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이 과일 깎는 방식은 다 그런가요?


<p> 손톱 크기로 조금씩 오려서 사과 하나를 깎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네요.</p> <p> 깝깝해서 가르쳐 주겠다해도 한사코 싫답니다.</p> <p>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p> <p> 시범을 보였더니 그냥 씩 웃기만 합니다.</p> <p> &nbsp;</p> <p> 사과 깎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뭔가 새로운 걸 가르쳐 줄려면</p> <p> 이상한 자존심을 내 세우는 경향이 있다는 느낌을&nbsp; 받는데</p> <p> 왜 그럴까요?</p> <p> &nbsp;</p> <p> 내가 잘못 본 것일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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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들은 칼을 앞쪽으로 밀면서 깍던데요. 좀 어줍잔어 보입니다. 속도는 울네보다 훨 늦으면서....

잘 보신겁니다

아무리 좋은것도 자기가싫으면 안따라옵니다 우리내식으로 가르쳐보았는데 결국포기했읍니다

잘못 보신거 아닙니다. 좀더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을 알려주면 오히려 역효과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이젠 알려주지 않고 그내로 둡니다. 다만, 보지않으려고 자리를 슬쩍 피하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요??? 제 친구들은 칼질도 잘하고, 일도 잘하고,, 갈쳐주면 잘 따라하는데요...

@ 범S - 다 그렇지야 않겠지만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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