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사회 (주로 하는 이야기란)....
<div style="font-size: 10pt;"><br />필리핀에 와서 살다보면 교민들 입에서 나오는 주된 이야기는 다름아닌 >>>>>></div> <div style="font-size: 10pt;">헬퍼이야기,,치안이야기,,도로경찰관이야기,,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필고 사이트 에서도 늘상 이런 이야기들이 주로 화재거리가 되고 있지요.</div> <div style="font-size: 10pt;">그런데 할 이야기가 그런것 밖에 없느냐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시더군요.</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필리핀에서 살아가다보니 사실상 위의 내용대로 이런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입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기에 그렇다고 여겨집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가장 많이 접하고 부딪히고 하는 일이 바로 (헬퍼,도로경찰관,치안관련)이기때문입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강도를 당했다. 도둑을 맞았다. 쓰리를 당했다. 헬퍼에게 이렇게 당했다. 핼퍼가 이렇게</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속을 썩인다. 헬퍼를 구한다. 도로경찰관에게 이렇게 당했다. 도로경찰관에게 당하지 않으려면</div> <div style="font-size: 10pt;">이렇게 대처해야 한다. 등등의 정보 공유의 글들이 주종을 이룰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앞으로도 이런 글들은 수없이 올라올것이구요. 누가 쓰지 말랬다고 안쓰고 그럴 일이 아니라는거죠.</div> <div style="font-size: 10pt;">우리가 사는 이야기가 바로 위의 내용들이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요 ??</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맞습니다. 그게 우리의 현실이잔습니까...^^&
네 공감합니다... 그런데 우리 집 헬퍼가 우리 아이 간식거리를 몰래 먹는 것 같습니다. 우유,바나나,땅콩등등 우리아이는 이제 두 살이라 먹는 것 잘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모른 척 해야 하는 건지 헬퍼가 불쌍하기도 하고... 월급도 다른 집의 2배는 주고 있구요. 우리 옆집 사는 필리핀 가정은 헬퍼 이천밖에 안 주더군요
@ 아베 - 잘 모르고 하는 얘기니까 참고로만 하세요... 아이 것과 헬퍼 것을 따로 나누셔서 아이 것은 먹지 말라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먹을 것이 있는데 모르게라도 먹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헬퍼도 주면서 선을 그으면 아이 것은 손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
참... 이런 현실은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이런 사연을 대할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헬퍼들이나 야야들이 어려서부터 어렵게 살아오다 보니 견물생심 이라고 원래 본성이 나쁜게 아니라 그들이 일하고 움직이는 주변에 값 나가는 물건이 보이거나 먹을것이 눈에 보이면 자연스럽게 물건을 가져가기도 하고 먹는 음식(빵,과자,사탕,초콜렛)등등은 주인 몰래 또는 살짝살짝 몇개씩 표시나지 않게 먹는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주인에게 들키거나 금방 알게 되지요. 그들은 자기가 저지른 일에 치밀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인들같이 머리좋은 사람들에게는 금방 들킵니다. 결국 방법이 없어요. 그런 일로 속상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것이죠. 먹을것도 아이가 한번 먹을만큼만 그때그때 주도록 하시구요. 헬퍼나 야야가 움직이 는 주변에는 귀중한 물건이나 돈, 값 나가는 물건등은 아예 보이지 않게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먹는것도 아이에게 준다고 야야에게 알아서 먹이라고 맡겨두면 그건 거의 야야가 먹게됩니다. 그러니까 조금씩 아이가 먹을만큼만 주세요. 그렇게 하면 야야가 먹을게 없기때문에 서서히 먹는것에 손을 대지 않을겁니다. 설사 먹는다 하더라도 조금씩 밖에 못먹겠지요. 뭐 그정도는 어렵게 살아온 사람들이니까 봐줘야지 어쩌겠어요. 아무튼 정리를 하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들 스스로 관리를 잘하는 방법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것이 저의 조언입니다.. 무슨 뜻인줄 아시겠지요 ? (한가지 당부할일은 아이를 보고 있으니 항상 친절하게 자존심은 건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요 우리의 일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