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펄 정육식당 후기
<p> </p> <p>워낙 많이들 다니실테니</p> <p>서비스나 음식에 대한 내용 아닙니다.</p> <p> </p> <p>가방을 두고왔는데</p> <p>어디에 두고 온지 전혀 기억이..</p> <p>펄 정육점 사장님인지 지배인님인지</p> <p>글로브 손전화로 문자 보냈습니다.</p> <p>가방 두고온것같다..</p> <p> </p> <p>답장 없더군요..</p> <p>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직원이 전화..</p> <p>가방있어요.. 물론 영어로..</p> <p>다음 날 찾았습니다.</p> <p>정말 빠르게 연락이 오더군요..</p> <p> </p> <p> </p> <p>그냥 옆으로 차는가방이라..</p> <p>별 중요한건 없었지만..</p> <p>돈 2천페소. 20년 넘게 사용한 볼펜..</p> <p>비싼 볼펜도 아니고 흔한 파커 볼펜이지만..</p> <p>신분증. 수첩.. 각종 잡동사니.</p> <p>무엇보다 볼펜을 잃어버리지 않아..</p> <p> </p> <p>직원들에게 스넥 쉐어하라고 500페소 주고</p> <p>즐겁고 가벼운 걸음으로 나왔습니다.</p> <p>감사합니다.</p> <p> </p> <p>30년 가까이 사용한 볼펜을 안 잊어버렸네요.. ㅎㅎ</p> <p> </p>
<p>훈훈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30년이 아니라 평생 사용하실 듯 싶네요.</p>
<p>20년 30년 어느게 맞나여</p>
<p>@ 내소원은 님에게...</p> <p>1986년부터 사용했으니</p> <p>딱 30년 이네요</p>
<p>20년 넘게니까, 30년 가까이 , 다 맞는 말이네요.</p> <p> </p>
<p>잘하셨어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