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므 시키!
어제가 한글날이였는데 상서롭지 못한 글을 올려송구합니다.<br /><br />이노므 시키! 무슨 말이냐구요? <br /><br />저희 강아지 이름입니다. 어느날 부터 직원들이 공장 개 이름을 <br />이렇게 지어놓았네요.<br /><br />사연인 즉 직원들을 관리하다 보면 정말 짜증 나는 짓거리,행동를 볼때마다 <br />제가 한탄쪼록 면전에다 "야~이노므 시키야! 정말 이렇케 밖에 못하냐"라고<br /><br />핀잔을 자주 했더니 몇 몇 친구들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면서 제일 못난<br />강아지 이름을 야 이노므 시키라고 부르네요.<br /><br />처음엔 직원들이 큰 소리로 야 이노므 시키야 라고 할때 깜짝 놀라 도대체 <br />이것들이 하고 정색을 했지만 사연을 알고 나니 자업자득이라 후회합니다.<br /><br />고민중입니다. 앞으로 직원들이 말성 피울때 첫 마디로 무슨말을 해야할지.<br /><br />야!이~왕자님아!....................야! 폐하~...................ㅋㅋㅋㅋ 간지럽네요<br /><br />순간의 실수가 길게 가네요,앞으로 말 조심해야겠습니다.
형제님,자매님.
<p>@ 포인트중독 님에게...이 친구들이 개 이름을 또 지어서 개 보고 형제님,자매님!<br />하면 아~촌수가 개판(?)이되는데 고려 해보겠습니다.</p>
말의 힘...배우고 갑니다..ㅎㅎ
@ matahari 님에게...세치 혀를 잘못놀려 매일 욕먹으며 반성하고있습니다.
하하하
미운놈 떡하나 더주랬다는 우리나라 속담이<br />절실합니다 ㅎㅎ
@ 고려은단 님에게...일하는거 보면 미운넘들이 너무 많아 떡 하나씩 더 주다가<br />재산 거덜 날수도 잇음다.ㅎㅎㅎ
@ 볼리바드 님에게...<br />코딱지만하게 잘라줘야지~ ㅋㅋ
ㅎㅎㅎㅎ..<br /><br />덕분에 빵 터졌습니다<br /><br />님은 센스쟁이이십니다*^^*
@ 러화이팅 님에게...말 한마디 잘못해 매일 욕만 듣다가 <br />센스쟁이라시니 쑥스럽네요.
허얼......이런일이 실제도 있다니...만화나 드라마 에서 나오는 그런 일이...ㅎㅎㅎ
Oh my dog!~ <br /><br />울교수님이 이노므시키라고 습관적으로 많이 말하긴 하셧는데... <br /><br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노므시끼
gㅏ하하하하 웃고 갑니다.<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