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Advertisement

Left Sidebar

This is the left sidebar content.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한국인 관광객들은 봉입니까, 아닙니까? (11)


 지난  연말과 연초를 이용해 온 가족이 마닐라를 방문했습니다. 물론 단순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가 마침 크리스마스 방학을 맞아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을 갖는 게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마닐라 여행은 부차적이었지요. 항공편과 호텔, 차량 렌트 등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팍상한 폭포와 마닐라베이 소재의 아쿠아리움, 그린벨트, 따가이따이 등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UST까지.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떠나올 때는 홀로 남겨진 아이 때문에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많은 얘깃거리가 있지만, 그 중 한 가지를 언급하겠습니다.  팍상한 폭포 관광과 따가이따이 관광에 대해서 말입니다.  먼저 팍상한 폭포에서 느낀 점입니다. 한국에서 마닐라로 출발하기 이전, 필고 등 여러 사이트를 통해 현지 관광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보를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 퀘존에 거주하시는 좐님의 글에서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팍상한 폭포 관광을 하기로 한 날,  호텔 앞으로 우리를 태우러 온 필리핀인 기사에게 '팍상한 다리를 지나자마자 첫 골목에 위치한 멜리사 리조트로 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다리를 지나고 한참을 가더니 엉뚱한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왜 다른 곳으로 데려 왔느냐고 항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마닐라에 머물 동안 계속 함께 할 운전 기사와 어색해질 수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그곳에 내려 결재를 했습니다. 1인당 1,400페소를 지급했습니다. 1,250페소로 알았는데. 바가지를 씌우는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살짝 나빠졌습니다만, 가족들의 즐거운 관광을 위해 참았습니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폭포까지 갔다가 뗏목을 탄 후 리조트로 돌아와 4명의 보트맨들에게 1인당 200페소의 팁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왜냐 하면 보트 1대 당 가족 3명씩을 태워 굉장히 힘들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리조트 위쪽으로 올라오는 순간 사진사가 사진을 보여 주며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2장이어서 장 당 100페소씩 모두 200페소를 주니까 양면으로 4장을 찍었다며 400페소를 요구했습니다. 황당했지요.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사진 찍고 나서 바가지를 씌우다니요. 이게 그들의 상술인가요? 제가 그들의 봉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무지 나빴습니다.  근데 팍상한 폭포에서의 바가지는 따가이따이에 비하면 양반이었습니다. 이틀 후  따알화산을 보기 위해선 누구나 할 것 없이 저희들 역시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상에서 디카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도 찍고 주위의 경치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배가 섬에 닿는 순간, 발을 섬에 디디는 순간, 원주민들이 우르르 몰려와 조랑말 타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조랑말 위에 몸을 올리는 순간,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원주민 가운데 젊은이와 아이들이 조랑말을 붙잡고 종이로 만든 조잡한 마스크를 1달러에 사라고 강권했습니다. 필요 없다고 했지만, 그들의 행동은 막무가내였습니다. 도무지 말을 놓아 주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랑말을 끄는 마부조차도 우리가 마스크 값을 치를 때까지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한통속이었습니다. 1인당 50페소씩, 모두 300페소를 주고서는 풀려났습니다. 팔순이 가까운 장모님께서는 조랑말을 타고 40여 m를 못 가서 도저히 따알화산까지 올라갈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하셨고, 그런 장모님을 혼자 계시게 할 수 없어서 저 역시 조랑말에서 내렸습니다. 그때 장모님과 나를 태운 마부들은 갑작스런 상황(?)때문에 혹시 팁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인지 계속 팁, 팁 하면서 돈을 요구했습니다. 물론 팁을 주었습니다. 왜냐 하면 그들은 팁으로 먹고 살기 때문이지요. 출발지이자 종착지에 남아 있는 장모님과 나에게 밀집모자를 사라, 생수를 사라, 음료수를 사라며 끈질기게 찾아오더군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화가 났지요. 관광객들을 봉으로 생각하는 그들의 작태에 대해. 계속해서 단체 관광객들을 태운 배들이 들어오는데, 대부분 한국인들로 보였습니다. 그때마다 원주민들이 달려들어 돈을 뜯어내려고 했습니다. 뜯어냅디다. 그들의 속마음은 알 수 없었지만, 관광객들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에서. 관광객들에 대한 조롱과 비웃음까지 가미해 가며.  과연 한국인 관광객들은 필리핀인들의 봉입니까, 아닙니까?   
신풍노호

