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된 점심 (19)
세부에 살 때 시도때도없이 먹었던 레촌이 날씨가 쌀쌀해지니 더더욱 땡기네요. 세부로 레촌 먹으러 가야겠다고 농담을 했더니... 작은딸애가 zubu chon 을 알아내서 점심 시간에 맞춰 배달을 시켜줬네요. 항상 혼자라 점심은 건너띄는데... 작은딸이 전화해서 엄마 점심 배달될거야 계산은 배달되면 엄마가 해~ 하더니...짜쟌!!!! ZUBU CHON 에서 배달이 왔네요. 레촌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정상이 기특해서 이젠 레촌 생각 안나 라고 해야겠죠?
맛있는 식사 하세요.
이렇게 주문하면 가격은 얼마나 히나요?
@ 네자리 님에게... 영수증 상으로는 1,030페소 인데 배달료(food panda) 59페소 추가해서 받아가네요. Ensaladang talong -150 Crab relleno - 220 Bonless medium platter - 660페소네요
@ B.B 님에게... 가격대비 좀 부실해 보이는데... 맛나게 드세요^^
@ B.B 님에게...로컬은 천페소 넘는데 배달료 안빼주나 치사하게ㅋ 그래도 그릇값 안받은건 다행입니다. 딱 맥주안주로 굿
레촌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맛있겠어요. ㅠㅠㅠ
@ 재키찬 님에게... 레촌은 세부가 최고죠~^^
@ B.B 님에게... 레촌의 본고장이 세부입니까?...
@ 눈티코티 님에게... 네~ 전주 비빔밥이듯 세부는 레촌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세부에서 공수해 올 예정입니다~
@ B.B 님에게...저는 마닐라든 퀘죤이든 상관 없어요. 아무 곳이나 ㅎㅎ
세부 레촌이 맛이있나보군요
계산은 엄마가해....ㅋ
@ 고바우1 님에게... Cash on delivery...ㅎㅎ
@ 고바우1 님에게... 그리고 점심값으로 천페소 ㅎㅎ 돈은 좀 썼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울집 왕자넘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ㅠ
전 레촌 바삭한 껍질만 먹고 싶어요.^^ 12월에는 울 빌리지 안에서도 갖 구워낸 레촌을 팔겠군요.ㅎㅎㅎㅎ
wow yummy
가격에 비해서 좀 어딘가 부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따님의정성이 함께 배달 되었으니 훌륭한 식사입니다^&^
마닐라에도 주부촌이 있었네요 첨 알았는데 한번 가야겠어요
zubuchon맛있죠. 세부가면 무조건 달려가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