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속상해서 올립니다...다른분 피해없기를 바라면서... (28)
저는 지난 8월13일경 친구3명과 같이 따가이따이경유 4박5일 골프여행을 같었습니다. 그날 골프를 마치고 필리핀 여성4명을 소개받아 저녁에 술 한잔 하기로 하고 마카파카이 씨푸트 마켓에서 씨푸드를 먹을려고 갔습니다.. 마켓 입구에 한글로 부마 하나비 라고 큰 간판을보고 한국사람이 운영 하는곳이라 언어에 불편없이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음식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여자주인이 직접와서 주문을 받더군요. 메뉴판을 보니 C 코스 D코스로 음식으로 주문을 받아서 C코스의 음식량을 잘모르니 주인 아주머니에게 C코스가 한국과 같이 몇인분이 먹을수 있느냐고 물어 봤더니 4인분정도 먹을수있다고 해서 8명이니까. C와 D코스 각1셋트씩 2셋트를 시키고 음식을 먹어봐서 더 시키기로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음식이 좀 짜기는 하였지만 가격에 비해 양도 괜찮은것 같아 다음에 또 찾아와야 겠다고 친구들과 예기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를 마시고 계산서를 보고 저희 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가볍게 저녁 식사를하고 했던 저희들은 주인 여자를 불러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한다는 말.. 코스는 1인분에 2.700P 라고 하면서 22.500P 내라고 하네요...그래서 친구들과 같이 주문 하기전에 우리들이 예기한 4인분에 대하여 따져봤지만 그런 예기 한적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문제는 같이 술마시기로 하고 식사를 같이한 여성들 때문에 필리핀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입장이 아주 난처하게 되었습니다...저희들은 어쩔수 없이 바가지쓰고 돌아 왔습니다. 요주의 업체 상호: 하나비 (씨푸드.한식.일식) 전화: 833-0421/556-1297 주소: hobbies of asia #8 macapagal.pasay city philippines
@ eddy -
@ eddy - 그럼요...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서요...괜히 친구가 여자들을 데리고 와서 아마 신고를 못한다는 것을 노려서 그런짖을 아마 저희들 말고도 많이 했으리라 짐작이 가네요...감사합니다...
전화번호 아시면 올려 주세요..아주 악독한 주인한테 걸리셨네요
@ 짬뽕나 - 감사해요....명함도 가져오고 사진도 찍고 했어요.. 내가 주인에게 한국들어와서 억울하게 당한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했더니 맘데로 하라고 하네요...짬 뻔뻔했어요...글 감사합니다...
제가 3년전인가 4년전에 필리핀에 살 당시 가족들과 가본적이 있는데 1인당 가격은 대략 맞는거 같습니다. 가격 비싼거 알기에 저도 그당시 필리핀 수년간 살면서 딱 한번 가봤습니다. 한국서 어머니, 이모님, 사촌, 조카등이 오셨을 때... 저 가격표에도 가격과 함께 아래 4명이상 주문 가능이라고 적혀져 있네요. 아마도 대화하는 과정에서 4명이상 주문가능과 4인분이 먹을수 있다고 서로 오해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솔직히 랍스터, 라푸라푸, 게, 조개 등이 다해서 4인분에 2,700페소는 말이 안되는 가격이구요. 하지만 필리핀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오해 할수도 있을듯은 합니다.
@ 아이니 - 그러네요. 저 메뉴표 상단 가격 뒤에 (1인당) 이라는 표시만 해놨어도 서로 오해 사는일은 없었을 텐데... 기분 푸세요.
@ aaaa - 호호호...고마워요...기분이죠...속은게 기분 나쁘고 또 저희 같이 피해보는 분들이 없었으면해요....편안한 밤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 한나현민 - 아~그래요 고맙습니다...추석 지나고 필리핀 들어가면 그곳에 가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그리고 그곳은 1kg...그렇게 용량이 표시 되었나보죠...그럼 이해가 가죠.. 가리비 한접시 새우 한접시 이렇게 하진 않겠죠...감사합니다...행복한 밤되시길...
