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 9첩상


오늘은 350페소애 4마리하는 옥돔 1마리 굽고 된장띠게 끓여올리고 찬수 늘리느라 김까지 한봉깐 조촐한 9첩상입니다. 영문모를 음식은 한국 동그랑땡류의 햄벅을 굴소스로 요리햇네요 쥬스는 브로콜리쥬스에요. 비싼거아냐? 그랬더니 싼거야 그랬는데 분명, 잘보니 델몬트네요 ㅠ 오늘도 thanks god입니다. 밥은 마눌님이 해줫는데 신한테 감사하면 안되겟지만... 저도 그게 불만일때가 많앗어요. 제가 도와줫는데 감사는 신한테 드리는것 ㅋ 살다보니 밥차려주는사람이 오마이갓입디다. 나중에 누군가에게 호의를 배풀었는대 땡쓰갓찾으면.. 그 갓이 본인임을 생각하시고 너무 실망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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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co 147pesos예요.ㅎㅎ양에 비해 가격이 쪼금 있어요. 저희는 작은딸은 브로콜리, 큰딸은 당근쥬스를 마셔요. 정성이 가득한 밥상이네요. ILove You~~~~ 꼭 말씀하세요. 아마 내일은 반찬이 하나더 올라올거예요.

9첩 반상이 조촐하다니요.ㅎㅎㅎ 반찬가지수로 헤아리자면 11가지 인데요.ㅋㅋㅋ 제 생일상 보다도 근사합니다.ㅡ.ㅡ 저녁 빵으로 때웠는데.... 급 허기가 밀려옵니다. 밥 8시이후 먹방 클릭을 금지 해야 겠어요.정.말.로.....ㅜ.ㅜ

이렇게 드시는분이 흔치않죠 필리핀 부인분이신데 대단합니다. 먹고싶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먹는 밥상에 반찬이 두자리 숫자인 경우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보통 세가지 반찬 이상을 먹는 경우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페에서도 몇가지 이상은 먹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정말로 부럽습니다.

한정식 수준이시군요....느므 부럽습니다.누군가 차려준밥을 먹어본지가....에휴....

옥돔이 참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쩝

우아 잘 차려진 한정식입니다 너무 부럽네요~~~

뭐부터 먹어야 될지 고민될 정도로 진수성찬인데요..ㅜㅜ 부인 음식솜씨가 정말 훌륭하십니다~

이정도가 조촐하다고 하시니...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혼밥의 비애를 느낍니다 ㅠㅠㅠ

진수성찬이 따로 없네요 ^^ 저 브로콜리주스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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