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 아닌가요. 저도 베트남,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근무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간부급이지만 과장때까지는 그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위의 글과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저런 일들은 있었고 지금도 가끔 발생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임금도 못받고 산재를 당해도 아무런 치료도 못받고 인권을 유린당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외국인들을 절대로 옹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회는 이들을 인권을 가진 인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전의 양면이 있듯이 우리나라가 받는 폐해도 있고 우리가 그들에게 주는 피눈물도 있습니다. 과연 어느것이 더 많으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서로의 피해를 줄이고 서로의 눈물을 닦아줄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학 때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 며칠 했었는데,
어느 외국인 노동자가 공장에서 사장한테 심하게 맞았다고 해서 내가 따질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사장은 울분에 떨면서 왜 때렸는지를 얘기하더군요.
조그만 염색공장이었는데, 얘가 창문을 안닫고 퇴근해서 창가에 있던 염색물건들이 비를 맞아 몽땅 못쓰게 되었다더군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놈이 자기 잘못을 감추려고 어찌어찌 하다가 공장안에 있던 염색물건들을 다 아작내버렸다는 겁니다.
할 말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외국인 노동자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인권은 지켜줘야 한다고 여겼지만
그들이 어떤 물건들인지 깨달은 후부터는 네벌마인드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대하는 우리나라 분위기 보면
대부분의 호의적인 사람과 소수의 적대적인 사람으로 나뉘는데,
또 살펴보면 호의적인 사람들은 아직 이놈들한테 안당해본 부류들이고,
적대적인 사람은 이놈들한테 당해본 사람들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옹호하는 사람들, 외국인 벅적대는 안산 원곡동에 가서 반나절만 다녀 보라고 다들 말합니다.
안산은 원곡동 때문에 고담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고담시,,, 폭력과 범죄의 도시...
훤한 대낮에도 여자들 길거리에서 성추행 당한답니다.
특히 중학교 고등학교 어린 여학생들이요.
@ vivajjk -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닙니다. 겨우 며칠가지고 그들을 판단하기에는 시간이 좀 짧은 듯 하군요.
저는 며칠이 아니라 10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안산에서도 몇년간 직장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군대 간 기간 빼고 대학원 졸업할때까지 8년간 자원봉사도 했고요.
저라고 20년간 한번도 피해를 당한 적이 없었을까요. 저라고 그 기간동안 그들에게 피해를 한번도 준적이 없을까요.
어제까지 정상적이었는데 갑자기 몇달간 안보이다가 손에 피가 배인 붕대 감고 손가락 세개만 가지고 다시 일하는 모습 본적 있으신가요. 그 손가락 잘린 친구 몇달간 제대로 치료나 받은 줄 아십니까. 회식자리에서 술취한 한국인 직원들에게 개취급 당하는 모습 보신적 있나요.
얼마 되지도 않는 월급으로 돈 아끼려고 산 이름도 모르는 회사에서 만든 싸구려 빵이라도 한국인 직원들과 나눠먹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보신적이 있는지요. 이런 거 개도 안먹는다고 면전에서 버리는 한국인 직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그 한국인 직원들 저를 보면서 왜 드시냐고 하더군요. 그들이나 나나 모두 하늘이 내신 사람인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보다 더 근무 태만인 직원들 숱하게 봤습니다. 그들만 그런 줄 아시나요. 한국인들도 많습니다. 단언하지만 한국인들이 더 많아서 많은 것이 아니라 비율적으로도 한국인들의 근무 태만이 더 많습니다.
안산 원곡동 성곡동 일대가 외국인들의 범죄가 만연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맞습니다. 그러나 그 실상을 보면 근로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그 근로자들을 등쳐먹으려고 우리나라에 입국한 그 나라 폭력배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당해봤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자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외국인들에게는 단호한 법적 조치는 행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에게 저지른 잘못도 마찬가지로 단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해봤는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 로트렉 - 요즘 불법체류자라고 해도 손가락 잘리고, 산업재해 입으면 무조건 몇 천 보상받는 답니다.
그래서 일부러 기계에 손가락 밀어넣는 놈도 있다고 합니다.
착한병 걸린 인권단체들이 들고 나서기 때문에 가난한 중소기업사장들이 그렇게 당하고 있답니다.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외국인들을 옹호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는데,
예전에 파키스탄 인이 한국 여고생 죽이고 버렸을 때, 인권단체에서 외국인이라고 인권침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하도 전화를 해와서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못할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님이야 말로 한쪽으로 치우친 것 같습니다.
님의 사랑이 악을 키우고, 그 악이 타인을 범죄를 노출시킨다는 점도 생각해보셔야 하지 않을는지요.
