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1월24일 들어오고
<p>양평2 잃어버려서 3으로 다시 가입</p> <p>1월 24일 아내와 아이들이 들어오고</p> <p>점점 바쁘게 살아 가고 있어요</p> <p>오자마자 구미로 가서 외국인 등록증 만들고요</p> <p>서울 필리핀 대사관가서 여권 만들어 주고요</p> <p>모르고 있다가 3월에 동사무소가서 아이들 육아비 신청해서</p> <p>달에 20만원 처음 받아 보고요</p> <p>아이들 둘 어린이집 보내고 있고요</p> <p>원룸서 살다보니 너무 작아서</p> <p> 대지 100평 3천만원에 사서</p> <p>5천들여 조립식으로 20평 짖고있고요</p> <p>보건소 신청해서 쌀 지원받기로했고요</p> <p>................................................</p> <p>참 손쉽다라고 생각 했는데</p> <p>지금까지 고생중입니다</p> <p>아내가 한국말을 못하니 일주일에 월수금</p> <p>공부 보내야 하고요</p> <p>길을 모르니 매번 알려줘야 하고요</p> <p>데리고 오면 다되는줄 알았는데</p> <p>홀로 사는 저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해서</p> <p>제가 직접 해야 하기에 일도 못나가고</p> <p>항상챙겨주려니 힘이 드네요</p> <p>교회를 나가면서 아이들 옷은 물려 받아 도움이 되었지요</p> <p> 참 한국에 와서 해야할것이 아이들과 아내를 동사무소에 가서</p> <p>가족등록하고 의료 보험 가서 등록하고 의료 보험은 만원정도</p> <p>올라간것 같아요</p> <p>아이들 등록하니 주민번호 나왔고요</p> <p>다문화라고 해서 국가에 도움 받는건 정말 조금 이랍니다</p> <p>공부도 일주일에 5일 했으면 하는데 3일 공부가 될까 싶어요</p> <p>그넘에 필리핀 국민성 전화기 사달라고 해서</p> <p>사주니 매일 채팅만하고 ...</p> <p>혼내면 그때 뿐이죠</p> <p>필리핀 가라고 해도 한국이 좋다고 안간답니다</p> <p>필리핀가면 공주고 여기는 식모라고 해도</p> <p>한국이 좋다고 하네요</p> <p>빨리말 배워서 일하고 싶다네요</p> <p>주변에 필리핀 여성들 도망간 일과</p> <p>현재 6년7년산 사람들과 친구가 되서 아이들 옷</p> <p>주고 받고 하네요</p> <p>필리핀 제일 걱정이던게 병원이였는데</p> <p>한국 오니 참 좋아요</p> <p>병원 맘대로 가고....ㅋㅋ</p> <p>모두 건강하시고 잘사세요</p> <p>왕건 촬영소 문경세재 에서 살고 있답니다</p> <p> </p> <p> </p>
<p>저는 와이프가 필리핀에서 공주로 살고 싶어하네요~~</p> <p>한국에서 1여년동안 노력해 봤는데...</p> <p>포기하고 필리핀에서 살고있습니다...ㅜㅜ</p> <p> </p>
<p>제아내는 매일 쓰레기장에서 쓸만하다하면 무조건 집어옵니다@ smmwwp 님에게...</p>
걱정을 많이 했는데,마음이 놓이네요!집들이는 언제 하세요?