@ 아이니 - 팁 하나 알려드리면은요...로컬시장에 가면 상인들이 많이 있습니다..길가다가 한군데서 사질 마시고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가격 물어보세요..1kg에 얼마인지..그리고 나서 제일 저렴한 곳에 가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울 가지고 장난치는사람 많이 있습니다. 바구니 같은게 저울에 올려져 있으면 바구니 들어서 저울이 제대로 눈금이 되었는지 보시구요..저울이 양면으로 돼있으면 두 군데 다 저울 확인해보세요.. 절대로 수산물 올린대로 가격 처주지 마시고 빈저울이 제대로 0을 가리키고 있는지 보고 저울에 달라고 하세요.. 더 궁금한게 있으면 쪽지 주세요...ㅎㅎ
@ 한나현민 - 하하하...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다음에 들어가면 한나현민님 찾아가야겠네요.. 글 감사드립니다....
바가지 업소에서 바가지를 썻다면 아이니 님의 편을 들어 드리겟지만 단순 관광객으로 오신것도 아니고 필리핀에 사는 친구분이랑 같이 간 식당에서 의 일이네요. 한식당에서도 그냥 간단한 단품식사가 1인분에 250페소 350페소 입니다. 350*4=1400페소 그리고 골프치신 일행분이랑 필리핀분 아가씨들 4명 8명이네요. 한식당도 아니구? 씨푸드 식당에서 4인분이7만원요? 좀 너무 하신거 갓네요. 바가지가 아닙니다. 필리핀에 사신다는 친구분이 필리핀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신거 같네요. 하나비 식당측의 셑트메뉴판이 좀 부족한면이 잇지만 4인분에 2700페소에 저정도 사진에 나와 잇는것처럼 먹는다는게 휴~~ 사진보니 2층에 vip룸에서 드셧네요 식당 주인이 경찰을 부르면 불리하다고 생각하신건 필리핀 아가씨(GRO) 때문인가 보네요. 한국과 같이 필리핀에도 무전취식으로 고발,영업방해로 고방 되면 좀곤란 해집니다. 소비자편보단 업주편을 많이 들어 주니까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가씨들 관련에 대하여서는 추궁하지 않습니다. 그냥 악어들이라면 성매매니 뭐니 돈뜯겟지만 식당에서 신고해서 출동한 건만 해결할려고 합니다. 참..저를 이런글 올렷다고 미워는 하지마세요 ...전 현지실정을 정확히 알려드릴려고 한겁니다.
@ 인어남편 - 답변글 감사드립니다..덕분에 현지 사정 많이 알게 되네요.. 바가지업소라고 표시가 되어있는집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우리는 관광으로 가서 현지사정을 잘 몰랐지만 주문도 현지교민인 친구가 하였고 주문시 아주머니에게 재차 확인까지 하는것을 우리 일행들이 다 보았고 그리고 우리들은 셋트메뉴가 어떻게 나오는지 전혀몰랐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예기하는것은 메뉴판에 정확히 메뉴에 1인분에 2.700p 라고만 표시하면 아무런 오해가 가지도 않잖아요.. 결과적으로 그렇다고 고객에게 100% 책임을 지라는 것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어떤 의도가 없지 않고서는 메뉴판에 부정확하게 할필요가 있을까요?... 셋트가격이 1인분에 2.700p원 이라고 쓴 것도아니고 4인분에 얼마라고 표시 한것도 아니고 주문수량을 4인분 이상 이라는.... 애매한 말만 써놓았단 말입니다... 그리고 구두로 들은 잘못된 예기는 책임이 손님에게만 있다...ㅎㅎㅎ 이해가 가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무었이 사실인지 본인들은 알겠지요... 저 또한 이런일이 필리핀을 찾은 우리 한국인에게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아이니 - 아이니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필리핀에 살고있는 친구분의 안내로 그 식당을 방문 하였는지요? 그리고 필리핀 친구분에게 이쁜이들 4명을 소개를 받으셨는지요? 혹 그렇다면,죄송하지만 친구분과 어느정도 가까운 사이 인지 궁금하네요. 필리핀에 살고있는 친구분이 이쁜이들을 소개할 정도이면 식당의 그 가격을 전혀 모르고 안내를 하지는 않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케빈jung - 음.. 일리 있네요.. 가끔 가이드들이 장난 칠때도 있으니..
이래건 저래건 정확한 표기가 없다면 가게측이 술수를 선것이 분명합니다...
절데저곳.가지맙시다,,,,
@ 한나현민 - 님이 애용하시는 로칼 씨푸드점 알려 주시면,와이프와 가보고 싶네요 아니시면 언제 가실 때 동행 해도 될 런지,감사합니다.
