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니 차량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매치기 수법입니다.
범행 대상이 정해지면 2인조의 경우 범행 대상자의 양쪽 옆으로 앉아서 대상자의<br />발 주변에 쓰리꾼 한사람이 돈을 떨어트린다. 돈을 찾아야 한다면서 범행 대상자의<br />발을 밀치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신경쓰이게 한다.(기분이 몹시 불쾌할 정도로)<br /><br />이렇게 계속적으로 신경쓰이게 하는동안 다른 한쪽의 쓰리꾼은 털기 시작한다.<br />반대쪽 쓰리꾼이 계속 정신없이 신경질 날 정도로 범행 대상자의 발을 건드리기 때문에<br />반대쪽 쓰리꾼에게는 신경을 쓰지못한다. 바로 이게 함정이다.<br /><br />100이면 100 모두 당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그 주변의 승객들은 반대쪽 쓰리꾼이<br />돈,핸드폰 등을 쓰리하는걸 다 보면서 알고있다. 그런데 말을 하지않는다. 위험하니까..<br />다 털고나면 발 주변에 떨어트린 돈을 찾았다고 하면서 얌전히 있다가 귀신같이 내려버린다.<br /><br />범행 대상자는 다 털리고 옆에 타고있던 쓰리꾼이 내린 이후에 주변사람들이 웅성거리는<br />소리를 듣고 자신이 쓰리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때는 이미 버스는 지나간 상황이다.<br /><br />3인조 쓰리꾼의 경우는 위의 2인조와 비슷한 내용이나 범행 대상자 양 옆에 한명씩 앉고<br />나머지 한명은 맞은편에 앉아서 신경 쓰이는 행동을 계속한다. 말을 걸기도 하고 인상을 쓰기도<br />하고 일어날것 처럼 하다가 다시 앉고 그러면서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br /><br />3인조의 경우는 주변 승객들조차 모르게 털어내기도 한다.<br />아무튼 지프니 안에서 누군가가 내 옆에 앉아서 말을 걸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br />발을 건들고 몸을 밀치고 그런다면 차라리 얼른 내리는 것이 털리지 않는 방법이 될수있다.<br /><br />지프니를 타면 항상 쓰리꾼에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앞,뒤,좌,우를 잘 살펴야 할것이다.<br />내릴때까지 졸지말고 가방은 항상 무릅 앞에 올려 놓고 손으로 꽉 움켜 잡아야 한다.<br />핸드폰은 고급일수록 사용금지,깊숙히 잘 넣고 있다가 내려야 한다. <br /><br />
<p>좋은 정보입니다... ㅎ<br /><br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지만 다행히 잘 빠져 나갔더랬습니다..ㅎ</p>
조심 또 조심....<br /><br />또한가지 팁아닌 팁이라면.....<br /><br />늘 청빈(털어봐야 먼지만 난다는....)하게 하고 다니면 됩니다.<br /><br />^_^;
@ GuwapoKim 님에게...<br /><br />-^^-
비슷한 경험을 한 1人으로 매우 공감합니다 :(
앞주머니에 지갑을 넣은 데도 면도칼로 옷을 찢고 지갑을 훔치려고 하네요 <br />항상 조심하세요.
오호<br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r />참나<br />이런걸 당하냐 하지만<br />막상 당하면 그럴싸하게 당하죠<br /><br />우리 한인들 다 조심하셔요<br />물건도 조심 건강과 물건도 조심하셔요<br />홧팅
아 지프니 탈일은 없을 것 같은데.. 좋은 정보네요.
지프니 안타야겠다 너무 무섭내..ㅎㅎㅎㅎ
저도 얼마전에 당했는데, 2명인데 한놈이 앞좌석에서 껌이 붙었다고 하면서 한놈은 옆자리에서, 앞에놈이 껌을 디어주는 척하면서 시선을 끌고 그사이 옆에 놈이 가방에 들어있던 지갑을 통으로 꺼내 갔네요, 나주에 이놈들이 내리고나서 주변 사람들이 웅성거리기에 알았네요, 너무 어이가 없는 사항이라서, 그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놈들이라 대비가 어려웠던 사항이네요,,, 다른 한인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껌으로 하는거 특희 외국인들 많이 당하더군요. 이리회사 중국애도 당행다구. <br />버스는 마지막에 매달리면 한명이 더 마지막에 매달여서 휴대폰이나 지갑가지고 내려버리는 수법도 종종 들었구요@ pgi 님에게...
전 지프니 탈때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아니 평상시에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죠 그냥 돈만 적당히 넣고 다니죠 지갑은 무슨 약속이 있거나 해서 돈을 적당히 가지고 다녀야 하는경우 제외 하고는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