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답답합니다.
<p> 누군가가 아프면 정말 가슴이 미어지고 , 그 아픔을 대신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p> <p> </p> <p> 그 누군가가 당신과 함꼐 숨을 쉬고 곁에 있는 사람이라 더 애틋합니다.</p> <p> </p> <p> 4일전에 장모님이 , 한 몇칠 음식 만드시고, 애기 돌보시랴 무리하신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p> <p> </p> <p> 역시 편도선 부터 시직해서 고열에 항상 아프시던 척추뼈 부분까지 재발을 해서, 몸저 누으셧네요.</p> <p> </p> <p> 아니라 다를까 , 조금이라도 살림살이 보탬되줄려고 저한테 많은 짐 얹어주기 싫다고 3달전부터 시작한</p> <p> </p> <p> 칸틴(구매식당정도) 아침에 요리하고 점심떄 장보고 저녁때 장본음식 다듬고, 도와주는 친척들이 2명있지만은,</p> <p> </p> <p> 좀 쉬면서 하라해도, 일에 파고들더니, 3일전에 감기몸살에 편도선 까지 와서 침조차 넘기기 힘들어하는 모습에</p> <p> </p> <p> 애처롭습니다. 잘 아프지 않은 사람인데 아프면, 정말 아파하는 사람보니 마음이 답답합니다.</p> <p> </p> <p> 병원에 가자가자 해도, 일단 오후 2시전까지 마저 판매하고 , 그 후에 어머니 모시고 병원을 가잡니다.</p> <p> </p> <p> 자기 몸도 많이 불편할텐데, 아침,점심 시간은 정신없이 바빠서 3명이 움직여도 분주하게 움직여야 되는 형편이라,</p> <p> </p> <p> 잠시 쉬다가, 다시 일을 하고 있습니다.</p> <p> </p> <p> 저도 머 좀 도와줄께 없을까 하다가, 화장실에 보니 몇칠동안 쌓인 빨래 떠미가 보입니다.</p> <p> </p> <p> 세탁기를 싫어하고 손빨래를 좋아하는 저 라서... 이 두친구들이 매번 고생을 하는데..</p> <p> </p> <p> 간만에 군대에서 겁나게 빨래했던 소질 좀 보여줄까 싶어 , 빨래를 했습니다.</p> <p> </p> <p> 오늘도 햇빛 쩅쩅 무더운 세부 날씨턱인지, 중간쯤에 가니 손목이 저려오고 어꺠근육이 욱씬 거립니다.</p> <p> </p> <p> 이같은 빨래를 매일하는 두명의 친척들에게 월급을 주지만, 미안한감이 마음에 묻어납니다.</p> <p> </p> <p> 빨래를 끝마치는 도중에, 좀 사람들이 빠져나간사이에 집사람이 저보고 머하냐고 해서 빨래한다 하니깐,</p> <p> </p> <p> 하하하 하고 웃습니다. 더러 장모님도 그렇고 다른 친척 두명도 덩달아 하하하 하고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습니다.</p> <p> </p> <p> 땀 뻘뻘흘리면서 마무리 작업중에 이마에 흐르는 땀을 딱아주고, 배즙을 만들어서 주는 아내의 손길이</p> <p> </p> <p> 무척이나 고맙습니다.</p> <p> </p> <p> 다음주에 저희 집 자체를 더 크게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갑니다.</p> <p> </p> <p> 그 이전에 모두 말끔히 아픈것들 씻어내고, 새로 맞이하는 저희 집을 보며 다갖히 행복한 웃음을 지었으면은 합니다.</p> <p> </p> <p> 3년간 근무하던 가게에 사장님(필리핀,차이나계) 의 이주로 인해서, 문을 닫게 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p> <p> </p> <p> 어제 조촐한 파티를 하고 저녁늦게 까지 술을마시는 와중에 직원들 한명한명에게 고맙다는 성의를 표시하더군요.</p> <p> </p> <p> 일종의 퇴직금,, 여기 다니면서 많은 외국계 사람들도 친구로 만들수 있고 새로운 기술을 제것으로 만들수 있어서,</p> <p> </p> <p> 무엇보다 좋았는데 마음 아쉬움이 남지만, 더러 앞으로의 생활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p> <p> </p> <p> 사장님꼐서 봉투를 건네주면서, 그 안에 보면 내가 적어놓은 추천서 있으니깐 그 쪽 적어놓은 회사 가서 면접보면</p> <p> </p> <p> 될꺼야 하면서 챙겨주시는 사장님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무 가진것 없을떄 선뜻 1년치 월급 을 아무 보장안된</p> <p> </p> <p> 저에게 힘들어하는 모습보고 건네주신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p> <p> </p> <p> 사장님의 추천서를 등애 업고 낙하산 타는 심정으로 면접날때 가서 새로운 곳에서 다시 출발할려고 합니다.</p> <p> </p> <p> 언젠가 될진 모르겠지만, 제 집사람의 이름을 건 조그만한 레스토랑을 해보는게 제 큰 소망입니다 ^^</p> <p> </p> <p> 뎅게 모기 , 그리고 여러 열악한 필리핀 환경 과 무법지대 언제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날씨속에서도</p> <p> </p> <p> 항상 건강하시며, 건승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p>
언제나 행복하신 가정 이루시고 마눌님 행복하게 해주셔요~~
으쒸,,,,,,나 빨래 해~~ 오빠,,,,,,내 팬티도 빨아죵,,,,,,, 부러워지면 안돼,,,,,,,,,,,,,,,,,,,,,,,,,,,,,,,,,,,,,,,,는뎈 ㅡㅜ
진실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 에구 몸관리 한다는데 쉽지가 않은데 .. 글 사리사리 스토어보다가 잼 읽어서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 항상 파워플하시게 사시길 바립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