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자 콘도 이사 오시지 마세요. (6)
라스피냐스 SM Southmall 건너편 알만자 콘도 입니다. 관리 사무실에서 일처리가 정말 필리핀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사온지 1년하고 7개월입니다. 이사와서 계속해서 계약서를 요구 하였으나 11개월 지나서야 계약서 쓰자고 하여서 이번에는 제가 거부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5월에 비가오니 침실 한쪽에서 비가 새서 침대 매트리스, 시트, 이불, 베게가 젖었습니다. 빗물이 안떨어지게 하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그간 바게쓰 받치고 살았습니다. 몇일 후 이번에는 부억쪽 씽크대 위에서 비가 더 많이 새어나와서 우산 받치고 밥해먹었습니다. 그쪽 비 안떨지게 하는데 3일 걸렸습니다. 이제 다시 수리를 해주어야지요. 뚫어놓은 구멍 메우고 페인팅 다시 해주고.. 관리실에 이야기 하였습니다. 수리해주지 않으면 관리비, 임대비 못준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1주일에 한두번 고쳐주십사 이야기 하였고, 하루 이틀이 어느덧 3개월이 흘렀고. 오늘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와 보니 물이 안나오네요 관리비 안냈다고 끊었답니다. 그래서 방금 관리사무실 가서 다시 이야기 했지요 니네들이 안고쳐주니까 내가 관리비나 임대비를 안낸다. 물 공급해라, 고치면 낸다.. 와서보고 오늘 중으로 다 고쳐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은 연결안해주네요 참 웃기는 관리사무실이고, 웃기는 브로커입니다. 이사 오시지 마세요. 한국 사람들 없어도 된다는 브로커들도 있고, 가드들은 한국사람이 가방들고 나가면 무조건 게이트 패스 요구하고, 집주인들이 요구했다고 하네요. 한국사람 무조건 게이트 패스.. 면적에 비해 임대료 비싸고, 관리비도 비쌉니다. 제가 2베드인데, 약40스케어미터, 노퍼니쳐 임대료 월1만페소 관리비 거의 2천페소입니다 주차비는 1500페소... 전기도 다른곳에 비해 싼 것은 아닌 듯하고 151킬로에 1569.55페소.. 사용한 만큼 나오겠지만요. 결론적으로 이곳에 이사 오지 마세요. 증거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거북이가 따로 없네요...정말 서비스 정신이라곤 찾아 볼수가 없네요...
아파트는 한번도 살아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몇집을 거치고 살면서 문제점이 있으면 처음엔 님처럼 주인에게 통보하고 기다렸지요..안 해주데요..우리는 불편해 죽을 지경인데... 살다보니 내공(?)이 생깁디다, 주인에게 통보하죠, 안 고쳐주면 내가 직접 고치고 다음 달 렌탈비에서 영수증 첨부해서 제할거다, 나는 대충대충 못하니 재료부터 최상급으로 쓸것이다... 주인들 바로바로 달려옵니다. 자기가 하면 100페소로 끝날거 저는 1,000페소도 쓸 기세이니까요... 실제로 제가 직접 하고 영수증 첨부해서 렌탈비 제한적도 몇번 있습니다. 현재까지 집 4번 옮겼으니 현재가 5번째 집이네요..다 똑같은 반응이었습니다. 근데 아파트는 통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알만자에 사는데 아니 비가 샌다니 참 생각할수록 제가 다 짜증 나네요. 근데 몇층이신데 비가 새는 거죠?... 저도 지금 2년정도 됬는데 관리비는 올랐는데 서비스는 그대로인거 같아 조금 그렇네요. 그래도 파라냐케나 라스피냐스 지역에는 알만자 말고는 저처럼 홀몸인 사람은 알만자 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그렇다고 빌리지에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오하나는 2배드룸 부터 있어서 사치이고... 알라방으로 나가면 20스퀘어에 만페소나 받아 먹어버리고...아니면 진짜 위험 노출인곳에서 살아야하는데 그건 싫고....에휴..이제는 그렬려니 하고 있습니다. 알만자에 있는 한국분들은 다 그런 이유로 있는게 아닌가 싶은 데요.. 솔직히 만페소로 알라방에서 치안 좋은곳 렌탈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 렌즈총각 - 오하나 콘도에 스튜디오도 있어요 시설은 최상이던데 지금까지 본 콘도중에 오하나콘도가 제일 낫더라고요 다시 한번 체크해보세요
헐헐. 비싸당
헉~ 내가 아시는분도 지금 거기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