<p>집을 아직 아마도 5월에는 하지 안을까 싶어요@ 닥터이양래 님에게...</p>
<p>@ 양평3 님에게..</p> <p> 애들 데리고 문경 여행도 하고 1박 2일겸해서 들리겠습니다. 문경의 유명한 곳도 소개해 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도 보겠습니다.</p>
<p>답이 늦어 죄송합니다</p> <p>문경에 찾사발 축제가</p> <p>5월1일 부터 시작합니다</p> <p>그곳은 왕건촬여소로</p> <p>축제도 보시고</p> <p>관람도 하시고</p> <p>가은이란곳에도 촬영소가 있고요</p> <p>가은은 석탄 박물관도 있고요</p> <p>오시면 연락 주세요</p> <p>제집이 다되었다면</p> <p>누추한 제집으로 모시겠는데</p> <p>지금은 원룸이라....</p> <p>010-3245-2466 입니다@ 닥터이양래 님에게...</p>
<p>@ 양평3 님에게.</p> <p>감사합니다. 아내가 필리핀에 1월,3월에 두 번 필리핀에 갔다 왔는데,5월7일에 갔다가 11일에 올 예정입니다. 이 곳 친구들이 자꾸 무얼 사오라하여, 장사꾼으로 나섰네요! 제가 아내와 상의를 하여 시간을 내어 볼랍니다. 제가82년 군대를 제대하고 가은에 탄광에서 일을 해 보고 싶었는데,가 보질 못했네요! 꼭 가 보고 싶네요! 결정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제 번호는 아시죠! 전에 문자로 안부를 물었섰는데요!</p>
<p>가은은 지금 많이 변했답니다</p> <p>제살려고 하는곳은 가은가는 길목이고요</p> <p>전83년도 군제대를 했어요</p> <p>이달 말에나 그곳으로 이사 갑니다</p> <p>지금 집짖고 있어요</p> <p>답변이 늦어 죄송 합니다@ 닥터이양래 님에게...</p>
<p>@ 양평3 님에게...</p> <p>바쁘실텐데 도움을 못 드리는 제가 죄송합니다</p> <p>.집 지어가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p>
<p>집이 다되어갑니다</p> <p>도배장판만하면 이사가능 입니다</p> <p>바닦이 아직 마르지 않아서요@ 닥터이양래 님에게...</p>
<p>@ 양평3 님에게...</p> <p>방바닥에 불 좀 떼셨나요! 황금 불독 가입했는데 초자는 사진을 볼 수가 없네요!</p>
<p>등업 되었습니다@ 닥터이양래 님에게...</p>
<p>공부를 한국에 가기전에 많이 하고 갔으면 좋았을텐데요.</p> <p>한국에 가서 막상 하려고 하면 어려움이 많습니다.</p> <p>그래도 님께서는 불평안하시고 매주 3회를 제대로 보내시고 있으니 다행입니다.</p> <p>대부분 가족들 혹은 시부모님 아니면 아이들 때문에 교육을 받을 여건이 매우 열악하거든요.</p> <p>어쩔수 없는 한계로 그리 빨리 언어가 이루어지지는 않을겁니다.</p> <p>엄청난 노력과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하지 않는한.</p>
<p>제아내는 귀찮을 정도로 제게 공부를 알려달라고 해서 피곤 합니다@ topic1 님에게...</p>
<p>@ 양평3 님에게...그건 매우 좋은 상황같은데요. 조금 피곤하셔도 알려주셔야죠. 그렇게 일이년만 지나도 상당한 실력을 갖출수 있을 텐데요..^^</p>
<p>노력하겠습니다@ topic1 님에게...</p>
<p>@ topic1 님에게...그래도 재미를 느끼거나 간혹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 2년만에 초등학교의 방과후 선생님으로 일하는 베트남 여성을 보았는데 정말 미친듯이 공부만 하더군요.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요.. 필 여성들은 다그치면 오히려 더 하지를 않더군요.. 단, 공부는 계속 하도록 꼭 배려를 해 주십시요. 나중에 자녀의 공부에 절대적 영향이 있습니다.</p>
<p>지치지 안을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topic1 님에게...</p>
<p>@ topic1 님에게...한가지 꼭 유의하셔야 할일은 채팅이나 전화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자제를 시켜야 합니다.</p> <p>젊은 여성들일수록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 그 정보의 소스가 대부분 채팅이나 전화로 이루어 지거든요.</p> <p> </p>