@ vivajjk - 저 같은 사람 때문에 한국인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시는데 지나친 비약 아닌가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에 저는 지금도 그들이 잘못한 것은 꾸짖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밀어 넣는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보셨나요? 그저 전해 들은 것 같군요. 적어도 저는 전해 들은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산재를 당하면 몇천씩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내막을 자세히 아시나요? 받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해야하는지.
한국인들도 한국에서 산재 보상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저도 제 부하직원이 과로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기계에 부딪혀 피가 철철 흐르는 것 봤습니다. 산재 처리 받지 못했습니다. 그저 치료비만 회사에서 지불한 정도로 끝났습니다.
한국에서 보상받는 돈 몇 천만원이 그들에게는 매우 큰돈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자신의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는데 일부러 밀어넣기가 쉬울까요.
저는 일부러는 밀어넣는 외국인 근로자를 본적은 없지만 진짜 산재를 당한 근로자들 실제로 봤습니다. 그들은 제 동료이기에 회사에 산재 처리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욕만 얻어먹엇습니다. 불법 체류자의 신분이 아닌 경우에도 보상을 받는 것 쉽지 않습니다. 불법 체류자는 절대로 받지 못합니다.
며칠 본 것 그리고 전해 들은 것 가지고 이야기 하신다면 직접 느껴 보시고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일부의 잘못을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것 아닌가 싶군요. 외국인 근로자 전체를 범죄자로 몰지 말았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들에게 모두 잘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 때문에 그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고 있고 그 이면에는 그들을 같은 사람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제시 한 것입니다.
@ 로트렉 - 나름으로 외국인노동자들 대한 경험이 많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들의 어떤 점을 꾸짖었고, 법적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셨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말씀해주시면 님이 쓸개까지 내주는 이해불가 박애주의자와 상통하는 분인지, 정상인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어떤 놈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놈 나머지 형제가 어떻게 살건 그놈 부모까지 욕을 먹기 마련이고,
어느 동네에서 도둑놈이 특히 많다면 그 동네 다른 사람들 인성이 어떻든지 간에 그 동네는 도둑놈 천지라는 소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게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반응입니다.
왜 몇 놈 때문에 다 욕을 먹어야 하냐고 따지고 편들기 전에 욕 먹을만 하니까 욕을 먹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한 번쯤 해보셔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vivajjk - 좀 구체적인 부분을 요청해주시면 안될까요
뭘 위반 했는지 뭐가 근무 태만인지 너무 막연한 것 아닌가요.
회사 생활 안해보셨나요? 근무 태만이 뭐 한두가지도 아니고요. 자다가 걸린 거? 그런것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 법이 한두가지도 아니죠. 법 위반 한 것 중 훔치다 걸린거 뭐 이런것 궁금하신가요?
제가 어떤 면에서 쓸개까지 내준다고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제가 회사생활 하면서 한국인 직원이 잘못을 하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잘못을 하든 저는 잘못에 대해서 꾸짖는 것이지 한국인과 외국인이라는 것 염두에 두고 꾸짖는 것이 아닙니다. 몰래 자재 팔아먹은 위법 행위같은 거 당연히 법적으로 대처합니다.
제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항상 착하다고 했나요? 그들이 잘못을 전혀 안한다고 했나요?
제 댓글에 한결같이 썼습니다. 그들도 우리가 똑같은 사람이다. 그들도 사람이라 잘못한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들에게 잘못을 저지른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사람들인가요? 그럼 그들에게 당해 본 사람들은 다 그사람들을 나쁘게만 생각해야하나요?
논점을 흐리지 마셔요. 반박하고 싶으시면 제가 주장한 것이 뭔지 정확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경험해 본 적도 없이 며칠 본 것 가지고 그저 들은 것 가지고 그들이 잘못했다고 하는 모습이 더 한쪽으로 치우친 모습 아닐까요.
그리고 겨우 며칠 본 것가지고 그저 자신이 경험해본 적도 없이 들은 것 가지고 한쪽에 편향적인 분에게 정상인지 아닌지 판단 받고 싶지는 않군요. 살아온대로 생각하셔요.
다만 누구를 판단한다고 하시는 말씀은 좀 그렇군요. 남을 판단한다는 말은 속으로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님이 어떻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 주장을 펼칠 뿐입니다.
저는 님에게 판단을 받을만큼 나이가 어린 사람도 아니고요. 님이 남을 판단한다는 것 보면서 사실 불쾌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세상을 얼마나 공정하게 사시는지 아니면 남들보다 얼마나 우월한 것들이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인격적으로 훌륭한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씀은 함부로 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쓴 댓글에 한결같은 내용이 있는데 그것도 은유법을 써서 숨겨 놓은 것도 아닌데 그것도 잘 못찾으시니 참 답답합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사람이다."
"그들도 잘못을 저지른다"
"한국인들도 그들에게 잘못을 저지른다"
"한국인들은 그들을 동등한 인간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우리도 그들을 인간으로보고 이해해보자"
쌍따옴표로 된 말이 제가 댓글에 한결같이 주장한 내용입니다.
