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 세균성 前立腺炎, 부고환염 바로알기


<p>안녕하세요...<br /><br />2년만에 다시 찾아뵙네요.</p> <div class="boardReadBody"> <div class="document_48743548_344044 xe_content"> <div class="boardReadBody"> <div class="document_1249613_344044 xe_content"> <div class="inner"> <div class="post_view_content"> <div class="content">전에 경험담에 있던것을 약간 보완을 해서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다시 올립니다.<br />오늘은 남성들의 고민인 요도염, 前立腺炎, 부고환염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br /><br />우리의 몸을 괴롭히는 균은 크게 5종류로 분류합니다.<br />바이러스, 리케치아, 세균, 곰팡이균, 원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br />이중에서 바이러스와 세균이 성병의 주범입니다...<br />&nbsp;<br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성병은 에이즈, 헤르페스, 곤딜로마 등이 있습니다.<br />세균이 일으키는 성병은 요도염, 세균성 前立腺炎, 부고환염 등이 있습니다.<br />원충이 일으키는 것은 트리코모나스가 있으나 증상은 없이 일주일후 사라지지만<br />여성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균입니다. <br /><br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없습니다.<br />단지 면역력(임파구 수치)이 떨어지면 나타났다가 면역력이 정상으로 회복이 되면 신경절</div> <div class="content">안으로 다시&nbsp;숨어 버릴뿐입니다.<br />사실 증상은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가장 무서운 성병이 바이러스에서 오는 병입니다.<br />많은 분들이 증상이 금방 나타나는 요도염은 심각하게 생각을 하면서 <br />바이러스에서 오는 병은 쉽게 생각을 하고 계시지만 다들 무서워 하는 바이러스의 <br />대표적인 병이 에이즈 입니다.<br />또한 헤르페스나 곤딜로마도 한번 걸리면 평생을 따라 다니는 병입니다.<br /><br />세균이 일으키는 것은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플라즈마 등이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균들입니다.<br />오래전에 수만명을 죽게한&nbsp;매독균은 성기의 피부를 파고 들어가서 1기 2기 3기를<br />거쳐 온몸에 퍼져 죽게되는 엄척 무서운 병이 였습니다.<br />하지만 요즘은 쉽게 항생제 치료가 가능해졌고 발병율도 현저히 떨어졌습니다.<br />요도염, 前立腺炎, 부고환염을 일으키는것은 임질균, 클라미디아균, 플라즈마등이 있습니다.<br /><br />임질균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성병으로 감염후 노란 고름(과립구의 시쳬)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br />클라미디아균,마이코 플라즈마, 유레아 플라즈마는 새롭게 알려진 균으로 크기가 아주 작아 바이러스와</div> <div class="content">비슷한 크기의&nbsp;세균입니다.<br />증상은 잠복기간이 길고 임균처럼 증상이 심하지 않고 미미하면서 맑은 액체(임파구의 시체)가 나옵니다.<br />일반적으로 다른 세균들은 세포 밖에서 기생을 하며 증식을 하는데 반해<br />클라미디아균,마이코 플라즈마, 유레아 플라즈미는&nbsp;세포안에서 증식을 하므로 세포벽을 파괴해서 세균을 죽이는<br />벡타락탐계열인 페니실린계나 세파계의 항생제는 죽일 수가 없습니다.<br />증상도 임질균은 감염후 몇일안에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또한 상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br />하지만 클라미디아,플라즈마 등은 잠복기가 길어서 심지어 몇달 동안 나타나지 안았다가<br />나타나는 경우부터 2-3일 만에 나타나는 경우까지 다양하며 증상도 상당히 약해서 감염이 되었는지&nbsp;<br />&nbsp;모를 정도로&nbsp;지나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하는 무서운 균입니다.<br />증상이 약해서 남성보다 여성분들이 엄척 많이 갖고 있는 균입니다.<br />하지만 이균은 요도염, 前立腺炎, 부고환염, 편도염,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결막염등을<br />일으키는 아주 고약한 세균입니다.<br /><br />1. 이제 요도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br />요도염을 일으키는 것은 크게 임균과 비임균으로 나눕니다.<br />임균은 위에서 말한 임질균을 말하고 <br />비임균은 클라미디아, 유레아 플라즈마, 마이코 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가 있습니다.<br />이중에서 트리코모나스는 세균이 아니라 원충으로 남성에게는 증상이 없이 없어지지만</div> <div class="content">여성에게 전염을 시킵니다.<br />요도염의 증상은 성기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거나, 요도의 존재감을 느끼거나,<br />맑은 액체가 나오거나, 고름이 나옵니다.<br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상기 균중에서 어느것이 감염이 되었는지 확인을 한후<br />그 균에 잘듣는 항생제를 복용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br />하지만 이균을 제대로 다 검사를 하려면 한국처럼 유전자 증폭검사를 해야 하는데<br />한국에서도&nbsp;비용이 10만원이 넘는 고가 이고 필리핀에서&nbsp;거의 현실성이 떨이지는<br />치료 방법입니다.<br />필리핀 현지 병원에서는 쉽게 할수 있는것이 소변 검사로 염증세포(pus cell)를 <br />확인해서 염증세포가 5이상이면 감염으로 해서 치료를 합니다.<br />그래서 최근에 미국에서는 일단 증상으로 보아서 확실한 요도염일 경우는<br />임균에 잘듣는 항생제와 비임균에 잘듣는 항생제를 같이 처방해서 검사비로 <br />들어가는 비용과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nbsp;두가지를 동시에 복용하는 추세입니다.</div> <div class="content">치료는 항생제로 일주일 복용하셔야 합니다.<br /><br /><br />2. 이번에는 前立腺염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br />前立腺炎은 크게 4가지로 구분을 합니다.