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기도르 섬을 다녀오다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코레기도르 섬으로 다녀왔다.<br /><br />크리스마스 방학이 있어서<br /><br />년말 년시를 사이판에서 지내다 왔는데 개강 하자마자 여행을 다녀왔다.<br /><br />코레기도섬도 사이판 처럼 아픔이 많은 섬이다.<br /><br />물론 아름다운 것도 똑같고 일본군으로 부터 침략을 당한 거며,<br /><br />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br /><br />필리핀 아이들과<br /><br />같이 있다보니 나중엔 다갈로그 소리에 멀미가 날 지경이다.<br /><br />밥을 먹는데 보니 이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중독자 인것 같다.<br /><br />반찬은 한두가지이고 밥만 많이 먹는 .......<br /><br /><br />
위치가 어디인지, 마닐라에서 가는 방법은 어찌돼는지요?
죄송합니다. 학교에서 버스로 이동했기 때문에 가는 방법을 몰라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밥 진짜많이먹어요..<br />머슴밥..ㅎㅎ<br />이모작 삼모작해도 쌀수입해서먹는 이유가 아닐까요?<br /><br />마닐라베이 요트클럽 옆의 선착장에 코레히도르가는 배편 있어요.
양만많죠...후르륵 날라가는...쌀인데요...진짜 돌아서면 배고픕니다...지가 로컬들이 사먹는밥...생선 반토막 밥 달랑하나...30페소인가...??? 3달간 경험을 해봐서 암메다...ㅋㅋㅋㅋ
밥만 많이 먹는건 돈이 없어서 반찬을 못사먹다보니 버릇이 된거죠뭐. 한국도 예전에는 손님이 오면 밥을 팔공산 모냥으로 퍼다 주는게 정의 표시였던 시절이 있지 않았나요. 많이 먹는건.. 저도 처가 댁에서 수확했다고 한가마 주셔서 먹고 있는데.. 많이 먹어도 정말 금방 꺼집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밥을 많이 먹게 되더군요. 금방 꺼지니깐..-_-; 근데 그래도 금방 꺼집니다. -_-; 준거 버릴수도 없고 해서 마구 먹어서 치워버리는 중입니다.
1인당 2천 페소 듭니다. :) <br /><br />
마닐라베이 해군 기지 근처,, 트래이더스 호텔 맞은편, CCP 옆,,, 등등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br /><br />제가 기억 하기론 코레히도는 아침 7시인가 한번 출발 하는것으로 아는데요,,? 지금도 그런가요,,? <br />15년전에 가본 이후론 안가봐서리.. <br /><br />고속정 타고 2시간 가서 내리면 바로 지프니 비슷한것 갈아타고, 가이드 해줍니다.. <br /><br />그리고 점심먹고 돌아오게 되는데.. 섬으로 가기전에 . 티켓을 끊을때,, 거기 호텔서 하룻밤 자겟다고 하면, 방을 준비 시켜 줍니다.. <br /><br />물론 티켓값에 이미 방값은 포함입니다..<br /><br />근데.. 자녁과 다음날 아침은 포함이 아니라서,, 따로 시켜 먹어야 되지만,, 뭐 비싸지 않으니.. 문제 없고요,,, <br /><br />저는 아내와 함께 가서,, 투어 같이 하고, 수영하고 놀고, 하루밤 자고, 그리고 다음날 오후 배로 돌와 왔습니다.. <br /><br />그때 따로 추가 비용은 식사비 말고는 없었습니다.. 물론 15년전 이야기 입니다..ㅎㅎ<br /><br />지금은 변동 사항이 있을수 있습니다...
@ viyahpa 님에게...<br />두시간씩 않걸릴걸요.<br />바타안 가는길 중간에 코레히도르 <br />들렸다가 가는데<br />마닐라에서 바타안 오리온까지 <br />한시간정도밖에 않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