이게 어렵습니까? 어려우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저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올리고 말았을 뿐인데 딴 사람만 괜히 힘만 빼는 것 같군요.
한국사람에게 나쁜 짓을 한 한국 사람이 있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이 모두 나쁜 사람이 아니듯 외국인 근로자들도 사람이기에 나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도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그들은 소수자입니다. 소수자는 대다수 보다는 불리한 면들을 많이 가질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소수이기 때문에 봐주자는 것도 아닙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우리가 그들에게 잘못한 것도 반성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도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 로트렉 - 자꾸 들은 말만 갖고 얘기한다고 하는데, 몇 칸 밑에 제가 쓴 글 읽어보세요.
아는 놈에게 강도당할 뻔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님 말을 간추리자면 결국은 한국인 노동자나 외국인 노동자나 똑같다 이건데요,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작업능률도가 한국인에게는 못미칠 것이며, 무엇보다도 사기성과 게으름이 가득한 그들의 인성을 한국인과 비교한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모욕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그들도 인간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걸 주장하기 전에, 그들이 왜 인간취급을 못받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스위스 정부도 예전엔 님처럼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외국인들을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인종차별 포스터를 붙인 정당이 제 1당이 될 정도로 국민 모두가 외국인들을 혐오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 사랑의 찬가가 곳곳에서 공해 수준으로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그 사랑의 찬가에 하도 시달려서 외국인 범죄자 담당하기를 꺼릴지경이랍니다.
그리고 님이 외국인한테 당한 사건을 듣고싶다고 한 건, 님이 그들이 잘못한 것은 꾸짖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또 당해본 정도를 들어보면 님이 부르는 사랑의 찬가가 공해인지 노래인지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
기에 그렇게 한 번 밝혀주십사 말한 것입니다.
사실 제대로 당해본 사람이라면 님처럼 똑같은 사람이다,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식의 사랑의 찬가는 부르지 않습니다.
@ vivajjk - 참 불쌍하신 분이군요.
예전에 신문에 났었고 지금도 이런 이야기는 회자되는 것입니다. 일본 회사 공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일본인들보다 우리나라 정규직의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도 일본인보다 바보고 덜 떨어지는 민족입니까. 그럼 우리도 그들과 같이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 그들에게 모욕입니까?
무조건 그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범죄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시는데 그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남을 설득하려거든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믿을 것 아닙니까.
그들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 그럼 짐승입니까. 그리고 님 처럼 그들이 우리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있죠.
그런데 그들이 우리보다 능력이 떨어지든 말든 하나의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선시대 황희 정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노비도 하늘이 내신 사람이라고.
내 잘못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잘한 것은 잘한대로 인정하고 남이 잘못한 것 중 내게 피해가 오는 것은 명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고 살고자 합니다.
그들도 사람이라는 것이 왜 한국인에게 모욕이 됩니까?
제가 보기에는 님이 그리 잘 난 것 같지는 않네요. 제 논점을 자꾸 피하려고 하시는데 한가지 말씀 드릴까요.
삼인행이라는 말 있습니다. 이천오백년간 내려온 공자의 말씀이죠.
경험해본적도 없이 그저 이렇다네 저렇다네 하면서 새로운 카더라 정보를 올리는 모습 보니 정말 안쓰럽군요.
뭐 극장의 우상이겠죠. 신문에서 나오는 말이면 다 맞지요. 있는 사실이니까
한국인 중에 그들보다 나쁜 사람들은 전혀 없나요?
동남아 신부와 결혼해서 그 여동생까지 한국에 불러서 성노리개 삼은 한국인은 잘 했습니까?
외국인 근로자들 부려먹고 월급 안주고 불법체류자 만들어서 신고하는 한국인은 잘 했습니까?
그들 월급 사기쳐서 돈 뺐는 한국인은 자랑스런 한국인입니까? 근래들어 수많은 사람을 죽인 유영철이라는 살인마를 보면서 우리도 그들보다 능력있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한국인 직원 중에도 그들보다 능력이 딸리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들보다 불성실한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보다 인성이 나쁜 직원들도 있습니다.
님이 일본가서 일본 사람보다 능력이 달린다는 평가 받았다고 생각해보셔요. 일본인도 사람이듯 님도 사람이라고 했을 때, 그런 말은 일본인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하면 진심으로 웃으시면서 맞는 이야기라고 맞장구 치실 건가요?
