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시작
9월아 시작됐네요 몰에 가니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열하기 시작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시작이네요. 밤새 비가 왔는데도 덥네요. 아점으로 닭죽을 했어요. 하루 세끼를 닭죽을 먹어도 좋다는 두따님들이 한그릇 씩 비우더나 이따 또 닭죽? 하네요. 오늘은 양 조절 귀신같이 했더니 아쉬워하네요. 어젯밤에 마카티 썰킷에 있는 삼진어묵에 가서 시원한 어묵국물에 꼬치어묵도 먹고 이것저것 포장해 왔어요. 매주가서 사다가 냉동실에 넣고 먹으니 간식으로도 좋네요. 손님이 많아서 어제 갔을때 물건이 거진 매진... 매주가서 그리고 몇 안되는 한국팀이어서인지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서비스로 전복 어묵도 주셨네요. 필고 들어오시는거같던데...감사드려요. 어딜가든 역시 한국인은 “ 정” 이 있는거 같아요.
얌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복 어묵.와우!!맛이 어떤가요? 저도 가서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아..입맛 다시게 하네요... 쩝
으악!!!! 너무 맛있겠다는!!!! 언니의 음식을 한번 꼭 먹어야겠어요~
@ 찐찐이@카카오톡-75 님에게... 쉬는 날 호✖️랑 뛰어오삼. 예약 필수~^^
닭죽..한솥 앞에 두고 갓김치랑 해서 땀흘리며 먹고 싶네요^^
어묵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궁금 하내요 정말 어쩌다 큰도시에 가면 맛난것 포장해서 가져와 가족들과 나눠 먹지만 어묵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 하얀고무신 님에게... 35페소부터 시작해요. 즉석에서 만들어서 따뜻하고 맛있어요. 그날 만든거 사서 냉동실에 넣으면 신선하고요. 이제 한국 마트 가서 냉동된거 안사오네요. 여기서 사서 냉동하면 훨씬 오래 안심되서요
삼진어묵 .. 입점한곳이 위치가 별로 안좋다는 글을 읽은적 있는데.. 그래도 손님많고 매진에 가까울 정도로 장사가 잘된다니. 좋은소식 입니다..^^ 술좋아하는 분들은 어묵 사다가 아침에 해장국 끓여드셔도 좋을듯 하네요..ㅎㅎㅎ
요즘 소화가 잘안되는데 저렇게 먹으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