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잃어버린 경험담입니다.


<p> 몇달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p> <p> 와이프 생일겸 식당 예약을 하러 갔었죠.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는데,</p> <p> 주차를 하고 예약만 할꺼라서 한 5분정도 걸리겠거니 하고, 지갑이랑 핸드폰을 차에다 두고 내렸습니다.</p> <p> 그리고 나서 예약을 하고 차에 돌아왔을때, 지갑은 그대로 있는데 휴대폰만 없어졌더라구요.</p> <p> 잃어버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차에서 내리기 전부터&nbsp;파킹보이가 우산과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p> <p> 어떻게 훔쳤을까 생각해 봤는데, 문을 열고 기다리다가 차문에 문고리에(차체에 걸리는부분) 손가락으로 제껴 놓으면</p> <p> 문을 닫아도 안닫히고 팅켜서 리모콘으로 닫힘을 눌러도 문은 안닫히는걸 알게 되었죠.. (너무 늦었음..)</p> <p>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막 급하게 나가느라.. 확인 안한 제 잘못도 있겠죠... 그덕에 연락처도 다 잃어버리고..TT</p> <p> 교민분들도 조심하세요!!</p> <p> &nbsp;</p> <p>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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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해본 솜씨는 아니겠죠.. 저런 필리피노들 보면 이젠 걍 한숨만 나옵니다.

숙련된 솜씨... 정말 긴장하고 살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ㅜ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욤..

장인의 손길이란 글에 갑자기 빵터졌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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