저는 그들의 능력이든 국적이든 그들이 내게 잘했든 나쁜짓을 했든 상관없이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발 논점을 흐리지 마셔요. 사랑의 찬가는 또 뭡니까? 제가 인권단체에서 일한다고 했나요? 아니면 거기서 지금도 거기서 봉사활동 한다고 했나요. 저는 양로원, 고아원, 영아원, 인권단체에서 대학교 때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회사원입니다. 회사원!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그들도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만약 사람 취급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계속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도 않을 뿐더러 제 생각을 바꿀 마음도 없습니다.
그러면 가족이 그들에게 피해를 당했을 때를 생각해보라고 하실 것 같군요.
제가 사랑의 찬가를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듯이 저도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증오할 것입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만 국한된 증오입니다.
저도 한국인에게도 미국인에게도 중국인에게도 사기를 당해보기도 했고 강도를 당해봤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 나라 사람들 전체를 증오하지 않습니다. 제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밉고 그 사람들을 증오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사람에게 사기치는 한국사람, 한국인에게 사기치는 한국사람, 한국인에게 사기치는 필리핀 사람들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누가 사람 취급을 받지 말아야할 국민인가요? 한국인입니까 필리핀인입니까?
부디 편견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님 말고
@ 로트렉 - 자꾸 들은 얘기만 갖고 얘기한다고 하시는데, 님한테는 신문기사 방송내용도 다 카더라 통신일 뿐이군요.
그래요, 그렇게 차별없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분이라면 그렇게 사셔야죠 뭐.
그러나 착한 사람 역할하면서 남들 악한 사람 만들지는 맙시다.
한 가지만 설명드리자면,
님 말은 나쁜짓을 한 놈만 나쁜 놈이고, 다른 사람들은 나랑 똑같은 사람들이다, 라는 말씀인데,
자고로 도둑놈 집안에서 도둑 나고, 주정뱅이 집안에서 주정뱅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꼼꼼한 옛 어른들은 자녀들 결혼시킬 때 상대 집안 부모, 조모들 행실까지 따져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제 말은 동남아시아는 도둑, 강도질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 온 동남아 노동자들도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실제로도 외국인 범죄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거를 원하시면 인터넷에서 '외국인 범죄'하고 입력해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님의 말처럼 범죄자만 나쁜놈이고, 나머지는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법률적인 시각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인간사에서는 그런 시각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라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님은 그렇게 당연한 세상사를 특이하게도 유토피아적 입장에서, 법률적 시각에서 뒷짐을 지고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그렇게 확고한 분이라면 , 또 혹시 자녀분이 있다면 안산 원곡동 한 번 데리고 가보세요.
그리고 대낮에 길거리에서 도박하고, 쓰레기 썩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저녁만 되면 칼들고 싸움판이 벌어지는 그곳에서 자녀분한테 말씀해보세요.
"저기, 저놈 저놈만 나쁜 놈이고, 나머지는 나랑 똑같은 사람들일 거야."
그리고 한 번쯤 생각해보세요. 그런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과연 정상적인 것인지...
-------원곡동은 툭하면 칼부림이 나서 경찰은 물론 동사무소 직원까지 방탄조끼입고 근무한답니다. 뉴스에 나온 얘기니 카더라 통신이라고 하지는 마세요.
우리나라 외국노동자 이상하게 안좋은쪽으로 변신하는것 같아요 나도 조그만 건설 하청업자 햇지만 한둘 쓸때는 잘하는데 5명 이상 쓰면 밤샘 술먹고 현장나와 자고잇고 그런면서 일당달라고 하니 오만정이 떨어지네요 그래서 나이들고 해도돈조금 들더라도 아는 지인들 쓰죠 누구한푼더준다면 때거리로 직장 옮기 애네들믿고 공기을 마추지 못합니다 한번은 의정부 주공아파트현장에서 인부 모집하여 일햇더니 모집 인원이 러시아 몽골 중국 파기스탄 방글라 우즈벡 이렇게 일 을하는데 일을 시키면 못들체하고 조금만 다른일 시키면 돈5000천올려주요 하죠 그래서 제가 한달만에 손털고 나와 씁니다 울나라 외국노동자 들때문에 탈날것 니다 밤에 나이트가면 아줌씨들 외국인보면 환장합니다 이런넘들이 무슨일을해요 고추잘놀리면 돼는데 선교사들외국노동자 감싸는데 저녁에지마눌 빵꾸는지모르고잇는새상입니다
한국사람이 외국인노동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잘모르시나보군요!
그리고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현지인들을 어떻게대하는지도요!
님의 글을 읽는데 백인우월집단 KKK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외국인 노동자 문제... 조만간 크게 한번 터질 날이 올겁니다.
옹호하고 무조건 불쌍하다 여기는 것만이 다는 아니죠... 쯧
자국에서 나름 돈버러 가는곳을 선택한 이들..똑똑하다, 날고기는 애들이죠, 예전 우리가 일본, 미국 취업가듯 ...
