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사리 스토어(길거리 가게) 운영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p> 저는 막탄에 위치한 한 빌리지 안에서 사리사리 가게를 운영중입니다.</p> <p> </p> <p> 한달이 막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 느낀점을 써 봅니다.</p> <p> </p> <p> 원래는 일반 사리사리 처럼 운영을 할려고 하였으나, 집사람이(필리핀인) 음식도 가치 팔자고 해서 </p> <p> </p> <p> 제가 판매하는 품목기 일반적인 과자 와 세제 씻을떄 필요한 용품들(샴푸 비누 등등) 주류(음료수 , 맥주 탄두와이 등등)</p> <p> </p> <p> 그리고, 음식 입니다.</p> <p> </p> <p> H.R.M 과를 마친 집사람의 재주(?) 덕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오전에 음식을 팔기 시작하면,</p> <p> </p> <p> 그날 오후 3시이전에는 동이 나는 일이 발생 합니다 ^^</p> <p> </p> <p> 철저히 , 가게에 들어온 돈은 그대로 다시 물품들을 사는곳에 투자하였구요.</p> <p> </p> <p> 가게돈을 딴곳으로 사용하지 않게 철저히 통제 했습니다.</p> <p> </p> <p> 음식을 팔다보니, 저희도 그 음식을 먹게되니 일단 생활비 면에서 많이 금액을 줄일수 있었구요.</p> <p> </p> <p> 제가 생각한 금액은 한 5~6천페소 정도 수입들어오면 그냥 잘됐다 생각했는데,</p> <p> </p> <p> 약 2만페소 정도의 금액이 들어와서 꽤 기뻣습니다.</p> <p> </p> <p> 빌리지 안이라, 그다지 장사가 잘되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밖을 나가기 귀찮아 하는(?) 손님들 떄문에,</p> <p> </p> <p> 장사가 잘되는거 같구요. 위치적으로 봤을떄 저희 집 주위에 약 50가구들이 사는데,</p> <p> </p> <p> 가게는 저희집 가게 와 약간 떨어진 다른 가구들을 상대하는 가게 이렇게 두곳 뿐이라 그런지,</p> <p> </p> <p> 단골손님들도 많고 집사람 음식솜씨 가 전해져서 그런지 멀리서도 음식을 사러 오시기도 합니다.</p> <p> </p> <p> 빌리지 자체가 워낙 커서 , 가게 가 많이 생길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저희가 위치한 곳은 가게가 그다지 많지가</p> <p> </p> <p> 않네요. 이것또한 성공 요인은 하나라고 뽑을수 있겠네요.</p> <p> </p> <p> 원래는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을 지금은 포켓 다이 와 컴퓨터를 몇대 놓아 볼까 생각중입니다.</p> <p> </p> <p> 이 장사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적은금액이 이지만 적자는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p> <p> </p> <p> 원래부터 큰 금액은 바라지 않고 시작한것들이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p> <p> </p> <p> 집사람도 요리하고 가게보랴 바쁜데 집에서 심심하게 있는것 보다 피곤하지만 저에게 작지만 도움 줄수 있다는게</p> <p> </p> <p> 기쁘다고 합니다. </p> <p> </p> <p> 요즘은, 필리핀 생활이 참 생기가 돋습니다.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행복했으면 합니다.</p> <p> </p> <p> 필리핀 생활이 참 쉽지만은 않치만 제가 항상 어려울떄 제 주위를 지켜주는 집사람 과</p> <p> </p> <p> 제게 무슨일이 생겼을떄마다 자기일 처럼 모든걸 팽겨치고 달려와서 도와주는 필리핀 친구들에게</p> <p> </p> <p> 감사하다는 글을 이글에 전하고 싶습니다.(한글을 저떄문에 배우기 시작해서 오래걸리겠지만 읽을꺼에요 ㅋㅋ)</p> <p> </p> <p> 이제 30대에 막 들어선 , 앞으로도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p> <p> </p> <p> 많은 것들을 체험해 보고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p> <p> </p> <p> 새로운 것들을 접할떄마다, 조금이나마 교민분들꼐 제가 알고 있는것을 나눌수 있는 교민의 한사람으로써</p> <p> </p> <p> 자리를 잡고 싶은게 제 작은 소망입니다.</p> <p> </p> <p> 항상 건강하시며, 건승 하시길 기원드립니다.</p>
멋지십니다 ~ !
