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필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께..


<p> 지난주는 새로 코필 커플이 되신 한 분 때문에 시끄러웠던 한 주네요..</p> <p> 저는 아시는 분이 여러가지로 도와주셔서 지금은 사랑하는 아내와 잘 살고 있습니다.</p> <p> 아무런 불만도 불평도 없으며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p> <p> 1994년 라살대학 어학연수를 하며 필리핀과 인연을 맺게 되고, 필리피나에 호감을 가졌으나</p> <p> 그 후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잊고 살았지만 이혼 후 필에 계시는 지인께서 좋은 아가씨가 있으니</p> <p> 놀러올겸 한번 오라하여 시작되었지요.. 그게 올해 3월의 이야기입니다.</p> <p> 지인께서는 저도 잘 알고.. 또한 그 아가씨(지금의 아내)도 어릴적부터 잘 알고 계시기에</p> <p> 그런 신뢰 관계가 오늘의 좋은 부부가 될 수 있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p> <p> 부부는 신뢰가 깨어지면 지속될 수 없음을 많은 선,후배 코필 커플뿐 아니라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요.</p> <p> 이번에 힘들어 하시는 한 회원을 보며 너무 서둘렀기에 이런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p> <p> 인연이란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것이지요.</p> <p> 저 또한 필에 계신 지인분과 근 20년을 알고 지내며 서로가 신뢰하고 생각을 공유하기에 지인께서는</p> <p> 저란 사람과 주변에 있는 지금의 제 아내가 서로 매칭이 잘 된다 생각을 했고, 오랜 기간 숙고 끝에 저에게</p> <p> 소개를 해 주었답니다. 그렇기에 서로가 짧은 시간에도 신뢰를 느끼고 사랑을 느끼며 결혼해서 살고 있습니다.</p> <p> 사랑하며 사랑받는것.. 이것보다 더 좋은 삶은 흔치 않을것입니다.</p> <p> 코필이 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너무 서두르지 말라는 것입니다.</p> <p> 또한 주변 분들과도 충분한 대화와 상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결혼까지 결심하셨다면 부모님과 함께</p> <p> 아가씨를 만나보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어떤 여자와 결혼하더라도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p> <p> 모든 코필 커플이 행복해 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p> <p> &nbsp;</p> <p>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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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사업번창하시고,행복한 가장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뎃글 감사합니다. 한국사람 끼리던 코필이던 결혼은 보다 신중하고 진중하게 해야 할꺼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코필이 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늘 오늘 같은 날만 지속되고, 마니마니 행복하시길...

이제 신혼이신데 아직은 많은 난관과 고난이 있을겁니다.. 필리핀 계실때와 한국서 사실때는 많은 차이가 있을겁니다.. 필와이프와 3살짜리 아들 하나 둔 결혼 5년차가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탑개미 - 뎃글 감사드립니다. ^^ 오래된 글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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