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 뵙니다
<p>죄송합니다</p> <p>한국에 오고나니 필고를 잘 안들어 오게 되네요</p> <p>아내는 한국어 공부를 일주일에 3번씩 다문화에 가서 공부하고요</p> <p>아이들은 어린이 집에 다닌답니다</p> <p>이제 자리를 잡아 보려고 경북 문경에서</p> <p>사과 농사를 공부 한답니다</p> <p>내년에는 아마도 임대 사과 농사를 하지 안을까 싶네요</p> <p>동네 한가운데에 집을 짖고있어요</p> <p>이곳은 사진 올리기가 1장?</p> <p>그래서 주로 한국 다음카페 황금불독에서</p> <p>진행과정을 사진으로 올리고 있답니다</p> <p>울동네에 필리핀 주부 한명 살고 있어서</p> <p>이사하면 아내 친구가 될것 같아요</p> <p>다문화 공부하러가서 8년 6년 산 필리핀 분들과도</p> <p>아내가 친구가 되었고요</p> <p>회원님들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p>
<p>문경에서의 특산 작물이 사과도 돼겠지만</p> <p>여건이 돼신다면 '오미자'를 알아 보시기를...</p> <p>환금성 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p>
<p>오미자는 동로쪽에서 많이 합니다</p> <p>제가 사는곳은 오미자 보다</p> <p>사과쪽 입니다@ 하우리 님에게...</p>
<p>@ 양평3 님에게...</p> <p> </p> <p>동로쪽에서 고산지를 이용한 오미자 재배가 많지요.</p> <p>굳이 문경이 아니라도 오미자는 여러곳에서 재배합니다.</p> <p>제가 수년전 '효종원'이라는 오미자 농장을 컨설팅 해주느라 수차례 방문하며 조사 해본 경험이 있어,</p> <p>도움이 돼실까 하여 드린 말씀입니다.</p> <p>모쪼록 기대하시는 정착의 성공을 기원합니다.</p>
<p>오미자는 현재 농사하는 분이 많아서 문경은 남아돌아 갑니다</p> <p>참아쉬운 마음 입니다</p> <p>사과는 전량 판매가 가능 하고요</p> <p>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하우리 님에게...</p>
<p>@ 양평3 님에게...</p> <p>계약 만료가 됀지가 3년 남짓이었는데...</p> <p>오미자 마저도 이제 농민들의 경쟁 작물이 돼었군요...</p> <p>저도 참으로 애석합니다... </p>
<p>몸에 좋은 것이라고 너도나도 재배를 해서 그런가봐요</p> <p>판매점을 다녀 보면 안팔린다고 칭얼 거리네요@ 하우리 님에게...</p>
<p>문경이라면 저도 10여년전 땅값 정말 쌀적에 1000평 사서 묻어논곳입니다. 깜보님 사는 동네서 여우목이라는 고개 넘으면 동로라는 곳인데 5년여 전부터 누님이 논을 갈아엎어 오미자 농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임대료 같은거 없습니다. 식구끼리..) 오미자 자체가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 건강기호 식품이다 보니까 조금만 과잉생산되어도 판로가 걱정이라 하더군요. 2년전 부터는 중국산도 한몫하여 걱정이라 합니다. 저도 올해나 내년쯤 딸아이 교육문제도 있고 연로하신 아버님(93세) 곁을 지켜야 하기에 한국행 마음을 굳힌상태지만 도시서 자란 피나이 아내때문에 시골생활은 생각하기가 힘드네요.</p> <p>아무튼 준비하시는일 정말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언제 문경 동로에 갈일 있으면 들려서 인사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p>
<p>동로 맞습니다 그곳이 오미자 동네죠</p> <p>오미자 축제도 하는곳이고요</p> <p>문경읍에서 넘어가는곳을 말하시는것 같네요</p> <p>제아내도 도시생활을 했었지만 시골에 잘적응하고 있습니다@ 삭은아찌 님에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