같은 언어,문화,환경을 사용하는 자국민 끼리도 ..어려운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 아닌가요. 저도 베트남,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근무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간부급이지만 과장때까지는 그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위의 글과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저런 일들은 있었고 지금도 가끔 발생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임금도 못받고 산재를 당해도 아무런 치료도 못받고 인권을 유린당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외국인들을 절대로 옹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회는 이들을 인권을 가진 인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전의 양면이 있듯이 우리나라가 받는 폐해도 있고 우리가 그들에게 주는 피눈물도 있습니다. 과연 어느것이 더 많으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서로의 피해를 줄이고 서로의 눈물을 닦아줄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학 때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 며칠 했었는데, 어느 외국인 노동자가 공장에서 사장한테 심하게 맞았다고 해서 내가 따질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사장은 울분에 떨면서 왜 때렸는지를 얘기하더군요. 조그만 염색공장이었는데, 얘가 창문을 안닫고 퇴근해서 창가에 있던 염색물건들이 비를 맞아 몽땅 못쓰게 되었다더군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놈이 자기 잘못을 감추려고 어찌어찌 하다가 공장안에 있던 염색물건들을 다 아작내버렸다는 겁니다. 할 말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외국인 노동자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인권은 지켜줘야 한다고 여겼지만 그들이 어떤 물건들인지 깨달은 후부터는 네벌마인드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대하는 우리나라 분위기 보면 대부분의 호의적인 사람과 소수의 적대적인 사람으로 나뉘는데, 또 살펴보면 호의적인 사람들은 아직 이놈들한테 안당해본 부류들이고, 적대적인 사람은 이놈들한테 당해본 사람들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옹호하는 사람들, 외국인 벅적대는 안산 원곡동에 가서 반나절만 다녀 보라고 다들 말합니다. 안산은 원곡동 때문에 고담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고담시,,, 폭력과 범죄의 도시... 훤한 대낮에도 여자들 길거리에서 성추행 당한답니다. 특히 중학교 고등학교 어린 여학생들이요.
@ vivajjk -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닙니다. 겨우 며칠가지고 그들을 판단하기에는 시간이 좀 짧은 듯 하군요. 저는 며칠이 아니라 10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안산에서도 몇년간 직장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군대 간 기간 빼고 대학원 졸업할때까지 8년간 자원봉사도 했고요. 저라고 20년간 한번도 피해를 당한 적이 없었을까요. 저라고 그 기간동안 그들에게 피해를 한번도 준적이 없을까요. 어제까지 정상적이었는데 갑자기 몇달간 안보이다가 손에 피가 배인 붕대 감고 손가락 세개만 가지고 다시 일하는 모습 본적 있으신가요. 그 손가락 잘린 친구 몇달간 제대로 치료나 받은 줄 아십니까. 회식자리에서 술취한 한국인 직원들에게 개취급 당하는 모습 보신적 있나요. 얼마 되지도 않는 월급으로 돈 아끼려고 산 이름도 모르는 회사에서 만든 싸구려 빵이라도 한국인 직원들과 나눠먹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보신적이 있는지요. 이런 거 개도 안먹는다고 면전에서 버리는 한국인 직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그 한국인 직원들 저를 보면서 왜 드시냐고 하더군요. 그들이나 나나 모두 하늘이 내신 사람인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보다 더 근무 태만인 직원들 숱하게 봤습니다. 그들만 그런 줄 아시나요. 한국인들도 많습니다. 단언하지만 한국인들이 더 많아서 많은 것이 아니라 비율적으로도 한국인들의 근무 태만이 더 많습니다. 안산 원곡동 성곡동 일대가 외국인들의 범죄가 만연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맞습니다. 그러나 그 실상을 보면 근로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그 근로자들을 등쳐먹으려고 우리나라에 입국한 그 나라 폭력배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당해봤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자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외국인들에게는 단호한 법적 조치는 행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에게 저지른 잘못도 마찬가지로 단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해봤는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 로트렉 - 요즘 불법체류자라고 해도 손가락 잘리고, 산업재해 입으면 무조건 몇 천 보상받는 답니다. 그래서 일부러 기계에 손가락 밀어넣는 놈도 있다고 합니다. 착한병 걸린 인권단체들이 들고 나서기 때문에 가난한 중소기업사장들이 그렇게 당하고 있답니다.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외국인들을 옹호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는데, 예전에 파키스탄 인이 한국 여고생 죽이고 버렸을 때, 인권단체에서 외국인이라고 인권침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하도 전화를 해와서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못할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님이야 말로 한쪽으로 치우친 것 같습니다. 님의 사랑이 악을 키우고, 그 악이 타인을 범죄를 노출시킨다는 점도 생각해보셔야 하지 않을는지요.
