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오래 아셨지만 필리피노는 오히려 잘 모르시내요...우리의 기준으로는 염치가 없는 민족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기준이죠 일단 외국인들을 심하게 봉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길거리 아이들 도와주다가 이제는 음식조차도 안줍니다(어제 ATM 돈 뽑으러 갔다가 들러붙는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저리꺼져" 라는 말을 내뱉고 있는 자신에 놀랐답니다 좀 부끄럽기도 했고요)
카지노에서 500페소를 주셨으면 그것은 하루일당 보다 큰 돈입니다 어짜피 밥 산다고 했으니 사돈에 팔촌에 아주 거지때로 몰려들어도 별로 꺼리낌이 없습니다 아마 이런 비슷한 이야기로 질문 하시면 그들은 당연하게 대답할 겁니다 "너 돈 많잖아" ....
그들은 그래서 가난하고 그래서 가진자들에게 사람으로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겁니다 하지만 본인들은 그것을 아예 모르죠 그냥 오늘 즐기고 그러다 병들면 죽는 인생들 입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그냥 "배불리 먹는것"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사회에서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게속적인 도움을 줄 자신이 없다면 쉽게 그들을 돕지말라고 많은 교민들이 충고합니다 사실 그 도움도 상한선을 정해놓고 제한적으로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고마움을 표시하고 천진난만하고 그들이 웃는다고요?? 심지어 돈 있다고 팁 흔하게 주는 한국사람에게 웃으며 팁받고 뒤돌아 서며 "병신들...있는척 하기는" 이라고 짓거립니다
그냥 거절하고 단호하게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웃으며 거절하는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필리피노와 살아갈수 있다고 봅니다
@ wanderer098 님에게...추천합니다..ㅎ
<p>그 많은 식구가 나와서....식당에 가면...못먹을 정도로 많은 음식 시킵니다<br /><br />싸가지고 내일 먹을꺼 까지 챙지지요.<br /><br />그리고 미안하거나..고맙거나..그런거 모르는 민족입니다.<br /><br />신께서 돈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어서 살게 해야 한다고 믿는 민족이니까요<br /><br />당연히 신께서 배풀어주는 은혜입니다<br /><br /></p>
톰보이는 남장 여자입니다.
그동안 많은 왕래를 하시면서 이번에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겠네요...<br />친절하고 좋은 필리핀인들도 있지만 다수의 필리핀인들이 그렇게 행동합니다.<br />그 상황에서 조금만 더 관계를 맺으면 님의 돈을 자기들의 돈으로 생각하기도 할겁니다. (이건 저의 경험에서 미루어 볼때 말한것이니 지극히 개인적이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br />그러다가 도움을 자주 요청하기도 하도 돈을 빌려달라고 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몇번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한번쯤 거절하게 되면 그땐 천하의 나쁜넘 되기 일수 입니다. 그런류의 필리피노는 남의 사정은 생각해주지도 않거니와 돈 많은넘이 너무하다고 주위에 온갖 않좋은 소문도 퍼트릴수도 있습니다.<br />우리가 실제로 돈이 많이 않아도 그들이 생각하기에 많은 돈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br />저의 의견은 이제라도 알게 되셨으니 앞으로는 그런 도움을 주실때 한번.. 아니 몇번은 더 고려를 해보신 후 도움을 주시면 맘고생을 줄일수 있으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br />그리고 필리핀에 친구분이 계신다라고 하셨는데 그분께 조언을 구해보시면 아주 빠르고 더욱 정확한 답변이 있으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br />참고로 한가지 더 말해드리면 저도 여기서 현지인들과 같이 생활하고 이들과 비슷한 집에서 생활을 합니다. 이들 현지에서 슬라브 지붕은 평범하고 그보다 형편이 안되면 '니빠'라고 불리는 잎으로 만들어 지붕을 만들어서 씁니다.(물론 종종 형편이 되도 니빠로 지붕을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들의 환경과 생활을 보고 잔정을 쓰시면 한도 끝도 없을겁니다.<br />저도 잔정이 많아 첨에 님과 같은 경험을 해보고 나서 말하는 것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br />(저의 경우 아내의 친척들에게 그런 경험을 해서 더욱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나고 했으니 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거 같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DELETED
@ 웨스트우드 님에게... 모두가 같은 생각일겁니다. 식사 대접을 하려고 하는데 식구들 몽땅 데리고 나오면 황당한건 당연할겁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해봐서 님의 맘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br />그리고 사람이라면 모두가 도움을 주고 고맙다고라고 인사라도 해주면 더욱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 기쁜마음으로 또 다른 일을 계획도 하겠죠.(물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br />마음의 상처 훌훌 털어버리시고 잘 고민하시어 관계를 넓혀 가시길 바랍니다.<br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형적인 필리피도들 입니다.<br />여긴 외국인이 식사대접 한다고 하면<br />사돈의팔촌 가정부 야야까지 데리고 나옵니다.<br />저도 경험한적 있습나다.
필리핀 사람들이 아니라 필리핀의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겠지요.이마저도 그들중 누군가이겠지요.<br /><br />특정계층의 이야기인데 너무 일반화하셨네요.
예금
아마 카지노 환경에 물들어잇는 사람이라 더 할것이라 생각됩니다.<br />약간의 교육만 받은 필리핀 사람이라면 자존심때문에라도 <br />저런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br />저는 필리핀 사람을 만날때는 확실한 직업이 없는 사람은 만나지 않습니다.<br /><br />wanderer098님 저도 많이 느끼는 점을 딱 찝어서 정리해 주셧네요.
