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고싶다
<p>회사 퇴직하고 한국에 정둘데 없어 혼자간 필리핀 </p> <p> 동남아는 처음이었고 마닐라의 컴컴한 밤거리 보고 놀랐지만</p> <p> 이내 적응하고 일년을 살았죠..</p> <p>회사생활에서 찌든 몸과 마음세탁도 하고 </p> <p>이제 한국온지 10년되었군요..</p> <p> 중간에 간간히 필리핀을 갔었지만 </p> <p>안가본지가 몇년됩니다</p> <p>태국도 몇번갔었지만 왼지 필리핀에 오래살아 그런지</p> <p> 필리핀만큼 정이 안가는군요.. 거기살면 또 여러 스트레스에 다른데 가고 싶을거지만 </p> <p> 요즘은 구글 지도보고 필리핀 오지 사진들 구경하며 지냅니다..</p> <p> 필리핀은 섬도 많고 도로도 열악해서 상대적으로 자연보존이 잘되어 잇는것 같애요</p> <p> 태국은 어디가나 오지 같은 느낌은 없는데 </p> <p> 필리핀은 이국적인 풍경을 오지에서는 많이 볼수 잇는것 같습니다</p> <p> </p> <p> </p>
<p>세부쪽에서 사는걸 추천합니다!</p> <p>마닐라는 위험하기도 하고 다른 province에 비하면 물가도 비싸고 차막히는 문제때문에</p> <p>답답할때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p>
<p>유유자적으로 사시려면 팔라완은 어떠세요?^^</p>
<p>@ 싸돌아남 님에게...전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유유자적이 지금 안됩니다 .....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싸돌아님 비결이 있으신지요 .....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잘 계시죠 남쪽지역에서 ^^</p>
<p>@ kent 님에게...</p> <p>비결은 무슨비결요 얼마 되지않은 연금으로^^</p> <p> 적은돈으로 살기엔 딱 이네요 마음비우고 유유자적.....</p>
<p>필리핀은 투자안하고 관광수입 챙겨서 개발이 많이 안됬죠.</p>
<p>오지 좋아하시면 팔라완이나 사말섬 같은데 추천이요 ㅎㅎ</p>
<p>팔라완 그야말로 청정지역이죠 ....</p> <p> 사말은 안가보았지만 </p> <p> 다바오 , 잠보앙가, 디플로그, 수리가오, 부투안 은 가보앗네요..</p> <p> 다바오에서 차빌려서 수리가오 까지 갓는데</p> <p> 가끔씩 정말 오지 분위기 나는 동네도 더러있더군요..</p> <p>그런 동네 살면 외국인으로 시선 만땅 받고 살겟죠. </p> <p> 태국가보니 필리핀이 얼마나 개발이 안되어잇는지 알겟더라구요</p> <p>관광객 입장에서는 미개발 지역이 좋겟죠.</p>
필리핀이 많이 그리우신가 보네요! 저는 2~3개월에 원료수입 때문에 가는데 거기서 사는 건 왠지..
<p>잠깐 한국에 들어갔었는데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는 경제와 사람들,,, 치솟는 물가,,,</p> <p>필리핀이 좋아요~~^^</p>
<p>전 필리핀보다 아직 한국이 더좋아요...</p> <p>적응이 안되는지..여행지로는 한번쯤 오고싶지만..살러는 오기가 싫어요..ㅠㅠ</p>
<p>도시보다는 지방으로 가시는것도 참 좋을거 같아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