@ vivajjk - 저 같은 사람 때문에 한국인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시는데 지나친 비약 아닌가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에 저는 지금도 그들이 잘못한 것은 꾸짖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밀어 넣는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보셨나요? 그저 전해 들은 것 같군요. 적어도 저는 전해 들은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산재를 당하면 몇천씩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내막을 자세히 아시나요? 받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해야하는지. 한국인들도 한국에서 산재 보상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저도 제 부하직원이 과로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기계에 부딪혀 피가 철철 흐르는 것 봤습니다. 산재 처리 받지 못했습니다. 그저 치료비만 회사에서 지불한 정도로 끝났습니다. 한국에서 보상받는 돈 몇 천만원이 그들에게는 매우 큰돈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자신의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는데 일부러 밀어넣기가 쉬울까요. 저는 일부러는 밀어넣는 외국인 근로자를 본적은 없지만 진짜 산재를 당한 근로자들 실제로 봤습니다. 그들은 제 동료이기에 회사에 산재 처리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욕만 얻어먹엇습니다. 불법 체류자의 신분이 아닌 경우에도 보상을 받는 것 쉽지 않습니다. 불법 체류자는 절대로 받지 못합니다. 며칠 본 것 그리고 전해 들은 것 가지고 이야기 하신다면 직접 느껴 보시고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일부의 잘못을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것 아닌가 싶군요. 외국인 근로자 전체를 범죄자로 몰지 말았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들에게 모두 잘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 때문에 그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고 있고 그 이면에는 그들을 같은 사람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제시 한 것입니다.
@ 로트렉 - 나름으로 외국인노동자들 대한 경험이 많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들의 어떤 점을 꾸짖었고, 법적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셨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말씀해주시면 님이 쓸개까지 내주는 이해불가 박애주의자와 상통하는 분인지, 정상인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어떤 놈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놈 나머지 형제가 어떻게 살건 그놈 부모까지 욕을 먹기 마련이고, 어느 동네에서 도둑놈이 특히 많다면 그 동네 다른 사람들 인성이 어떻든지 간에 그 동네는 도둑놈 천지라는 소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게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반응입니다. 왜 몇 놈 때문에 다 욕을 먹어야 하냐고 따지고 편들기 전에 욕 먹을만 하니까 욕을 먹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한 번쯤 해보셔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vivajjk - 좀 구체적인 부분을 요청해주시면 안될까요 뭘 위반 했는지 뭐가 근무 태만인지 너무 막연한 것 아닌가요. 회사 생활 안해보셨나요? 근무 태만이 뭐 한두가지도 아니고요. 자다가 걸린 거? 그런것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 법이 한두가지도 아니죠. 법 위반 한 것 중 훔치다 걸린거 뭐 이런것 궁금하신가요? 제가 어떤 면에서 쓸개까지 내준다고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제가 회사생활 하면서 한국인 직원이 잘못을 하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잘못을 하든 저는 잘못에 대해서 꾸짖는 것이지 한국인과 외국인이라는 것 염두에 두고 꾸짖는 것이 아닙니다. 몰래 자재 팔아먹은 위법 행위같은 거 당연히 법적으로 대처합니다. 제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항상 착하다고 했나요? 그들이 잘못을 전혀 안한다고 했나요? 제 댓글에 한결같이 썼습니다. 그들도 우리가 똑같은 사람이다. 그들도 사람이라 잘못한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들에게 잘못을 저지른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사람들인가요? 그럼 그들에게 당해 본 사람들은 다 그사람들을 나쁘게만 생각해야하나요? 논점을 흐리지 마셔요. 반박하고 싶으시면 제가 주장한 것이 뭔지 정확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경험해 본 적도 없이 며칠 본 것 가지고 그저 들은 것 가지고 그들이 잘못했다고 하는 모습이 더 한쪽으로 치우친 모습 아닐까요. 그리고 겨우 며칠 본 것가지고 그저 자신이 경험해본 적도 없이 들은 것 가지고 한쪽에 편향적인 분에게 정상인지 아닌지 판단 받고 싶지는 않군요. 살아온대로 생각하셔요. 다만 누구를 판단한다고 하시는 말씀은 좀 그렇군요. 남을 판단한다는 말은 속으로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님이 어떻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 주장을 펼칠 뿐입니다. 저는 님에게 판단을 받을만큼 나이가 어린 사람도 아니고요. 