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좀
<p>안녕하세요 필리핀에 13살때 와서 한 11년간 살았던 대학생입니다. 이제 좀 있으면 대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에 좀 있으면 한국으로 철수를 합니다. 좀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정말 철수하기 싫네요. 필리핀에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국이 외국같고 한국에 친구도 없고 군대도 가야하고 그러니 철수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밖에 없네요. 어떻해 해야 좀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p>
<p>안녕하세요 필리핀에 13살때 와서 한 11년간 살았던 대학생입니다. 이제 좀 있으면 대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에 좀 있으면 한국으로 철수를 합니다. 좀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정말 철수하기 싫네요. 필리핀에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국이 외국같고 한국에 친구도 없고 군대도 가야하고 그러니 철수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밖에 없네요. 어떻해 해야 좀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p>
<p>철수하지 마세요...</p> <p>한국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p> <p>영주권 얻는 방법을 찾으셔야할듯...</p>
<p>한국 철수도 쉽지 않겠지만... 필리핀에 남아서 계속 혼자 사는것도 쉽지 않을 겁니다. 저라면 좀 어렵더라도 한국에서 시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필리핀에서 취업해봐야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을 것이고, 뭘 하더라도 미래를 생각하고 한국에서 일을 배우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취업이 그만큼 어렵겠죠.</p>
<p>한국가서 병역을 필하기까지 시간이 많네요!영원히 필리핀에 살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부모님께서 필리핀으로 학교를 보내신 목적에 합당하도록 앞날을 대처하심이 좋을듯 합니다.</p>
<p>그냥 마음가는데로 하세요~</p> <p>내가 사는곳이 조국이고 고향입니다.</p>
<p>@ smmwwp 님에게...동의함^^ 지금 편안한 곳이 좋은 곳입니다</p>
<p>필핀과 한국은 완전히 다릅니다.</p> <p>아직은..</p> <p>생각 사고 자체가 다릅니다.</p> <p>그냥 필핀에 사는것이 낳을듯 합니다.</p>
<p> 좀 더. 살은 사람이. 얘기 합니다.</p> <p>참고만~~</p> <p>한국에. 들어 와서. 생활 하고. 군대 갈려면,</p> <p>정말. 굳은 각오 아님~ 힘듭니다.</p> <p>오랜 세월을 해외에서. 보내 셨으니,</p> <p>한국 생활 자체가~ </p> <p>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p> <p>안될거에요.</p> <p>한국에 들어 와서, 정말 열심히</p> <p>적응 해서. 군대도 가고 하면,</p> <p>인생의. 값진 경험도 있을 것이고,</p> <p>그 경험 삼아~ 앞을 살아갈. 창창한. 젊은이 로서,</p> <p>어려움도 이겨 낼수 있는 것도 </p> <p>좋지요, 정신 무장 꼭 하셔서,</p> <p>힘내세요^^</p> <p> </p> <p> </p>
<p>군대 가기 전엔 우울하지만.. 갔다 오면 주변에 군대 추천하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될꺼에요</p> <p>건강한 한국인이면 피할수 없네요. 기운내세요.. 남들도 다 하는데요 뭘</p> <p>화이팅</p>
<p>담대하게 옳다고 생각하는 큰길로 가세요</p> <p>필리핀에서 시민권을 취득할수 있나요? 그렇지 못하다면</p> <p>조금 편하고 빠를것 같은 샛길을 선택하지 마세요</p> <p>결과는 더 혹독할수가 있습니다</p> <p>군대입대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젊은이는 없습니다</p> <p>부정적인 생각이 정상이겠지요,</p> <p>제경우 아주 오래전이지만 군대에서 많은 부분을 경험하고 많은것을 배웠고</p> <p>그부분이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자랑스럽습니다</p> <p>말로는 부대쪽으로 오줌도 안싸겠다고 했지만 제대후 동기들과 2번 방문을</p> <p>했을 정도로 진한 추억이 있었던 곳입니다 </p> <p>군복을 벗은지 40년이 가까워 오지만 지금도 그때 동기,후배들과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p> <p>새로운 세계, 새로운 도전,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세요 </p> <p>참고로 외국영주권자도 병역의무는 있습니다</p> <p>정상적인 경우 18세 이전에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국적을 포기해야</p> <p>병역의무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경제활동이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
<p>필리핀 살면서 한국친구나 형들 많이 사겼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나이 24살이면 주변에 군대갔다 온 친구들이 많을텐데, 다들 잘 갔다와서 앞으로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지 않나요. 그분들에게서 현실적인 조언을 얻으시고 긍정적인 마음을 얻으세요.</p> <p>일단 군대는 가야하니 기왕 갈거라면 너무 늦기전에 가시는게 편합니다. 얼릉 다녀오셔서 필리핀에 복귀하시고 좋은 직장 얻으셔서 살아가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p>
13살 때이면 아직 철들기 전이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때에 필리핀에 와서 쭉 거주했다면, 한국생활 적응 참 힘듭니다. 게다가 군생활은 더 더욱이죠. 계속해서 한국에서 살던 장정들도 군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은 데, 자유분방하고 이기적인 사회속에서 성장기의 대부분을 보낸 님은 더욱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마음을 정말 독하게 다잡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필리핀에 살아도 한국인으로의 자긍심을 갖고, 피노이와 다른 삶을 살았다면 군에 가셔야죠. 무척이나 힘들겠지만 갖다 오시면 필리핀 사회에서의 어려움 정도는 쉽게 헤쳐나갈 끈기와 인내심을 가진 대한 남아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고, 그런 것 없이 그냥 주변 피노이와 별 차이없는 소신과 생활 태도를 유지해오셨다면, 그냥 시민권 획득하셔서, 필리핀 사회 피노이와 더불어 사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의무감에 군에 입대 했다가 관심사병으로 분류되고 엄격한 조직 문화에 적을을 못해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드는 원인 제공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감안 하셔서 본인이 결정하실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진단해 보시면 금방 답이 나오죠.
