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추석이니까... (12)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정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쩔수없이 명절에 꼭 먹는 전하고 잡채만 후딱 했네요. 마침 애들이 일찍와서 일찌감치 저녁이라고 우기면서 상차렸어요. 호박전, 동그랑땡, 소고기꼬치전, 잡채... 이러면 추석 같죠?

Comment List

imjung

역시 손도 빠르시고.... 두따님이 많이 행복하겠네요.^^

재키찬

오유~ 금방 차린게 저 정도면,, ㅋㅋ B.B님이나 imjung 님, 같이 놀자님 . 달인들 이세요. ㅋㅋ

눈티코티

필핀에서는 매일 해먹는 음식이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이라.. 막상 추석에는 특별히 더 할게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오늘 잡채, 모듬전, 갈비와 사골국을 하고보니 매일 먹는것이네요.. 아마도 아이들의 감동은 없을것으로.. ㅠ 송편도 미리 먹었고.. ㅋ

같이놀자

제사 안지내고 스테이크 구워 먹었습니다

소실적주진모

집밥 ㅠ 웬지 맘 한 구탱이가 아련하네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미르마루

대단하시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바보96

명절에 들기름 냄새가 좀 나줘야 분위기가 .. 고생하시는 어머님들게 박수보내드립니다.

526

동그랑땡 먹고싶네여..ㅜㅜ

미니필립

비비님이 평상시에 음식을 잘 만들어서 드시니까 추석날 요리가 그렇게 특별해 보이지는 않네요.

춤신춤왕

각종 전과, 잡채로 명절 분위기 완성이네요 ^^

늘그자리2

저정도면 그냥 차레상 차려도 되는건데요.... 뭐있나요 여럿이모여 수다떨며 밥한끼 함께하는것인데....

금두꺼비

다른건 모르겠는데 꼬치전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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