님이 남을 판단한다는 것 보면서 사실 불쾌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세상을 얼마나 공정하게 사시는지 아니면 남들보다 얼마나 우월한 것들이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인격적으로 훌륭한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씀은 함부로 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쓴 댓글에 한결같은 내용이 있는데 그것도 은유법을 써서 숨겨 놓은 것도 아닌데 그것도 잘 못찾으시니 참 답답합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사람이다." "그들도 잘못을 저지른다" "한국인들도 그들에게 잘못을 저지른다" "한국인들은 그들을 동등한 인간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우리도 그들을 인간으로보고 이해해보자" 쌍따옴표로 된 말이 제가 댓글에 한결같이 주장한 내용입니다. 이게 어렵습니까? 어려우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저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올리고 말았을 뿐인데 딴 사람만 괜히 힘만 빼는 것 같군요. 한국사람에게 나쁜 짓을 한 한국 사람이 있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이 모두 나쁜 사람이 아니듯 외국인 근로자들도 사람이기에 나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도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그들은 소수자입니다. 소수자는 대다수 보다는 불리한 면들을 많이 가질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소수이기 때문에 봐주자는 것도 아닙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우리가 그들에게 잘못한 것도 반성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도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 로트렉 - 자꾸 들은 말만 갖고 얘기한다고 하는데, 몇 칸 밑에 제가 쓴 글 읽어보세요. 아는 놈에게 강도당할 뻔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님 말을 간추리자면 결국은 한국인 노동자나 외국인 노동자나 똑같다 이건데요,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작업능률도가 한국인에게는 못미칠 것이며, 무엇보다도 사기성과 게으름이 가득한 그들의 인성을 한국인과 비교한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모욕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그들도 인간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걸 주장하기 전에, 그들이 왜 인간취급을 못받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스위스 정부도 예전엔 님처럼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외국인들을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인종차별 포스터를 붙인 정당이 제 1당이 될 정도로 국민 모두가 외국인들을 혐오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 사랑의 찬가가 곳곳에서 공해 수준으로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그 사랑의 찬가에 하도 시달려서 외국인 범죄자 담당하기를 꺼릴지경이랍니다. 그리고 님이 외국인한테 당한 사건을 듣고싶다고 한 건, 님이 그들이 잘못한 것은 꾸짖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또 당해본 정도를 들어보면 님이 부르는 사랑의 찬가가 공해인지 노래인지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 기에 그렇게 한 번 밝혀주십사 말한 것입니다. 사실 제대로 당해본 사람이라면 님처럼 똑같은 사람이다,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식의 사랑의 찬가는 부르지 않습니다.
@ vivajjk - 참 불쌍하신 분이군요. 예전에 신문에 났었고 지금도 이런 이야기는 회자되는 것입니다. 일본 회사 공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일본인들보다 우리나라 정규직의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도 일본인보다 바보고 덜 떨어지는 민족입니까. 그럼 우리도 그들과 같이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 그들에게 모욕입니까? 무조건 그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범죄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시는데 그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남을 설득하려거든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믿을 것 아닙니까. 그들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 그럼 짐승입니까. 그리고 님 처럼 그들이 우리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있죠. 그런데 그들이 우리보다 능력이 떨어지든 말든 하나의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선시대 황희 정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노비도 하늘이 내신 사람이라고. 내 잘못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잘한 것은 잘한대로 인정하고 남이 잘못한 것 중 내게 피해가 오는 것은 명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고 살고자 합니다. 그들도 사람이라는 것이 왜 한국인에게 모욕이 됩니까? 제가 보기에는 님이 그리 잘 난 것 같지는 않네요. 제 논점을 자꾸 피하려고 하시는데 한가지 말씀 드릴까요. 삼인행이라는 말 있습니다. 이천오백년간 내려온 공자의 말씀이죠. 경험해본적도 없이 그저 이렇다네 저렇다네 하면서 새로운 카더라 정보를 올리는 모습 보니 정말 안쓰럽군요. 뭐 극장의 우상이겠죠. 신문에서 나오는 말이면 다 맞지요. 있는 사실이니까 한국인 중에 그들보다 나쁜 사람들은 전혀 없나요? 동남아 신부와 결혼해서 그 여동생까지 한국에 불러서 성노리개 삼은 한국인은 잘 했습니까? 외국인 근로자들 부려먹고 월급 안주고 불법체류자 만들어서 신고하는 한국인은 잘 했습니까? 그들 월급 사기쳐서 돈 뺐는 한국인은 자랑스런 한국인입니까? 근래들어 수많은 사람을 죽인 유영철이라는 살인마를 보면서 우리도 그들보다 능력있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한국인 직원 중에도 그들보다 능력이 딸리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들보다 불성실한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보다 인성이 나쁜 직원들도 있습니다. 