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돼지를 키우게된 계기 ..... 2편 , 그리고 3편 연속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tbody> <tr> <td class="m-tcol-c b"> <table cellspacing="0" summary="퍼스나콘/아이디 영역"> <tbody> <tr> <td class="pc2w"> <p> <a href="http://item.naver.com/personacon/PersonaconShop.jsp?Redirect=PersonaconSub.jsp?type=itemdetail%26itemseq=968200" target="itemshop"><img alt="" height="19" src="http://itemimgs.naver.net/personacon/100/82/968200.gif" width="19" /></a></p> </td> <td class="p-nick"> <a class="m-tcol-c b" href="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4761896&amp;page=1&amp;menuid=24&amp;boardtype=L&amp;articleid=180&amp;referrerAllArticles=false#">돼지아빠Scott(ywchi)</a></td> </tr> </tbody> </table> </td> <td class="m-tcol-c step"> <span class="filter-50">카페매니저</span> <span><img align="absmiddle" border="0" src="http://cafeimgs.naver.net/levelicon/1/1_999.gif" /></span></td> </tr> </tbody> </table> <div class="fr">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tbody> <tr> <td align="right" class="url" valign="top"> <span class="filter-50"><a href="http://cafe.naver.com/philpignara/180" target="_blank">http://cafe.naver.com/philpignara/180</a></span> <span><a class="url-btn _tabletRestrict(주소복사)" href="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4761896&amp;page=1&amp;menuid=24&amp;boardtype=L&amp;articleid=180&amp;referrerAllArticles=false#" id="urlcopy"><img alt="" class="copy" height="15" id="imgArticleURL" src="http://cafeimgs.naver.net/cafe4/btn-copy-add.gif" width="41" /></a></span></td> </tr> <tr> <td align="right" class="m-tcol-c" id="sendPost_180"> &nbsp;</td> </tr> </tbody> </table> </div> <p> 망고시즌입니다.</p> <p> 아시는분은 아시다 시피 제가 네이버에 카페를 장만하여 쥐꼬리만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p> <p> 이런저런 자료올리고 있는데</p> <p> 그러던 중에 제가 돼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경험담 형식으로 올리고 있는데 그 글을 퍼다</p> <p> 우리 필고 경험 게시판에 옮겨 봅니다.</p> <p> 아래부터 내용은 돼지농장 카페에서 퍼온 글 입니다.</p> <p> ---------------------------------------------------------------------------------------------------------------------------</p> <p> &nbsp;</p> <p> 카페지기 입니다.</p> <p> 우연찬게 알게된 한 할아버지로 인해 시골에 오게 되었습니다.</p> <p> 군 장성 출신에, 전역후 경찰서장을 하시고 노후에는 이동네 공립학교 교장을 하시다 은퇴하신</p> <p> 현재 83세 이신 할아버지께서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해주시고 도와주시고 몇일 할아버지 집에서 기거하게 되었습니다.</p> <p> &nbsp;</p> <p> 일반적으로 할아버지 정도 백그라운드면 파워가 막강한 사람이어야 하는데</p> <p> 연세가 드셔서인지 거의 이빨빠진 호랑이라 할까요?</p> <p> 물론 사시는거야 어렵지 않게 사시지만 할아버지 역시 그저평범한 촌부이신 그런 분.........</p> <p> &nbsp;</p> <p> 쌀농사 - 2모작, 3모작이 인상적이었으나 판로의 애로가 있었고 기후에도 민감하다는 결론....</p> <p> 워낙 태풍이 잦은 나라인데 토양은 규산질이 부족하여 바람이 조금 심하면 벼가 대부분 쓰러지는.....</p> <p> 또 NFA라는 수매기관이 있는데 부농에 유리한 수매규정........ 부익부빈익빈의 구조가 들어나는.....</p> <p> &nbsp;</p> <p> 과실수 농장 - 망고, 깔라만시, 코코넛, 바나나등 과실수 농장도 여러군데 돌아봤습니다.</p> <p> 의외로 과실수관리가 복잡하고 전문적이라는 사실........</p> <p> 물론 농장들은 2분화, 되는대로 되게끔 그저 방체해서 자연수확하는 농장과 각종 약을 치면서</p> <p> 전문적으로 수출용 과실수확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농장....