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그레이션
<div style="font-size: 10pt;">식구가 많아져서 비자연장을 여행사에 안맞기고 직접가보기로했읍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그날따라 비가 넘많이온탓에 이민구뒷편에 길이 차바퀴반넘어잠깁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스마트폰지도를보면서 어렵사리 이민국앞 까지 갔읍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역시나 여기도 수많은 피노들이 뭐라고 하면서 손짓을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직감으로 주차도움피노를 지정하고 하자는데로 했더니 다른차 막아가며 한자리 잡아줍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주차비 40페소와 팁으로 10페소 23번인 가 어디에서 신청 용지를 받아 작성하고여권 카피하고 접수하고</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다른창구에서 돈내면 한시간 기다리면 나옵니다. 시간이 점심시간이 걸려서 저도 점심을 먹을까하여</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주위를 둘러보니 식당이라곤 이민국안의 카페같은곳이랑 건너편의 스타벅스뿐입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그때 바이시클 피노가 오더니 레스토랑 차이나타운 .. 뭐라뭐라합니다 순간 졸리비가 들리기에 그기로가자</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얼마냐 했더니 50 이랍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넘 비싸다 30오케이 했더니 오케이랍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타고갑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10미터 20미터 ...50미터 좌회전 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다왔답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30원주고 50미터 바이시클 탔읍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50미터 앞에 졸리비가 건물뒤에 있을줄이야 ㅋㅋㅋ</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막웃었읍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피노도 멋적게 웃습니다.</div> <div style="font-size: 10pt;"> </div> <div style="font-size: 10pt;">담부턴 걸어가야겠읍니다.</div>
좋은 경험 하셨네요 ㅎㅎㅎ 그래도 저런 피노이들은 그나마 순수한 면이 있어서 기분 좋게 넘어가주는 센스를 갖추신 님도 멋지십니다.^^
@ CHOCO - ㅎㅎ 감사합니다
이미그레이션 앞에서 지프니 타고 가면 조금만 가다보면 다 내립니다. 거기서 지하도로 건너가면 sm 마닐라 있습니다.. 거기서 맛사지 한시간 받으면 딱맞는 시간인데.. 전 그렇게 시간 보냅니다..
@ 라르크 - 이거 좋은 정보네요 ^^
웃을수 있는 경험이네요^^
그렇게 필핀을 즐기는 겁니다. 짜증보다 ㅋㅋ 한번 웃음이 최고이며 그 내용을 참 이상한듯 글 안 올리면 즐기고 있는 겁니다.
ㅎㅎ 잼난데요.. 저도 몰라서 몇 미터 안되는 거릴 트라이시클 탓던 기억이 나네요..
이민국에 앉아 있음 점심시간 쯤 되면 졸리비 복장입은 직원들이 주문 받고 배달을 하길래 가까운곳에 있으리라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담엔 졸리비 가서 앉아 있음 되겠습니다 정보 주셔서 감사 ^^
재미있게 한참 웃다갑니다. 다음에는 이민국안의 카페에 가셔서 시니강도드시고 후식으로 설탕시럽에조린 바나나도 드셔보세요. 시간때우기 딱 좋고 음식도 아쉬운대로 괜찮습니다.
ㅎㅎㅎ 기분이 상하셨을텐데도 좋게 넘기시는 님이 멋지십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관광차 세부에서 6개월 체류하다 비자 마지막 날짜가 8월13일 이었는대 개인사정으로 17일날 입국하게 되어 여행사에 1달 비자를 더받을려고 대행문의를 하니깐 6개월 이상체류고 비자마지막 받은날짜가 13일이었고 제가 여행사에 대행신청한 날짜는 8월14일 이었기에 여행사에선 대행이 않되고 직접 이미그레이션 가서 인터뷰를 하고서 비자를 받아야 하고 비자수수료는 2000p~3500p정도 필요하다고 여행사에서 얘길하였기에 범죄자는 아니었지만 외국인지라 내심 막막하였습니다 마침 8월17일날 같이 귀국할 미국인 친구가 여러곳 알아본결과 바로출국 하면서 공항이미그레이션 이 절차가 간단하고 말만 잘하면 벌금(?) 비자연장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 하여 조금 불안한 점도 있었지만 그렇게 영어 잘하는(ㅋㅋ)미국인 친구 앞세워 제일먼저 1등으로 좌석배정받고 짐붙이고 두근두근 이미그레이션 심사대앞~~~휴 너무싱겁게 통과ㅎㅎ 내가 너무 쫄았나 ㅋㅋ 미국인 친구왈 바자 오버된 날짜가 일주일 넘지않고 상습적 이지만 않으면 큰문제 되지많는다고 ㅎㅎㅋㅋ 확인된 바는없고 제 경험담 이니 따라하진 마시고 여러분들 참고 하세요~~~~^^
@ bogo2288 - 그런수도 있었네요. 한번쯤은 밀어붙일만함니다 ^^
이민국 근처 식당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요. 그러나 조금만 걸어가시면 그런대로 먹을만한 식당들 있는데,,,,
이민국 앞,,,,,허름한 건물,,,,안에 아무 것도 없이 방치된 건물 뒤에 보면 졸리비 있습니다..... 꼭 예전 감옥 같은 건물.....ㅋㅋ.... 그러니까 이민국에 접수하시고, 나오면서 주차장 으로 쓰이는 공간 약간 오른쪽으로 보면 허름한 큰 건물 보이는데 뒤쪽에 졸리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