - 괜찮은 방법인데요.저도 사람들 만나길 바랬는데 마카티에 학교가 있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보통 집에서 공부하고..일주일에 하루만 나가서 공부합니다..^^ 제가 살때도 있지만..튜터가 알아서 살때도 있습니다.. 우리 튜터가 약간 한국식이라서..ㅋㅋ 차분히 틀린점 고쳐주고 그러니..편안합니다..^^
@ 폴리76 - 우와.. 투터가 사는 때도 있다가.. 정말 신선한 충격이네요..
그렇게 커피사주고 차비주고 영화보여 줄거면 튜터비 줄필요 없죠. 차라리 학원으로가서 공부 하는게 낳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