</p> <p> 그러다 보니 수확이 일정치 않고 무었보다 수확시기가 일정치 않다는것.... 기후가 일년내내 같기때문에....</p> <p> 강제적으로 약을 써서 열매맺는 시기를 맟추기도 하고....&nbsp; 또 비가 잦으면 코코넛을 제외하고는 쥐약이라는....</p> <p> &nbsp;</p> <p> 야채 - 암팔라야, 가지, 옥수수, 양파, 방울토마토, 그밖에 이름을 알수없는 듣보잡 야채들.....</p> <p> 야채 수요또한 필리핀에서는 굉장히 많습니다.</p> <p> 그 종류 또한 우리나라보다 무쟈게 많구요.</p> <p> 하지만 돈되는 야채는 대부분 북쪽 바기오쪽의 고랭지 야채 뿐이고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앞에서 열거한 야채는</p> <p> 재배농가도 많을 뿐더러 똥값이라는.........</p> <p> &nbsp;</p> <p> 가축 - 폴트리(양계), 피겨리(돼지), 고트(염소), 소.......</p> <p> 필리핀에선 닭과 돼지고기 수요가 엄청 납니다. 물론 이동네에도 많은 가축농장이 있지만 그 많은 가축들이</p> <p> 판로 걱정없이 다 소화가 된다는........</p> <p> 염소와 소고기는 누가 먹는지 모르겠지만, 자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닭이나 돼지는 졸리비, 맥도날드만 봐도</p> <p> 거의 모든 메뉴에 닭고기가...... 돼지고기역시 서민들도 많이 소비하는 식재료 중의 하나.......</p> <p> 가격도 소매와 도매(라이브) 가격이 2:1 이니 경쟁력있고</p> <p> 무었보다 우리나라에서 우려하는 조류독감 구제역 등등의 바이러스가 거의 없다는 메리트.......</p> <p> 물론 3년여 전에 불라칸에서는 돼지 몇십만마리가 폐사 하기도 했었다고 하지만.........</p> <p> &nbsp;</p> <p> 암튼 그래서 가축에 대해서 좀더 세세히 파악해 보기로 하였습니다.</p> <p> &nbsp;</p> <p> To be continue............</p> <p> &nbsp;</p> <p> &nbsp;</p> <p> ----------------------------------------------------------------------------------------------------------------------------</p> <p> &nbsp;</p> <p> &nbsp;</p> <p> &nbsp;</p> <p> 카페지기 돼지아빠입니다.</p> <p> 노트북이 맛이가는 바람에 갤럭시탭을 이용하여 글쓰고 있습니다.</p> <p> 그러자나도 오타가 많은 사람인데 스맛폰으로 쓰다보니 더욱더 오타 작열할것 같습니다.</p> <p>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ㅎㅎ</p> <p> &nbsp;</p> <p> 일단은 축산쪽으로 마음을 정하고 그럼 어떤놈을 길러볼지 고민하고 시장 조사를 해 버았습니다.</p> <p> &nbsp;</p> <p> 1. 소</p> <p> 송아지 가격 15,000페소 안팍</p> <p> 10개월에서 1년을 키워서 출하하게됨</p> <p> 장점 - 소는 풀밭에 풀어키운다. 사료값이안든다</p> <p> 단점 - 위 한가지 빼고는 딱히 장점이 앖어 보임.</p> <p> 사육기간 너무길고, 소비가 그리많아보이지않음</p> <p> 동네사람들 얘기는 소가 최고라 함.</p> <p> 어디까지나 필리핀적인 발상에서 좋은 비즈니스 임.</p> <p> 즉, 얼마가들고 얼마의기간이 걸리는등 손익에대한 부분은 전혀 고려치않고</p> <p> 한마리 팔면 3만페소라는 큰돈이된다. 돼지는 고작 8천페소인데. . . ㅋㅋ</p> <p> &nbsp;</p> <p> 2. 닭</p> <p> 장점 - 현금 회전율이 가장 좋음.</p> <p> 병아리 공급받아 40일 전후해서 출하</p> <p> 소비가 많아 판로에 전혀문제 앖음</p> <p> 출하가격도 안정적으로 유지됨</p> <p> 조류독감등으로 인한 집단 폐사는 앖음</p> <p> 전문적인 기술 필요치 읺음</p> <p> 단점 - 폐사율이 높음 많게는 20 퍼센트</p> <p> 사료 소비량 무척 많음</p> <p> 사육에 많은 인력이 필요</p> <p> 기대 수익을 달성하려면 최소 3만 마리 이상을 키워야 함</p> <p> &nbsp;</p> <p> 3.돼지</p> <p> 장점 - 번식력이 좋음 임신기간 약 4개월 일회 8 - 12 마리 평균 10마리 생산</p> <p> 기온이 높아 돼지사육에 적합</p> <p> 한국에서 우려하는 독감,구제역등 병이 거의 앖음</p> <p> 고기 소비량이 많아 가격이 그런대로 안정적임.</p> <p> 시설규모에 비해 관리인력 많이 필요 없음 200마리 한사람으로 충분</p> <p> 단점 - 사료 요구량 장난아님 한마리 월 1,000 페소어치 사료 먹어치움</p> <p> 사육기간 4-5개월로 다소 김,</p> <p> 복잡한 백신 대책 필요</p> <p> &nbsp;</p> <p> &nbsp;</p> <p> &nbsp;</p> <p>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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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 잘읽고 있습니다, 다음 편도 부탁드려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여쭤보는데 왜 필리핀은 조류독감이나 구제역이 없나요???

@ 나예 - 기후와 관련이 있겠지요?? 바이러스란 넘들은 높은 온도에서는 잘 살지를 못한다 하네요.

@ 나예 -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구제역은 겨울에만 걸리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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