밥값이 2만페소?
C코스가 한국과 같이 몇인분이 먹을수 있느냐고 물어 봤더니 4인분정도 먹을수있다고 해서 8명이니까.C와 D코스 각1셋트씩 2셋트를 시키고 음식을 먹어봐서 더 시키기로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위에 글만 읽고선 쫌 그랬는데 위에같이 이런 대화가 오갔다면 문제가 큰거네요. 또한 경찰을 불러라 어째라 저째라..가격이 저렇게 비싸다면 분명 서비스 가격이 포함된거고, 그 외 10% 봉사료까지 더 받는다면 저런태도 말도안되네요. 한국에 호텔뷔페가서 저런식으로 이야기라도하면 그 직원은 당장 짤리고,식음료부서가 아니라 총괄 메니져급이와서 사과를하며 다음에 사용할수있는 무료쿠폰을준다거나 등등 합니다. 2700페소..한국돈 7만원..거기에 10%붙으면 거진 8만원..한국으로 따지면 롯데호텔부페 런치가격정도네요. 손님 4명이와서 부페인데도 불구하고 인당가격인지 몰랐다고 때쓴다면 똑같이 경찰부르라고할까요? 아니요. 손님이 이해할때까지 몇번이고 웃으면서 설명해줬을껍니다. 손님과의 눈높이가 안맞으면 바닥에 한쪽 무릅을 꿇고서라도요...재차 설명해줬을겁니다. 손님이 이해가되거나, 지겨워 나가떨어질때까지... 한쪽말만 들으면 안되니 정확한 해결을 위해서 하나비 음식점 사장님의 해명을 해주셔야겠네요
@ 우야 - (^-^)!
8명 식사가격이 22,500 페소라면 문제가 있는것은 확실 합니다... 한명당 3,000페소 가까운 금액이네여.. 아이니 님이 생각하신 쎗트당 2700페소(4인분으로 혼동시킨) 두 문제가 있지만... 아마. 고차원적인 상술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전부 한글인데, 4인분 이상만 영어??? --->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삼자가 보기에 의사소통의 문제 같습니다. 일단 랍스터 같은 경우는 로컬 시푸드 마켓에서 생재료로 사도 가격이 비쌉니다. 근데 이 랍스터가 포함된 셋트 메뉴가 4인기준으로 2,200 페소라면 싸도 너무 싼거죠. 당연히 여기에 대한 의문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셔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야 관광객이라 잘 모르셨다해도 친구분은 여기 주민이라는 가정하에. 1인당 2,200페소냐, 아님 4인이 먹는 셋트 요리 전체가 2,200페소냐구요. 그럼 매니저가 정확히 확인했겠지요. 근데 이런 식당 한국에도 많습니다. 칼국수(3-4인용) 7,000원이라고 써있는 집. 그럼 주문할때 너무 싸니까 묻잖아요.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정확히 묻지 않으면 걍 넘어갑니다. 나쁘게 보면 고도의 상술인데, 메뉴판에 4인 기준 셋트 8,800페소 이렇게 쓰면 너무 비싸서 거부감이 드니까요. 999페소, 9990원 모두 이런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후덜덜 하셨겠군요
바가지는 아닙니다. 관광객을 상대하는 식당이니 분명 모시고 간 친구분께 커미션도 있었을테구요... 그 친구분도 필 사는 친구분이시라면서..모를리가 있나요.. 부마 하면 한국인이 경영하는 해산물 식당으로는 가장 큰 편이고 가격도 다른곳 보다는 비싼곳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을텐데....말이죵. 그리고.. 랍스터에 회...게요리에 다른 해산물 요리까지.. 양이 꽤 푸짐할텐데... 8만원에 4분이시라고 생각하신건 쪼끔.........ㅡㅜ;; 마닐라 물가 한국에 비해 절대 싼편 아니거든요.. 설명이 없었던건 장사하는 입장에서의 실수 맞지만... 바가지 인것 같지는 않아요.. 더 싸게 드실려면 그 앞 씨푸드 마켓 로칼 식당 이용 하시면 저정도 양이면 딱 반가격에 드실수는 있답니다. ^ㅡㅡㅡㅡㅡ^ 요즘엔 초고추장에 김치도 팔던걸요~~??? ^^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네여
뭔가 문제가? 제가 먹을때는 1인당 1000~1500페소 하는것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