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 폭찹
오늘 저녁 주인공은 비프폭찹이예요. 소고기 스테이크용 부위를 깍뚝썰기로 해서 후춧가루,소금약간으로 밑간을 해둔후 냉장고에 보관해 뒀었어요. 하루 정도 지나면 간이 베어서 소스간을 약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양파,당근,피망,양송이 버섯도 깍뚝썰기 크기에 맞춰 썰어놓고 기름 약간 두른 팬에 저민 마늘을 먼저 넣고 볶다가 당근, 양파를 먼저 넣고 두번째로 소고기 마지막에 양송이를 넣었어요. 소스는 굴소스,A1소스, 케첩을 알맞게 입맛에 맞춰서 조정하세요. 마지막에 마른 로즈마리는 넣고 확 끓을때 불을 끄면 완성~ 황태 콩나물국, 아침에 남은 콥 샐러드 몽땅 비비고 .... 황태콩나물국을 먹으며 애들이 술먹고 왜 시원한 국물로 해장하는 줄 알겠어...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제가 놀렸거든요. 이뜨거운 국을 먹고 시~원하다고 말하니 너도 늙었어!!! ㅋㅋ
맛있게 잘보고 갑니다 폭찹한조각 우걱우걱 씹으며 잘익은 총각김치를 보리밥위에 얹혀 한입 쑥먹고싶네요.
완벽한 밥상이네요 맛있겠당 냠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맛나겠어요.ㅎ
머나먼~타국서~부럽습니다~아오~저도~낼우삼겹으로~뭔가를 해먹어야 겠습니다^^
고기와 채소가 잘 어우러진 밥상입니다.. 근데 샐러드 양이 어마하게 많네요.. 제가 보기에 압권은 보리밥인듯 합니다 ㅎㅎ
오!!! 아침에 그 이뻤던 샐러드 비쥬얼이... 밤에는 한방에 훅 갔어요. 그래도 맛있겠네요.ㅎㅎ^^
인생의 반이상을 라면만 먹고 살다보니 비프 폭찹이란 요리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살았습니다.ㅠㅠ
레시피를 알고 싶내요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보리밥 총각김치에서 한참 눈길 머무네요;
비비님 밥상은 정말 전문가의 솜씨 같네요 ^^ 정갈하고, 정성도 가득 들어보이구~~
따님들은 참 행복 할거예요 알찬 식단이네요 아마 따님들이 결혼해서 직접 음식을 하게되면 엄마 음식을 따라해서 사랑 많이 받을거예요 오늘도 행복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