필리핀을 오래 아셨지만 필리피노는 오히려 잘 모르시내요...우리의 기준으로는 염치가 없는 민족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기준이죠 일단 외국인들을 심하게 봉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길거리 아이들 도와주다가 이제는 음식조차도 안줍니다(어제 ATM 돈 뽑으러 갔다가 들러붙는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저리꺼져" 라는 말을 내뱉고 있는 자신에 놀랐답니다 좀 부끄럽기도 했고요) 카지노에서 500페소를 주셨으면 그것은 하루일당 보다 큰 돈입니다 어짜피 밥 산다고 했으니 사돈에 팔촌에 아주 거지때로 몰려들어도 별로 꺼리낌이 없습니다 아마 이런 비슷한 이야기로 질문 하시면 그들은 당연하게 대답할 겁니다 "너 돈 많잖아" .... 그들은 그래서 가난하고 그래서 가진자들에게 사람으로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겁니다 하지만 본인들은 그것을 아예 모르죠 그냥 오늘 즐기고 그러다 병들면 죽는 인생들 입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그냥 "배불리 먹는것"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사회에서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게속적인 도움을 줄 자신이 없다면 쉽게 그들을 돕지말라고 많은 교민들이 충고합니다 사실 그 도움도 상한선을 정해놓고 제한적으로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고마움을 표시하고 천진난만하고 그들이 웃는다고요?? 심지어 돈 있다고 팁 흔하게 주는 한국사람에게 웃으며 팁받고 뒤돌아 서며 "병신들...있는척 하기는" 이라고 짓거립니다 그냥 거절하고 단호하게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웃으며 거절하는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필리피노와 살아갈수 있다고 봅니다
@ wanderer098 님에게...추천합니다..ㅎ
<p>그 많은 식구가 나와서....식당에 가면...못먹을 정도로 많은 음식 시킵니다<br /><br />싸가지고 내일 먹을꺼 까지 챙지지요.<br /><br />그리고 미안하거나..고맙거나..그런거 모르는 민족입니다.<br /><br />신께서 돈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어서 살게 해야 한다고 믿는 민족이니까요<br /><br />당연히 신께서 배풀어주는 은혜입니다<br /><br /></p>
톰보이는 남장 여자입니다.
그동안 많은 왕래를 하시면서 이번에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겠네요...<br />친절하고 좋은 필리핀인들도 있지만 다수의 필리핀인들이 그렇게 행동합니다.<br />그 상황에서 조금만 더 관계를 맺으면 님의 돈을 자기들의 돈으로 생각하기도 할겁니다. (이건 저의 경험에서 미루어 볼때 말한것이니 지극히 개인적이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br />그러다가 도움을 자주 요청하기도 하도 돈을 빌려달라고 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몇번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한번쯤 거절하게 되면 그땐 천하의 나쁜넘 되기 일수 입니다. 그런류의 필리피노는 남의 사정은 생각해주지도 않거니와 돈 많은넘이 너무하다고 주위에 온갖 않좋은 소문도 퍼트릴수도 있습니다.<br />우리가 실제로 돈이 많이 않아도 그들이 생각하기에 많은 돈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br />저의 의견은 이제라도 알게 되셨으니 앞으로는 그런 도움을 주실때 한번.. 아니 몇번은 더 고려를 해보신 후 도움을 주시면 맘고생을 줄일수 있으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br />그리고 필리핀에 친구분이 계신다라고 하셨는데 그분께 조언을 구해보시면 아주 빠르고 더욱 정확한 답변이 있으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br />참고로 한가지 더 말해드리면 저도 여기서 현지인들과 같이 생활하고 이들과 비슷한 집에서 생활을 합니다. 이들 현지에서 슬라브 지붕은 평범하고 그보다 형편이 안되면 '니빠'라고 불리는 잎으로 만들어 지붕을 만들어서 씁니다.(물론 종종 형편이 되도 니빠로 지붕을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들의 환경과 생활을 보고 잔정을 쓰시면 한도 끝도 없을겁니다.<br />저도 잔정이 많아 첨에 님과 같은 경험을 해보고 나서 말하는 것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br />(저의 경우 아내의 친척들에게 그런 경험을 해서 더욱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나고 했으니 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거 같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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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우드 님에게... 모두가 같은 생각일겁니다. 식사 대접을 하려고 하는데 식구들 몽땅 데리고 나오면 황당한건 당연할겁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해봐서 님의 맘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br />그리고 사람이라면 모두가 도움을 주고 고맙다고라고 인사라도 해주면 더욱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 기쁜마음으로 또 다른 일을 계획도 하겠죠.(물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br />마음의 상처 훌훌 털어버리시고 잘 고민하시어 관계를 넓혀 가시길 바랍니다.<br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형적인 필리피도들 입니다.<br />여긴 외국인이 식사대접 한다고 하면<br />사돈의팔촌 가정부 야야까지 데리고 나옵니다.<br />저도 경험한적 있습나다.
필리핀 사람들이 아니라 필리핀의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겠지요.이마저도 그들중 누군가이겠지요.<br /><br />특정계층의 이야기인데 너무 일반화하셨네요.
예금
아마 카지노 환경에 물들어잇는 사람이라 더 할것이라 생각됩니다.<br />약간의 교육만 받은 필리핀 사람이라면 자존심때문에라도 <br />저런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br />저는 필리핀 사람을 만날때는 확실한 직업이 없는 사람은 만나지 않습니다.<br /><br />wanderer098님 저도 많이 느끼는 점을 딱 찝어서 정리해 주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