결국... 봉이죠..;

구름처럼

한국인들은 특히 봉이라기 보다는 호구로 본다고 하더군요~ ^__^;;;;;;;

골든라이프

특히 관광객은 봉이라고 할 수 있겠죠 ㅎㅎ

qwe741

한국관광객은 봉으로 봅니다 팍상한을 간적이 있는데 계속 힘들다, 배고프다 합니다 한국인들 은근 정에 약해 안쓰럽다 하여 팁으로 100페소씩 주지요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얼마안되는 돈이라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그들에겐 큰돈이지요 한사람 두사람이 그러다 보니 그네들이 생각하기에 한국사람들은 모두 부자인줄 알지요 다른 외국 관광객들에겐 절대 안그러는데 .. 유독 한국인들에겐 욕나올정도로 하지요 우리모두 한번쯤 깊게 생각할 문제인거 같네요

에뒤

팍상한 1450 페소 이고요(리조트 여행사 가격) 근데 님께서 더 저렴하게 관광하셨네요,, 아마도 삐끼들 따라서 가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진 구지 안사셔도 됩니다, 팁은 승객 일인당 100페소 주시면 되고요 보트맨들 일주일에 2번 정도 나갑니다, 관광객이 많아져서 자기들끼리 보트를 만들어서 일하기에 경쟁이 있지요, 순번 기다려야 하고,, 일주일에 1500페소 법니다,,, 따가이 따이 마스크 $1 맞습니다,, 따가이따이 정상에 올라가시면 덥고 힘들어서 음료 한잔씩 마십니다,, 물론 12페소짜리 음료 역시 50페소에 판매합니다,,, 이유는 아실거에요, 관광지이고, 그런거 사려면 배타고 나가서, 또 차타고 나가서 따가이따이 시내에 가야 합니다,, 힘들게 사는 원주민들이니 그정도는 넓으신 아량으로 ,,,,,, 한국도 마찬가지에요,, 다른 지역 관광 가시면 바가지 관광,,, 다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시기를,,, 불쌍한 사람들이잖아요,, 단돈 1000원 차이밖에 안나는데,,,,

클래식GLN

현지에대한 정보를 아무리 잘 준비하고 가도 세부적인 사항까지는 알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가이드와 동행하는 경우가 많고요.. 한국사람이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것도 이유 중 하나고요.. 여행사통해 가시는것보다 크게 쓰시지 않은것 같은데요? 바가지라기보다 베푸셨다고 생각하심이.....

지온아빠

님께서 주신 사공팁 200도 다른분들을 봉으로 만드는 행위 입니다 이렇듯 님이 당하신 모든 일들이 앞서가신 관광객 선배님들의 작품이죠 그리고 가이드들 데리고 관광하는 이유가 그런 귀찮은일들 안 당하기 위함입니다 관광객들이 봉이아니라 한국인들 전체를 봉으로 생각하는 필리핀 몇몇 거지같은 사람들.... 아침부터 열받은 일인 입니다

miruwhite

가족분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셨으니 그것만 기억하세여... 애기가 좋은 학교 다니네여

메트로필

전혀 바가지라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사진이나 마스크는 안사면 그만이고 그정도 팁이야 한국인뿐만 아니라 여기사는 교민들 그리고 다른 외국인들도 다 그정도는 다 줍니다.

ericakim

좋은 기억만 간직하세요. ^^ 관광지 바가지야 한국이든 여기든 어디든 존재하는거구요. 스스로가 잘 알아보고... 필요없는건 단호히 거절하면서 컨트롤하는수밖에 없는듯해요. 굳이 한국사람이 봉이라기보단...안타깝지만.. 귀찮게하는 그들도 나름 먹고살려고 하는짓이니... 안쓰럽게 여기고 좋은일했다 여기세요. 기분 좋게 다녀가야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부른다는 생각까지는 못하는 어리석은 그들인거죠.

질문과 답변기타

Page407of437, total posts: 1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