<br />급성 세균성 前立腺염, 만성 세균성 前立腺炎, 급성 비세균성 前立腺炎,&nbsp;<br />만성 비세균성&nbsp;前立腺炎.<br />오늘은 급성 세균성 前立腺炎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br />급성 세균성 前立腺炎은 대부분 요도염을 일으키는 균들이 요도를 타고 상행해서<br />前立腺까지 올라가는것 입니다.<br />처음부터 요도염과 前立腺炎을 동시에 세균이 침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br />대부분은 요도염을 오래동안 방치해두면 요도에 있던 균이 올라가서 생기는 경우입니다.<br />그래서 요도염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div> <div class="content">&nbsp;</div> <div class="content">前立腺은 방광 바로 밑에 붙어있는 호도알만한 크기의 기관으로 요로와 정액로가<br />만나는 부분으로 일종의 발브역활과 정액의 30%를 만들어 내는 중요 기관입니다.<br />증상은 배뇨장애와 함께 항문과 고환사이가 불편하거나, 열이나거나, 요도염이 아닌데 성기 끝부분이<br />전기가 흐르는 듯한 짜릿짜릿한 미세한 증상이 있을시 前立腺炎으로 판단을 합니다.<br />前立腺은 실핏줄이 많이 없어서 항생제가 前立腺에 잘 투여가 안되어서 15일에서<br />3개월까지 치료를 해야하며 때로는 빨리 치료를 하지않으면 비세균성 前立腺炎의<br />원인으로 평생을 불편을 격게되는 병입니다.<br />치료방법은 요도염과 치료&nbsp;방법은 비슷하나 침투력이 강한 항생제를&nbsp;장기 투약해야 합니다.</div> <div class="content">前立腺이라는 단어는 금지 단어라고 해서&nbsp;한자로 바꾸었습니다. 죄송합니다.<br />&nbsp;<br />3. 이번에는 부고환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br />부고환염은 고환 바로 위에 있는 기관으로 고환과 함께 정액을 만들어 내는 기관입니다.<br />부고환염은 요도염이나 前立腺炎이 치료가 안된 상태에서 오래되면 위로 상행해서<br />발생하는 병입니다.<br />증상은 고환이 커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손으로 들었을때 통증이 감소되는 증상을 보입니다.<br />치료방법은 前立腺炎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br />부고환염 역시 치료기간이 상당히 길어집니다.<br />치료가 안된 부고환염은 불임의 원이이 되기도 합니다.</div> <div class="content">&nbsp;</div> <div class="content">상기 치료는 반드시 여성과함께 치료를 해야 합니다.</div> <div class="content">&nbsp;</div> <div class="content">참고로 항생제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 보겠습니다.</div> <div class="content">항생제의 작용기전은 세균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div> <div class="content">세균의 증식을 억제 하는 약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있는 세균이 완전히 자연사할때까지 약을</div> <div class="content">복용해야 완전히 죽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혈액속에 약효가 일정량이 계속 유지가</div> <div class="content">되어 있어야 새로운 세균이 증식을 못해서 없어집니다.</div> <div class="content">많은 분들이 약을 복용하다기 증상이 없어지면 약을 중단합니다.</div> <div class="content">증상이 없이지는것은 혈액 1cc당 세균수치가 1000마리 미만이면 증상이 없어집니다.</div> <div class="content">이때 약복용을 중단하면 그세균이 다시 살아나 내성이 생기는 세균으로 재발을 합니다.</div> <div class="content">이렇게 재발한 세균은 항생제를 한단계 강한 항생제를 복용기간을 늘려 복용하여야 합니다.</div> <div class="content">항생제의 16가지 황금율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첫번째가 고함량 투약의 원칙이고,</div> <div class="content">두번째가 장기투여의 원칙이고, 세번째가 삼일추가 원칙입니다.</div> <div class="content">이뜻은 완전히 치료가 되었더라고 만의 하나 남아 있을지 모를 한마리를 죽이기 위해</div> <div class="content">삼일을 더복용 하라는 원칙입니다. 그만큼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 수퍼 박테리아가 되기때문입니다.</div> <div class="content">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주사 한방이면 치료가 될것이라고 잘못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 class="content">만약 주사 한방이 약효가 몸에 일주일동안 남아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주사약이 체내에</div> <div class="content">오래동안 남아 있지 않습니다. 경구약과 똑같이 8시간이나 12시간 체내에 일정양이 남아 있습니다.</div> <div class="content">주사약은 입으로 복용을 못하는 중환자에게 쓰라고 나온 약이지 멀쩡한 사람한테 놓으라고 나온것이</div> <div class="content">아닙니다. 이런것을 참조하시여 주사 한방에 치료할수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div> <div class="content">주사한번은 경구약 한알과 같고 단지 약효가 1시간정도 빨리 나타나는것이 다 입니다.</div> <div class="content">그만 줄여야 되겠습니다, 너무 길어졌네요.</div> <div class="content">&nbsp;</div> <div class="content">이상 간단하게 몇가지 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br />간단하게 하느라고 했는데도 길어졌습니다.<br />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전화나 문자나 카톡으로 문의 주세요.<br />아는 범위내에서 성심것 상담해 드리겠습니다.<br />감사합니다.<br />올티가스 약사 올림<br /><br />0915-302-6000. 0999-310-6000. 02-547-1793&nbsp; 카톡 ortigas 6000</div> <div class="post_view_link">&nbsp;</div> </div> <div class="post_view_image_info">&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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