저도 불만인게 한국어 교육과 지원금입니다. 인터넷이나 방송을 보면 다문화가족이 세금 먹는 하마로 표현하는데 실제 도움받는건 별로 없다 라는 겁니다. 한국어 교육 솔직히 다문화센터가 아니더라도 한국어 교육받을 곳은 허다 합니다. 그리고 센터에서 하는일이 도대체 하는게 먼지 저는 너무너무 불만입니다. 와이프가 센터에 나가지 않아도 전화 한번을 하지 않네요 이쪽만 그러는지 몰라도 여튼 지원받는 건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p>다문화를 집사람은 걸어다니면서 길을 공부하고 할머니들과 대화하고 다니는 소통로 입니다@ 20zoo 님에게...</p>
<p>@ 20zoo 님에게...문화센터는 사실 아내분의 성격과 한번 대비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p> <p>외향적이고 한국내에서 적극적인 취업의사와 함께 뭔가 반드시 이루겠다는 욕망이 있는 경우엔 문화센터는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p> <p>그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공부를 꾸준히 하며 인간관계가 돈독해진다면 취업이라든가 진로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p> <p>아는 여성은 그렇게 2년만에 방과후 초등학교 선생님도 되었고 방송국에도 서너차례 나가더군요.</p> <p> </p> <p>제 아내의 경우는 전혀 그런 성격이 아니다보니 저는 문화센터에 가서 실컷 놀다 오라고 보냈습니다.</p> <p>물론 공부도 하고 컴퓨터도 조금 배웠지만 시부모와 조카를 떠나 자유시간을 일주일에 두번 대여섯시간을 주는 것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p> <p>한국말을 꽤 잘하는데 쓰는 것,특히 철자는 지금도 쥐약입니다.ㅎㅎ</p> <p> </p> <p>그리고 한국말을 조금이라도 알고서 행동하는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행동하는 것에도 차이가 많다는거 생각을 해 주셔야 하고요.</p> <p> </p> <p>문화센터를 조금 더 지켜 보시면서 아내분과 겹쳐서 생각을 하시면 나름 판단이 서시리라 믿습니다.</p>
<p>@ 20zoo 님에게...코필 커플들께서 대부분 한국어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편이어서 저도 놀랐습니다.</p> <p>한국에서 살면서 정말 제가 없는 시간에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항상 눈물을 흘렸다는 것을 2년이나 지나서 알았거든요.</p> <p>부부생활이나 사회생활이나 정말 기본이 되는 것인데 한국에 오면 해결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p> <p>제게 문의를 하시는 분들도 거의 모두 연애중인 분들이고요.</p> <p>결혼하시는 분들의 문의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p> <p>가볍게 넘기지 않아야 함에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p>
<p>@ topic1 님에게...저도 수많은 시행착오로 인해 지금은 그나마 조금 나아진 편입니다. </p> <p>지금도 시행착오는 진행 중이지만 처음에 제 생각대로 아내가 움직여 주지는 않더라고요 </p> <p>영어교사관련 해서 수많은 코칭을 해줬지만 처음 시작한 학원 생활은 아내에게 쉽지 않았고 </p> <p>한곳에 정착하기도 전에 이사를 하는 바람에 그나마 친했던 필리핀 친구들과의 헤어짐 </p> <p>그리고 새로 시작된 소도시 시어머니... 새로운 다문화센터 </p> <p>전에 다녔던곳과는 제가 느껴도 많이 아쉬운 점이 많아 보이네요 </p> <p>그래도 지금은 조금 적응을 해나가는 중이라 크게 문제는 없네요 </p> <p>희망이라고 느끼는 부분은 아내가 점점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준다는 거죠 </p> <p>저는 이것만 해도 행복합니다. ^^ </p>
<p>@ 20zoo 님에게...남편분들이 확실하게 밀고 나가고 아내분이 믿으시면 그 가정은 절대 안깨집니다.. 저도 같이 모였던 코필부부들이 있었고 그 8쌍 누구도 깨지지 않았습니다..</p> <p>어쨌던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요,, 댁내에 좋은일 아주 많이많이 생기시길 기원드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