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 보관법


젓갈류는 냉동실에 넣어야 장기간 보관 할 수 있어요. 매일 먹기엔 염분섭취가 과할테니... 보통 2개붙은게 한세트죠. 요 한세트를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아요. 저는 얼음 얼리는 큰 비닐에 넣어서 스탠레스통에 넣었어요. 먹을때마다 한봉지씩 꺼내면 좋아요. 참고로 염분때문에 꽝꽝 얼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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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명란젓은 한두끼네요. 속젓이 젤인데...이거이 존거 구하기 쉽지않아요. 낚지젓이좋구. 필서는 그저 새우젓임다. 필 풋고추랑함께.ㅋ

@ 고바우1 님에게... 속젓이라함은 혹시 갈치속젓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양배추쌈에 갈치 속젓 정말 맛있는데...

@ B.B 님에게... 그라지라이.....ㅋ 정말 밥도둑. 사무실옆에 한 자그만 식당이 저만가면 특별히 내놓는 속젓. 부산 딸이 사서보내준다고. 군산도 맛있어요.

@ 고바우1 님에게... 어젠가 전라도 밥상편에 봄 속젓나와유.ㅠㅠㅠ

@ 고바우1 님에게... 다음번엔 속젓 싸와서 꼭 올릴께요~ㅋㅋ

@ B.B 님에게... 이게요 사울서 구하기 쉽지않아요. 부산이나 군산도 잘 찾아봐야.... 올리면 안되유.ㅋ

@ 고바우1 님에게... 저희 엄마가 싸주신 젓깔들이 모두 from 부산이예요. 오래된 단골집... 꼭 올릴께요~^^

@ B.B 님에게... 와우? 부산댁? 올리면 약올라서 안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래포구에서 껍데기 터진 명란젓 한봉지 사다 냉동보관.. 해놨다가 명란알탕을 끓여 먹으면 짭쪼름하니 아주 좋습니다.. 온전치않은 명란 만원어치면 1kg쯤 되는것 같더군요..

@ 눈티코티 님에게... 오 소래포구.... 결혼초 참 마니 댕겼네요. 처가가 인천쪽이라.ㅋ

@ 눈티코티 님에게... 명란알탕 맛있죠. 곤이까지 같이 넣으면... 알탕이나 파스타에 넣을 수 있게 저염 파지명란이 있더군요. 아마 제가 한국 갔었으면 파지명란에 곤이까지 듬뿍 들고 왔을텐데... 알탕 그립네요

@ B.B 님에게... 명란젓으로 알탕이라.. 첨 알았으요.ㅋ

울집 냉동실에두 있죠~ 참기름 살짝 깨 살살~ 명란젓이 젤 좋아요 ㅎㅎ

참고로, 전 어리굴젓과 창란젓이 젤로 좋습니다요.. 이 얘길 왜하나 모르겠네요 ^^

@ 눈티코티 님에게... 우리 아빠 입맛하고 똑같으세요.

@ 눈티코티 님에게... 왜하긴요. 포인트 먹을라고지여.ㅋ

@ 고바우1 님에게... 언제부터인가 먹방포인트가 많이 박해졌다는 사실.. 포인트 먹으려면 질답방으로 가야죠 ㅎㅎ

@ 눈티코티 님에게... 난 내가쓴글에 답글달면 2 3줘요. 가능한 글 안써야,ㅋ

@ 눈티코티 님에게... 서산 어리굴젓. 참 귀한건데.... 이건 바로바로 먹어줘야.ㅋ

보관법이 저랑 비슷하군요. 우리집도 조카들이 챙겨온 명란젓이 아직 김치냉동고 한귀퉁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어요. 아끼다 미라 만들지 말고 오늘은 좀 먹어줘야 겠어요.ㅋㅋㅋㅋㅋ^^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였구나, 젓갈 정말 밥도둑이죠 ㅎㅎ

아...저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먹고싶을때 꺼내먹는...아이스크림같기도 하고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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