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사는곳에 찾아온 한국인들


며칠전 저의 아내가 바랑가이에 다녀왔습니다. 주그곳에 한국인들이 왔다는 것입니다.&nbsp;<br />교회짓는것 때문에 왔다는 것 같은데 몇분만 영어를 하고 나머지분은 한국말만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nbsp;<br />이 바랑가이 루폰중에 한국말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nbsp;한국에서 일하다 와서 잘은 아니지만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어떤 한국인이 자기 들끼리 저여자 쫌 이쁜데 &nbsp;에이 못생겼구만. &nbsp;하더랍니다<br />다 그래서 이 &nbsp;루폰이 다른 직원에게 말을 했더니 그 직원은 "우리가 한국말 모른다고 무시하는거야구그래 나 한국말몰라 그럼지는 따갈로그 알어?<br />" 하면서 바랑가이 직원들끼리 한국인들을 안주 삼아 웃고 농담했답니다.<br /><br />교회를 짓든 가난한 사람을 돕는일 저는 상관안 합니다 허나 공공장소에서는 말을 조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해못하겠지 하는 생각에. 한국말로 궁시렁 거리면 이렇게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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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할듯 합니다.

@ DavidPark 님에게...네 옳습니다 근데제문제 &nbsp;는 저도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 이런일 보면서 더 조심해 야지 마음 먹 고 있습니다ㅋㅋ

한국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데 필리핀에서는 마치 왕이라도 된듯 행동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보충설명 님에게...ㅎㅎ. &nbsp; 사실 저 한국에 &nbsp; 지낼땐 참 조용했는데. 필리핀 와서는. 모든일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nbsp;일단 사람들이 키가 많이 안커서..

비웃고 욕하는건 잘 알아듣지요...항상 말조심...ㅋㅋ

@ 보탱배 님에게...네 ㅋ*발 이란 욕은 &nbsp;정말 많은 필리피노들이 알더 군요. 저도 조심하는 중입니다

"말조심" 그것이 인격의 기준인 듯 합니다!

좋은일하러왔다 욕처먹고 가네요

저두 비슷한 경험했습니다<br />여기 와이프집 주위에 한국에서 일하다가 온 사람 대체로 여기서는 부자이고 바랑가이 캡틴도있고<br />&nbsp;파워도 여기서는 좀 되는사람 4명 삽니다 ,,뭐 저하고도 안면은 트고해서 좀 안면식은 있고요<br />&nbsp;작년인가 한국 교회에서 중고생들 데리고 가정마다 돌면서 이야기하고 그러는데&nbsp; 인솔자 한분빼곤<br />영어도 못하더군요,,저도 그냥 현지인처럼 아무말없이 지켜보고있었는데<br />중고생 얘들 와 필리핀 얘들 더럽다 ,이런데 어떻게사냐 뭐 기타등등 좀 안좋게 이야기 하더군요 그학생들&nbsp; 전 그럴려니 하면서 샤워하로 들가고나서 갑자기 밖이 시끄럽더군요<br /><br />문제는 그 필ㄹ핀 현지인중에 한국에서 일하다가 온 사람 뭐 한국말 잘하고 거의다 알았들어요<br />그 사람이 화를 내면서 폭발해버린것입니다<br />문제는&nbsp; 그 현지 필리핀 사람이 한국말로 막 욕을하고 그러니 ㅎㅎㅎ<br />그 인솔자부터해서&nbsp; 아무소리도 못하고&nbsp; 처음에 올때 그들 발랄함은 없고 모두 풀이 죽어 있는걸<br />제와이프가 저를 불러서 제가 해결을 했내요<br /><br />뭐저두 현지인들 틈에 있어니 필리핀사람인가헷게죠<br />봉사도 좋지만&nbsp; 이건 좀 생각좀하고 이야기해야할것 같네요<br />여기 필리핀 한국에서 일하다 온 사람 많고요,,국제결혼해서 간 사람도 많아요<br />이제 한국말 사용할때도 나쁜말은 좀 사용하지마세요<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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