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해야할 택시기사.

<p>필리핀 생활 얼마 안되신 분들은 택시타기가 아주 신경쓰이고 불쾌 하실 것 입니다.</p><p>하지만 여기 10년,20년을 살아도 택시타기는 똑같이 신경쓰이고 불쾌합니다..</p><p><br></p><p>필 택시 타고 가면서 택시안에서 잠잤다던 한국분 여태 들어본적 없습니다. ㅎㅎㅎ</p><p><br></p><p>별다른 노하우는 없고요, 마카티같은 경우는 택시도 상당히 많고 메타로 곧잘 가기고 합니다.</p><p><br></p><p>첫번쨰 메타로 가는경우.</p><p>보통 현지인들도 5-10 페소 정도는 팁이로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팁!</p><p>주머니속에 정확한 택시요금이 있어서 5-10페소 더주고 내릴수 있으면 좋은데,그렇지 못한경우 돈을 내고 잔돈을 기다리게</p><p>되는데요, 아마도 절반정도는 택시기사가 자기팁을 제하고 주는 황당케이스~, 이거 승객입장에서 아주 기분상합니다.</p><p>그래서 실랑이 하게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p><p><br></p><p>저같은 경우 이럴경우는 잔돈을 주기전에 알아서 10-20 페소 팁을 제외한 금액을 부릅니다. 가령 택시요금이 55페소 나왔으면</p><p>100페소 주면서, Give me &nbsp;30 peso. 이렇게 먼저 말하면 10중 8구는 말한돈을 주게 되고요, 기분 팍상할 경우 별루 없습니다.</p><p><br></p><p>두번째 흥정으로 가능경우.</p><p><br></p><p>우리나라 택시도 비오는날,러시아워 때 택시보다 승객이 많을때 어쩔수 없이 흥정이라도 해서 가게 되는데요,</p><p>흥정을 해야할 상태(비오거나,러시아워등 택시귀할떄)가 아닌데도, 관광객인줄 알고 60페소 갈거리를 300 달라거나</p><p>그럴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택시기사는 아주 환하게 웃으며 마치 우리나라 강남 삐끼같은 행태를 꼭 보입니다!</p><p>이경우 그냥 무시하시고,다른택시 타시면 됩니다. &nbsp;장소가 KTV 나 유흥가 앞에 있을 경우 10중8구 이런 택시기사</p><p>만납니다. 한 몇십미터만 걸어가서 타면 보통택시 기사 만날수 있습니다.</p><p><br></p><p>그리고 흥정을 해야할 상황에서는 보통 요금 1.5 ~ 2배 내지는 메타로 가고 추가 50 -100페소 내외에서 해결하는 것이</p><p>이나라 보편적입니다.</p><p><br></p><p>셋째 택시기사랑 말다툼.</p><p>터무니 없는 택시기사를 만나서 말다틈을 하다보면, 그래 경찰서 가자 ~ &nbsp;이예기가 튀어 나오고,실제 열받아서</p><p>그렇게 하는데요, 상당히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가재는 게편이라고 이나라 경찰이 우리편을 들어주는 경우는</p><p>많이 없습니다. &nbsp;설상가상, 택시기사가 자기가 아는 파출소 같은 곳으로 데려가기라도 한다면, 많이 당합니다.</p><p><br></p><p>넷째.정말로 정말로 주의해야할 택시기사.</p><p>우리나라랑 별 틀릴바 없겠죠?</p><p>하지만 필리핀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조심해야할 택시기사가 있습니다.</p><p>아주간혹, 10명중 1명 있을까 말까? &nbsp;택시타고 내릴라고 할때 터무니 없는 금액(해봐야 100 ~ 200페소)를 요구해서</p><p>못준다고 했을때!!! &nbsp; &nbsp;굉장히 화를 내는 택시기사,화라기 보다는 거의 살인적인 분노를 나타내는 택시기사.</p><p>약을 한 택시기사입니다. 성질이 드러워서 화를 내는게 아니라 약의 효능으로 진짜 살인적인 분노를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p><p>피하세요,이런 택시기사는 화를낼때 이상함과 비정상적인 느낌이 옵니다. 느낌을 무시하지 마시고 피하십시요.</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