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야 도와주고 싶죠...근데 그것이 전혀 아이한데는 도움이 안되죠....저도 냉정히 뿌리 칩니다 대신 큰소리로 야단을 치거나 한대 줘박고 싶은 충동은 일어나나...이또한 이방인 한데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거... 빨리 그자리를 뜨는것이 최상책 입니다...(부모가..아이한데 지목을 합니다 저기 지나간다) 라고!!!! ㅠㅠ

도와 주고야 싶죠... 헌데 이넘들도 완전히 썩은넘들이라...ㅠㅠ 신호대기 하다 유리창 두드리는거 무시하면 차 출발할때 뽀족한 걸로 차에 살작 갔다대기에서 부터 빽미러로 보면 가운데 손가락이 올라가 있고....ㅋㅋ 마닐라에서 하도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앙헬로 옮긴후 가끔 혼자 구걸하는 애들 동전좀 주고 했더 랬죠... 근데... 식당에서 밥먹고 차빼는데 구걸하길래 갈길도 바쁘고... 기분도 영 아닌참이라 무시하 고 차빼는 순간... 따갈로그로 쌍 욕이 나오더군요...ㅠㅠ 내 알아들으니 더 열받아서 차로 뭉게 버릴 뻔 했죠...

이런거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애들이 아주 작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좀 큰애들은 정말 무섭고 또 더 한짓도 합니다 어떤분은 험한꼴 당하시고 주머니에 센트잔돈 가지고 다니면서 달라붙으면 한주먹 던지고 달아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그것보다 확실한 안전대비는 눈에 안띄는 옷차림이 가장좋은 예방법이긴합니다

아이갱들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강력하게 거절이고 정 못나올것 같으면 동전 뿌리고 도망하는게 최선입니다..도망이 쪽 팔린건 아닙니다~ 이미 필에서 구걸하는 애덜은 뒤에 큰 애덜이 있기에 구걸수준을 넘어선지 오래 입니다~

원숭이들도 관광객 가방 털어가지요 오냐오냐 해주면 털리는 건 시간 문제 소리를 쳐야 무서워하며 도망칩니다. 피노이들은 어찌 그렇게 원숭이들이랑 똑같은지...

도움주면 오히려 화를 불러들이는꼴이니 어쩔수가 없더군요

아무곳이나 가드있는 곳으로 피하는 게 상책 입니다. ..큰일 납니다..암튼 필핀이라는 나라 조심 하세요 ..

둘러싸면 전 밀쳐버립니다 . 몇주전 하루종일 가는곳마다 거지시키들한테 시달려서 폭발하는바람에 에워싼놈들 양옆으로 죄다 밀어버리고 위협좀햇더만 꽁지빠지게 도망가더군요 그후로는 그쪽지역에서 마주친적없습니다 ㅡㅡㅋ

아이따족 아이들인가요??? 아이따족 아이들은 소매치기는 안하는걸로 아는데요.. 아이따 족 특징은 머리가 곱슬입니다.. 일반인 아이들일것 같은데요.... 아이따족 아이들이 그런단 얘긴 처음 듣습니다.

아이따 아니구요. 프랜쉽 인근에 사는 애들 입니다. 얘네들 조직화 된 애들 입니다. 일명"앵벌이"라고 불러요. 요즘 한인 거리의 골치거리 이구여. 암튼 얘네들이 다가오면 절대 방심 하면 않되네요. 큰 소리로 혼을 내어 만만히 보이지 않는게 상책 입니다. 때에 따라서 차유리를 부수고 안에 있는 물건을 훔쳐 가기도 하니 주차 할때 어둡고 한적한 곳은 가급적 피하시고, 차속에 가방 이라던지 귀중품을 보이게 놔둬서는 않되구요.

절대로 손대면 안됩니다....빨리 현장에서 벗어나시구여...

한번은 거지꼬마가 하도 안떨어지길래 헤드락 걸구 한 100미터 끌고 가니까 울면서 놔달라고. ㅋㅋㅋ 뻬라 줄테니까 가자고 또 100미터 끌고 가니까 기겁을 하더이다

저는 띠목에 파나이 인근에 사는 사람입니다. 제 집 주변에도 거리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정면으로 마주치면 동전 한두개 주곤했지요. 근데 어느 날, 동전꺼내다 20페소랑 같이 나오는 걸 본 어떤 아이가 그것도 달라는 말을 하는 것 같더군요. (제가 따갈로그를 못 알아들어서...;;) 그나마 동전이라도 줘야지 했던 마음이 지페를 보고 그것까지 달라고하면 꺼냈던 동전마저 주기 싫어집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