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줄 몰랐다...
<p>여태 살아오면서 의식적으로 피하는 말들이 몇몇 있다.</p> <p>그중에 중요한 하나가 바로 그런 말들이다.</p> <p> </p> <p>"그럴줄 몰랐다.."</p> <p>"이렇게 될줄 알았나.."</p> <p>결국 내탓 이라는 이야기다.</p> <p>내가 어떤상황을 제대로 판단 못했거나</p> <p>잘못된 판단을 하였기 때문에 오는 결과 를 두고</p> <p>이말을 하게 되는것이다.</p> <p>그러므로...</p> <p>결국, 그 잘못은 나에게 있는것이다.</p> <p> </p> <p>그러면,</p> <p>"내 그럴줄 알았다.." 이말은..?</p> <p>어떤 책임이나 상황을 회피 한 결과다.</p> <p> </p> <p>술같이 마신 친구넘이 굳이 운전해 가겠다는 넘</p> <p>말리는척 "정말 괞찮겠냐..?"</p> <p>요렇게 묻고 할짖 다한양 돌아가서 다음날 할수있는 말이다.</p> <p>"내 그럴줄 알았다.."</p> <p>진정 친구라면 자동차 키를 뺏어서라도 말려야만 했다.</p> <p>스스로 말리는척 했었다는걸 위안으로 삼고 하는 말이다..</p> <p>사람일 이라는건 참 알수가 없다.</p> <p>오랫동안 곁에뒀든 사람이라 믿고 거래를 했는데</p> <p>어느날 배반을 했다면</p> <p>그렇게 말할것인가?</p> <p>"그사람이 그럴줄 몰랐다 "라고...</p> <p>그 사람은 이미 그럴수 있는 사람인걸 내가 못알아봣기 때문이다.</p> <p>사람의 인성은 죽을때 까지 절대 바꿀수가 없다.</p> <p>대도 머시기란 사람..</p> <p>개과천선 하고 티뷔 에 나와 도둑 예방법 강의도 하고 하드마는</p> <p>결국 어느날 다시 담을 넘다 잡혀 갔다.</p> <p>한번 도둑넘은 영원한 도둑넘인것이다.</p> <p>사람을 볼때 항상 그사람의 인품과 인성을 보자</p> <p>겉으로들어나는 "스팩" 은 빈껍떼기에 불과하다.</p> <p>걸래는 국제시장에 있어도 걸래 고</p> <p>백화점에 진열해놔도 걸래 일뿐이다.</p> <p>백화점과 걸래를 연관짖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p> <p>살아가면서 부디</p> <p>"그럴줄 몰랐다.."</p> <p>하고 말하는 일 안생기길를 바라는 마음이다.</p> <p> </p> <p> </p> <p> </p> <p> </p>
매우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줄 알면서도 그리 살아야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것이 외면키 어려운 사람의 정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