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쌈밥
큰애와 외출해서 파스타를 늦게 먹어서 저녁 생각이 없는데... 연습때문에 늦게 끝날거라던 작은애가 일찍 끝났다네요. 조금만 기다릴걸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혼자 먹는 저녁상차림... 안심 주물럭, 오이.무우 생채, 쌈무우, 상추를 차려서 너만을 위한 밥상이야~ 하며 미안함을 조금 삭이네요.
큰애와 외출해서 파스타를 늦게 먹어서 저녁 생각이 없는데... 연습때문에 늦게 끝날거라던 작은애가 일찍 끝났다네요. 조금만 기다릴걸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혼자 먹는 저녁상차림... 안심 주물럭, 오이.무우 생채, 쌈무우, 상추를 차려서 너만을 위한 밥상이야~ 하며 미안함을 조금 삭이네요.
이렇게 정성 가득한 쌈밥이라니 !! 작은 따님도 전혀 외로운 밥상이 아니었겠는걸요 ~^^
가끔~드는 생각은 이렇게 합리적인 밥상이 느므 좋다는것이네요^^
94년도 말라떼 펜션 식당에서 코리안 바베큐를 70 페소에 팔았었습니다. 접시에 담은 요리를 보니 생각이 나네요.
반찬이 없어 깍두기에 고추장 넣고 참기름 부어.. 비벼줘도 최고의 밥상이죠.. 가족이니깐요 ^^
저 싱싱한 상추가 어디서 나왔을까요?
@ 눈티코티 님에게... 루스탄스 슈퍼에서 샀는데 요새 상추값이 비싸네요. kg당은 모르겠고 한봉지에 100페소네요. ㅠㅠ 상추를 키워볼까봐요~
매일 음식을 그렇게 정식으로 차려 드시는 것 보니 님은 돈이 좀 있으신 분인가 봅니다 ㅎㅎ
@ mallance 님에게... 비추천 2개에 274점이면 남는 장사하셨네요..
@ guwappo 님에게... 그런데 왜 갑자기 착한척 하세요? 비추천 누르신 분이??? ㅋㅋㅋ 이것도 눌러 주세요 비추천 나야 뭐 까일것도 없지만
@ mallance 님에게...비추해도 포인트 나가는데 포인트 아까워서 비추 안 누릅니다..
@ guwappo 님에게...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ㅎㅎㅎ 정말 한사람을 위한 밥상이네요....
와...필리핀에서 쌈밥 맛있겠어여~~
너만의 밥상 ~ 참 이쁘게 말씀하시네요 딸들이 엄마 닮았네요 그쵸~~^^
진짜 맛있어보입니다 넘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