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동거녀가 나를 떠난 이유
<p>사방비치에서 동거녀와 꿈같은 시간을 보낼때였다.</p> <p>태풍직후라 여행객이 거의 없었다.</p> <p>흑형이 2명이 가까이 걸어왔다.</p> <p>삼각 수영팬티가 찢어질듯 부풀어 있었다.</p> <p>내가 봐도 놀랄지경이었다.</p> <p>저녁에 많이 술을 마시고 피곤하여 잠이 일찍 들었다.</p> <p>필 동거녀가 밖에 야외 화이어 캠프에 다녀 오자고 권했으나</p> <p>너무 졸립고 피곤하여</p> <p>혼자 가라고 하고 나는 잠에 골아떨어졌다.</p> <p>목이말라 깨어보니 밤1시인데 약혼 여인은 보이지 않았다.</p> <p>밖에 나가보니 캠프화이어는 거의 다 타버려서 아무도 거기에 없었다.</p> <p>좀 더 멀리 바다가로 둘러보니 어둠속의 해변가에 어렴풋이</p> <p>사람 3이 보였다.</p> <p>무엇을 그들이 하고 있는지 대충 알수 있었다.</p> <p>낯에 본 흑형 2과 나의 동거녀였다.</p> <p>파도 같은 그들의 움직임과 그녀의 행복한 목소리에</p> <p>난 나는 끝이 다가 오는 것을 느꼈다.</p> <p> </p> <p>한국에 들어가 거대봉 수술을 받았다.</p> <p> </p> <p> </p> <p>나중에 몇년후 우연히 소문을 들어보니</p> <p>그녀는 쌍둥이 검은 애기들을</p> <p>어렵게 혼자 키우고 있다고 했다.</p> <p>왜 쌍둥인지, 아버지가 같은지, 다른지는 알아보지 않았다.</p> <p> </p> <p> </p>
<p>웃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여러 감정이 동시에 느껴지는 글이군요..</p>
무슨말을 해야하는지...참...
<p>이건 뭐..</p> <p>거대봉 홍보 글인가요 ㅎ</p>
자업 자득이네요. ㅋㅋㅋ
<p>제 친구중에 3명이 있습니다. 그중 선배 한분이 있는데 그분 호칭이 " 징채" 입니다.</p> <p>징채가 뭐냐고요? 음 그것은 국악기 징 치는 채입니다. 칭채관련 재미난 야기 해드릴께요.</p> <p>한번은 건물아래층에 크게 식당하는 사장님인데 매일 목요탕에서 만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는 식사후 잘아는 사이라 부인에게 제가 " 참 좋겠습니다" 그랬답니다. 그런데 이후 목욕탕에서 칭채 사장님이 전혀 만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죠. 왜 목욕탕 오지 않느냐고? 그랬더니 " 어떤 놈이 우리집사람한테 징채라고 해서 근처 목욕탕 가지말라고 ... 저 멀리 용산까지 목욕탕 간답니다. 그래서 움찍했답니다.</p> <p>그런데 이후 어떤분이 업무차 사무실에 저한테 어떤 부탁을 하러왔습니다. 도와주니 그분 하는말씀이 아래 식당이 형님인데 점심을 거기서 산다고 합니다. 식사 는 얻어먹었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형제간에 얼굴이 전혀 달랐던 겁니다. 그후 동생분과 목욕탕에 갔는데.... 아하....하... 글쎄 동생이 맞더군요.</p> <p>가라징채님 힘내세요.</p>
<p>ㅈㅈㅈ</p>
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