님이 일본가서 일본 사람보다 능력이 달린다는 평가 받았다고 생각해보셔요. 일본인도 사람이듯 님도 사람이라고 했을 때, 그런 말은 일본인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하면 진심으로 웃으시면서 맞는 이야기라고 맞장구 치실 건가요? 저는 그들의 능력이든 국적이든 그들이 내게 잘했든 나쁜짓을 했든 상관없이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발 논점을 흐리지 마셔요. 사랑의 찬가는 또 뭡니까? 제가 인권단체에서 일한다고 했나요? 아니면 거기서 지금도 거기서 봉사활동 한다고 했나요. 저는 양로원, 고아원, 영아원, 인권단체에서 대학교 때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회사원입니다. 회사원!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그들도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만약 사람 취급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계속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도 않을 뿐더러 제 생각을 바꿀 마음도 없습니다. 그러면 가족이 그들에게 피해를 당했을 때를 생각해보라고 하실 것 같군요. 제가 사랑의 찬가를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듯이 저도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증오할 것입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만 국한된 증오입니다. 저도 한국인에게도 미국인에게도 중국인에게도 사기를 당해보기도 했고 강도를 당해봤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 나라 사람들 전체를 증오하지 않습니다. 제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밉고 그 사람들을 증오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사람에게 사기치는 한국사람, 한국인에게 사기치는 한국사람, 한국인에게 사기치는 필리핀 사람들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누가 사람 취급을 받지 말아야할 국민인가요? 한국인입니까 필리핀인입니까? 부디 편견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님 말고
@ 로트렉 - 자꾸 들은 얘기만 갖고 얘기한다고 하시는데, 님한테는 신문기사 방송내용도 다 카더라 통신일 뿐이군요. 그래요, 그렇게 차별없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분이라면 그렇게 사셔야죠 뭐. 그러나 착한 사람 역할하면서 남들 악한 사람 만들지는 맙시다. 한 가지만 설명드리자면, 님 말은 나쁜짓을 한 놈만 나쁜 놈이고, 다른 사람들은 나랑 똑같은 사람들이다, 라는 말씀인데, 자고로 도둑놈 집안에서 도둑 나고, 주정뱅이 집안에서 주정뱅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꼼꼼한 옛 어른들은 자녀들 결혼시킬 때 상대 집안 부모, 조모들 행실까지 따져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제 말은 동남아시아는 도둑, 강도질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 온 동남아 노동자들도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실제로도 외국인 범죄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거를 원하시면 인터넷에서 '외국인 범죄'하고 입력해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님의 말처럼 범죄자만 나쁜놈이고, 나머지는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법률적인 시각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인간사에서는 그런 시각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라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님은 그렇게 당연한 세상사를 특이하게도 유토피아적 입장에서, 법률적 시각에서 뒷짐을 지고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그렇게 확고한 분이라면 , 또 혹시 자녀분이 있다면 안산 원곡동 한 번 데리고 가보세요. 그리고 대낮에 길거리에서 도박하고, 쓰레기 썩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저녁만 되면 칼들고 싸움판이 벌어지는 그곳에서 자녀분한테 말씀해보세요. "저기, 저놈 저놈만 나쁜 놈이고, 나머지는 나랑 똑같은 사람들일 거야." 그리고 한 번쯤 생각해보세요. 그런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과연 정상적인 것인지... -------원곡동은 툭하면 칼부림이 나서 경찰은 물론 동사무소 직원까지 방탄조끼입고 근무한답니다. 뉴스에 나온 얘기니 카더라 통신이라고 하지는 마세요.
우리나라 외국노동자 이상하게 안좋은쪽으로 변신하는것 같아요 나도 조그만 건설 하청업자 햇지만 한둘 쓸때는 잘하는데 5명 이상 쓰면 밤샘 술먹고 현장나와 자고잇고 그런면서 일당달라고 하니 오만정이 떨어지네요 그래서 나이들고 해도돈조금 들더라도 아는 지인들 쓰죠 누구한푼더준다면 때거리로 직장 옮기 애네들믿고 공기을 마추지 못합니다 한번은 의정부 주공아파트현장에서 인부 모집하여 일햇더니 모집 인원이 러시아 몽골 중국 파기스탄 방글라 우즈벡 이렇게 일 을하는데 일을 시키면 못들체하고 조금만 다른일 시키면 돈5000천올려주요 하죠 그래서 제가 한달만에 손털고 나와 씁니다 울나라 외국노동자 들때문에 탈날것 니다 밤에 나이트가면 아줌씨들 외국인보면 환장합니다 이런넘들이 무슨일을해요 고추잘놀리면 돼는데 선교사들외국노동자 감싸는데 저녁에지마눌 빵꾸는지모르고잇는새상입니다
한국사람이 외국인노동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잘모르시나보군요! 그리고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현지인들을 어떻게대하는지도요! 님의 글을 읽는데 백인우월집단 KKK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외국인 노동자 문제... 조만간 크게 한번 터질 날이 올겁니다. 옹호하고 무조건 불쌍하다 여기는 것만이 다는 아니죠... 쯧
자국에서 나름 돈버러 가는곳을 선택한 이들..똑똑하다, 날고기는 애들이죠, 예전 우리가 일본, 미국 취업가듯 ... 같은 언어,문화,환경을 사용하는 자국민 끼리도 ..어려운데..
우대라고 보긴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