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질수록 맛있는 굴 (26)
생굴, 굴전 그리고 굴오징어무국 소주안주의 삼위일체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통영굴 굵기 좋고 맛과 향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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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야... 맛있것다...ㅋㅋㅋ 쇠주가 술술 넘어가겠습니다..
@ guwappo 님에게... 제일 좋은 건 석화아니겠습니까. ㅋ 뚜껑에 소주따라 마시고....좋~죠.
우와, 굴 정말 좋아요. 예전엔 얼마 내면 무진장 먹었었는데, 요샌 그런 굴 파는 가게가 없어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
@ 재키찬 님에게... 형님 서초동 4거리 인근에 있어요 먹자골목에 아직 잔뜩있습니다 주말엔 거기나 가야겠당 ㅋ
@ 선녀사기친넘 님에게... 예술의전당 인근 네거리요 ㅋ
@ 재키찬 님에게... 요즘 산지직송 하루 안걸려 옵니다. 제철인지라 가격싸고 싱싱하구요.
요즘 한국에 들어가면 굴물회가 제철이죠 ㅎㅎ 민통선 송어회도 좋구요. 오징어회도.... 평양식초계탕도 짱입니다.
@ 놀구먹는사람 님에게... 안주 떨어졌는데 술을 돋구십니다. 뭐라도 사서 한잔 더 해야겠심다.
@ david06 님에게...술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생각이 나시는 군요 ㅎㅎ 술 담배를 안하다보니... 전 먹구싶은게 많아서...ㅎㅎㅎ
오.. 마까빠갈 굴도 살이 많이 올랐습니다. ㅋㅋㅋ
@ 오빠미오 님에게... 필에선 이상하게 생굴은 먹지 않았어요. 생굴은 좀 추워야한다는 생각땜에...
@ david06 님에게... 저도 살짝 버터구이 해달라 해서 먹어요.. 근데 시장상인이 바로 까서 싱싱하다고 보여주는데, 살이 통통 올라.. 바로 후르륵 짭짭 하니 놀래더라구요 ㅋㅋㅋㅋ
추워지는게 불가능해서...
@ 리오넬몇시 님에게... 그렇죠. 그럴땐 굴찜이 좋은 대안입니다. 굴찜에 엠페라도 좋지요.
바다의 우유... 향이 제 코에서 맴도네요.^^ 어찌 저리도 깨끗하고 싱그러우며 먹음직 스러울까요. 한마디로 때깔이 죽여줍니다. 먹.고.싶.다.
@ imjung 님에게... 싱싱한 굴의 향은 향긋한게 참 좋죠. 자체로도 맛있지만 만능식재료인 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통영 아짐 잘지내나? 참 헌신적인 아짐이었는디.... 필서는 굴이손에 안가요. 시장엔 참 많은데 한번도 사본적이.... 필굴 드셔본분? 괜찮나요? 조개도?ㅋ
@ 고바우1 님에게... 굴속까지 완죤하게 익히는 굴국이나 굴전은 괜찮을 거야요. 할머니 필에 계실때 굴전은 가끔 사다가 해드렸는데... 별탈 없으셨어요.
@ 고바우1 님에게... ㅎㅎㅎ 마도로스의 삶이셨나 봅니다. 저도 필에선 그린홍합 말고는 굴이나 다른 조개들은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생굴의 상태나 다른 조개의 맛도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한국에선 산란기엔 섭취를 하지 않는데 필은 어떤지도요. 그래도 젤 알고싶은것은 마도로스와 통영아짐의 로맨스입니다.
@ david06 님에게... 인생의 긴 항해를 하다 봄. 오늘은 이항구 내일은 저항구. 통영 아짐과의 하룻밤 풋사랑이 6개월여 이어졌는데... 다 지나간 추억. 마도로스 박의 인생 역정이 파란만장 할 수 밖엔.ㅋ
굴이 들어가는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굴비까지도...
@ 미니필립 님에게... 굴은 치트키죠. 거의 모든 음식에 굴을 앞에 붙여 요리 안되는게 없어요. 맛도 훨씬 좋아지구요.
얼마전에 수산시장에서 생굴 사다가 어리굴젓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별탈 없었네요
@ 같이놀자 님에게... 그렇군요. 제가 장이 민감한 편이라 꺼려했는데 담번엔 시도해봐야겠네요.
정말 먹고 싶네요.. 초장에 찍어먹는 굴맛.. 입안에 군침 도네요.
굴철인가요?? 굴로 다양하게 드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