<p>지금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13년을 한국에서 살았고 부모님께서도 한국에 계시다면 언젠가는 한국으로 가시게 될것입니다 아무리 이곳생활에 적응되었다하지만 근본이라는것은 어쩔수 없는것입니다 님은 어차피 이곳에서는 이방인입니다 최근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가 두번다시 한국으로 갈수없게된 연예인 유승준을 보십시요 당시에는 한국 국적보다 미국 국적을 선택했지만 조금 나이를 더먹으니 한국으로 복귀하고자 사과하고 얘원합니다 물론 다른뜻도 있겠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고국에 대한 그리움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한국 정말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군대가기 싫어도 군대한번 다녀오세요 군대도 많이변해있습니다 </p> <p>님은 필리피노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아들입니다</p> <p>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p>
<p>조금 힘들더라도 한국에서 자리잡고 사는것을 강추입니다.</p> <p>밑에 분께서 조언하셨듯이 필에서 자기사업을 하지 않은 이상</p> <p>직장생활로 자신의 미래를 담보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p> <p>생각합니다. 한번의 오판이 평생을 자우할 수 있습니다. 이점 참조하시고..</p>
<p>국방의 의무는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p> <p>저는 어려서 남자는 군대를 가야 한다는 생각에 다녀왔지만 득보단 실이 많아요.</p> <p>청춘은 돈주고 살수가 없어요</p>
<p>어디든지 가도 금방 적음합니다. 아직 젊은분이니.. 제 경험으로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은 외국에 오래 살아도 한국가서 적응하는 속도가 다른나라 적응하는속도의 수백배는 빠른것을 느꼈습니다.</p> <p>힘내세요. 금방 적응 합니다. 무엇인지를 떠나서..</p>
<p>국방의 의무는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을 못하겠네요.</p> <p>우선 필리핀이 편하고 그러시면 한국보다 필리핀에서 사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p> <p>우선 한국인이니 한국도 가보시고 비교해 보세요!</p> <p>우선 친구들은 님보다 잘난사람 많이 만나시고 배울게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야 저도 같이 잘</p> <p>나갑니다.</p> <p>그냥 새로운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님은 너무 젊어요.</p> <p>아무거나 부딫혀봐도 좋은나이인것 같습니다. 영어와 따갈로그 잘 하신다면 그것 또한 큰복이죠.</p>
<p>필리핀에서 좋은 직장 구해서 필리핀에서 사세요.</p>
<p>필리핀 귯</p>
고민하실것 하나도 없습니다. 요즘 한국사회에서 빚만 없으면 부자입니다. 근데 님은 젊은이 있잖아요. 그럼 큰부자입니다. 군대 가기 싫으면 싫은대로 하세요. 하지만 멀리볼때 군대 후딱 다녀오시고 필리핀 미국 호주 유럽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많이 경험하세요. 그게최곱니다. 그래도 군대 가기 싫으면 싫은대로 가시면됩니다. 하고싶은대로 쭈욱 해보세요.
아직 젊은데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지마세요. 단지 계획만 하세요. 그리고 필리핀이 아닌 한국과 세계 여러나라 경험하시고요.
<p>싫은 건 하지마세요. 필에 남는 골 연구 하시고요</p>
<p>고민이 한참 많을 때군요 힘내시고 당당하게 힘차게 한국가서 군대 다녀오세요 그럼 한국에 친구도 많이 생기게 될껏이라 믿습니다 정도 들고 ~ 아 나의조국이구나 싶고 ㅎㅎㅎ</p>
<p> </p> <p>한국으로 가는게 잘하는거 같은데요..</p> <p>군입대 하나만 빼고 나면 그다지 나빠질게 없을겁니다..</p> <p>일단 여기서 11년을 살았으면 따갈로그랑 영어는 잘 할거라 생각되고 글 적은거 보면</p> <p>한국어도 능통하게 하는거 같은데 힌국국적을 가지게 되면 나중에 많은부분(특히나 외국관련)에</p> <p>제약이 별로 없죠. 나중에 필리핀에 살고 싶다면 필리핀에 있는 한국계회사도 괜찮고 아님 한국과</p> <p>거래하는 필리핀 회사로 취직을 하면 되죠. 그럴경우라면 한국인이라는 거와 필리핀이라는건</p> <p>상당한 차이가있을거에요..</p> <p>결정은 본인이 하는거겠지만 이 글이 참고가 될수 있음 하네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