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필리핀사람들,기다릴줄아는 필리핀.


<p>필리핀에 살면서 많은분들이 필리핀인들때문에 &nbsp;힘드어하시는것 많이보았습니다.</p> <p>약속지키지않는것,</p> <p>거짓말,</p> <p>강도들 ,더럽고 질서 지키지 않는것,</p> <p>물론 저도 싫고 가끔은 욕도 나오지만 사는방식과</p> <p>살아온방식이 틀릴수도 있고 &nbsp;....</p> <p>그런데 가만생각해보면 우리나라사람도 &nbsp;매너없고 상식없는</p> <p>그리고 , 다른사람에게 배려없는 사람들 또한 있는거 같습니다.</p> <p>제가 필리핀에 살면서 느낀것은&nbsp;</p> <p>필리핀사람들 참 친절하고 밝다는것입니다.</p> <p>처음보는 누구에게나 눈인사.</p> <p>끼어든다고 보복운전하는사람없고.</p> <p>걷다가 부딪쳐도 쏘리.</p> <p>자기생일이라고우리가족 초대해서 파티보여주고.</p> <p>같이 조깅이나 운동하자고 전화해주고.</p> <p>치과는 어디가 잘하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고.</p> <p>전 필리핀사람들에게서 배울점이 참 많다고 생각한답니다.</p> <p>필리핀사람들도 배우고 매너좋은 사람들은 오히려</p> <p>한국사람보다 더욱 친절하고 배려심은 있더라구여.</p> <p>우리도 그들에게 배울건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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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전시에는 확실히 필리핀이 한국보다 편하더군요. 물론 지프니, 트라이시클 차선 아무데서나 손님 태우고 내리고 하는데는 짜증나지만 차선바꿀때나 좌회전시 한국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한마디로 잘 비켜줍니다. 무슨일 때문에 옆집 안과의사 남편에게 변호사 소개를 부탁한 적이 있는데 한시간후 여러 변호사의&nbsp;자기가 수소문한 전화번호와 평판등을 메모해서 우리집에 가져와서 설명하는것을 보고 아.. 이렇게 친절한 사람도 있구나 감탄한 적도 있습니다.</p>

<p>격렬히 동감합니다.</p> <p>우리땅이 아닌 남에 땅에서 우리가 주인처럼 행동하면 안되죠.&nbsp;</p> <p>나쁜점만 보지 마시고 좋은점만 본다면 필리핀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p> <p>&nbsp;</p>

<p>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물론 필에 단점도 있지만 좋은 장점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 @ 원준예준아빠 님에게...</p>

<p>동감입니다. 한국사람한테 잘해줬다가 받는건 시기요 질투요 험담이요 시간적 경제적 손해더군요.</p> <p>아직까진 필리핀 사람한텐 그래본적 없어요. 그리고 진심은 다 통하더군요 어딜가나...</p> <p>&nbsp;</p>

정말 그런것 같네요...외국가면 한국사람 만나지 말라는 말까지 나올정도이니 말이예요...

<p>@ 벨롯 님에게...나두~~~&nbsp; 필리핀&nbsp; 사람들&nbsp; 괜찬은데,.&nbsp; </p>

<p>@ 재키찬 님에게...삼촌..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참 행복해요^^</p>

필리핀에 좀 사신 분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확실히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또는 괜찮은 교육을 받은 피노이들은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자기 것 베풀줄 알고, 거짓말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하류층만 상대해선지 부정적인 느낌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이들과 부딪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지요.

저두 시골에살면서 필리핀 사람들보면 참착하고 좋다는 느낌뿐입니다. 이네들 참 순박합니다 외국인이라고 전혀 개의치않구 잘합니다. 전에 사람도 다니지 않은 산속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오토바이와함께 넘어져 있는데 저멀리서보고 후다닥 달려와 내일같이 저를 도와주더군요 참 고마웠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필리핀 사람들이네요..

<p>@ 용과 님에게...저도 한국사람 없는 시골에 살다보니</p> <p>정말 좋은점이 많더라구요 한명뿐인 코리아노라서 무지 친절하고</p> <p>많이 도와 줍니다 &nbsp;세부에서 살던때하고는 정말 천차만별 입니다</p>

<p>부럽군요.... &nbsp;저도 나름대로 다양한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nbsp;그런데 아직까지 밥 사주겠다고 나오라고 하는 친구들은 없네요...</p> <p>밥 사줄때면.. &nbsp;나중에 내가 살께 이런 말은 들어 봤지만... 말은 참 많이 들어 봤지만 아직 만나지 못해본터라 꿀렁이 님이 참 부럽네요..</p> <p>친절을 베푸는건 우러나서 베푸는게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받기위해 친절해 보이는것 같고.... &nbsp;아닌것 같은데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색안경을 쓰게 되고, 역쉬 그렇구나... &nbsp;이런 생각을 하는경우가 다반사이기에 필리핀에서 인덕이 있으신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p>

<p>저도 꽤 오랜 기간이지만 솔직히 필리핀에서 나쁜일 당한분들 얘기도 있지만 그런 경험은 없으니 거짓말, 무대책 등의 사소한 피해는 있었지만 이런 저런 도움 받은게 더 많습니다. 특히 초기에 아무것도 모르던 시기에 회사일이나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도와주었던 한 노부인이 생각납니다.&nbsp;</p>

<p>필리핀사람들도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배울점도 많구요. 서구의 지배를 오래받다보니 문화적으로는 많이 성장해 있고 시민의식도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우리나라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성장해 있습니다. 배울점은 배워야죠. 무조건 배척은 아니라고 봅니다.</p>

<p>문화를 존중해 준다는것은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nbsp; 우리도 과거 부끄러운 기억들이 많습니다.</p> <p>지금은 대한민국이 많이 발전을 했지만요 ㅎㅎ 좋은 말씀입니다</p> <p>&nbsp;</p>

<p>본받을점많죠...하지만.너무필리핀에젖으면..안될거같은데요..</p>

삼척동자에게서도 배울것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필에 오시는 많은 분들은 후진국이라는 선입견을 기본으로 맘속에 깔고 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을 무시하고, 말이 안 통하니 소리 지르고... 보기가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새로 이사와서 며칠만에 이웃집 아저씨가 쏘주 두병 들고 방문해줘서 지금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착하고 좋은사람들 많아요

<p>동감합니다. 좋은점은 확실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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