생각이 참 건전한 분이신것 같네요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행복한 모습도요 하지만 곧 다른 경쟁자가 생길겁니다.눈여겨 보세요.
정말 욕심없고 행복하게 하시는것같습니다~~ 사리사리 물품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월터마트나 sm?같은 매형마트에서 구입하나요? 아니면 공급업체가 오나요?
@ 다국적 - SM 이나 아얄라 이런곳은 다른 몰들에 비해서 물품이 비싼편입니다. 저는 물품 구입시 가이사노 몰 에서 구입을 합니다. 대량 구입 시, 어느정도의 디스카운트가 적용됩니다. 주류는 가까운 주류업체에 납품을 받습니다. 연락을 하면 배달을 해주는 형식으로 하여 한곳을 지정해서 매번 납품을 받습니다.
@ 천군만마 - 아 몰에서 팩에든 샴푸,세제 등.대량으로 사는 사람들이 사리사리 하는 분들이였구나....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멘붕ㅋㅋㅋ
@ 시니바나 - 네 그래서 , 보통 월급을 받는 토요일, 일요일은 최대한 피하고, 물건 구입시에 몰이 문을 여는 그 시간때을 찾아 한산할때 빨리 물건하고 나옵니다 정말, 잘못 타이밍 맞춰서 가면 답이 안나올떄가 종종있습니다 ㅋㅋ
필리핀에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와서 7년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도 해보았고 자립을 하기위해 많은것들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이 겪다보니 그게 지혜가 되어 지금은 무엇을 시도하기전 철저한 사전준비 와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계산하여 최대한의 수익을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집 마련을 해서 렌트비가 줄어 상당히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매년 집사람이 담구는 김치의 맛이 변하듯 저 자신도 변화되는것 같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있어 보이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베풀어 사는게 필리핀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꺠달았습니다. 조금씩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할떄마다 두려움 도 있지만 그 만큼의 생활의 활력소도 얻게되는 것 같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천군만마 - 정말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열심히 사는분 이군요.. 나이도 어린데 어떤면에서는 배우고 싶을정도 입니다. 어디에 사시는지 서로 연락이라도 하고 지냈으면 합니다. 전 마닐라 궤손 입니다.
멋지세요 ^^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감동입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늘 행복하시길 빌어 드릴께요^^ 성공하세요~
그런데 외상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아미한 - 외상은 그 집 의 가장에게 직접 싸인을 받고 , 액수를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상환이 잘 이루어지더 라도 한도내에서 더이상의 외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외상 문제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참 아직까지도 많은 고민이 됩니다. 매주 토요일 날을 상환시기 로 잡고 외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행복하시고 늘 성공하세요. 그리고 베프는 마음 변치마세요. 항상 주위에서 협력하리라 생각되네요.
좋은 모습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더욱더 행복하게 사세요...
님에 하시는일 점점 커져 가리라 믿습니다 아내분이 발전적인분 이니 사업은 뭘하든 성공 하실것 같고요 한국인 상대가 아닌 필리핀 상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성공 기원 하겠습니다
"짝짝짝" 박수 보내드립니다
축하 합니다~~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 하시구요~~
화이팅
위 횐님 말씀대로 건전한모습 넘 보기좋네요... 특히 좋은아내분 만나신것같아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제가 기분이 좋네요...^^ 님처럼 건전한 청년들이 더욱 이땅에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열시미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저도 앙헬레스 다이아몬드 빌리지 안에 사리사리 하나 얻어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님 처럼 제 집에 따로 건물을 지어서 하는건 아니지만...크게 바라지 않고 시작한 거라..손해는 안보고 장사를 하고 있네요 이제 30대 들어 오셧으면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 함께 정보도 공유 하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ㅎ 지역은 다르지만.....
힘든일 생기셔도 초심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아 이 새기^^맘에 드네...ㅋㅋ 유령의 미친소버젼 사랑표현입니다
님 그러시다 sm 차리는거 아닌가요 ㅎㅎ 대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