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필리핀 사람들..
<p> 필리핀 사람들과 같은 문화권에서 다년간 생활을 하다보니 여러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p> <p> 그중에서도 눈에 탁 띄이는 것이 바로 절제력이 절대적으로 부족 하다는 것입니다.</p> <p> 첫째... 음식 섭취에 대한 절제력이 거의 없습니다. 똥배가 나오고 옆구리 살이 볼록 볼록</p> <p> 튀어 나와도 먹고 싶은것은 다 먹어야 하고 아가씨라고 체면 그런거 없습니다. 이거 먹으면</p> <p> 똥배 나온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전혀 절제가 안됩니다.</p> <p> </p> <p> 둘째... 말 부분에서도 절대로 절제가 안됩니다.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비밀이란 거의 없습니다.</p> <p> 아무리 비밀을 지켜달라고 신신당부를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온동네를 비롯 주변 사람들</p> <p> 모두 다 알고 있읍니다.</p> <p> </p> <p> 셋째... 사랑,연애,애정표현 등에도 절제가 안됩니다. 처음에 싫다고 해도 서너번만 대쉬하면 다 넘어옵니다.</p> <p> 사람들이 보고 있거나 말거나 길거리에서 키스하고 싶으면 그냥 합니다. 버스안에서도 키스,기타 애정행각을</p> <p> 벌입니다. 하고 싶으면 그때 그때 해야하는 사람들 입니다. 절제력이 너무도 약하기 때문에 수시로 임신합니다.</p> <p> 경상도 말로 됐나>>> 됐다.. 하면 바로 사고 칩니다. 남녀관계에 있어서 절제력 거의 없습니다.</p> <p> 인구 늘어나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습니다.</p> <p> </p> <p> 그밖에도 물건을 구매할때도 신중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사고싶은 충동을 느끼면 절제가 안되기 때문에</p> <p> 바로 사야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모든 부분에서 절제력만 좀 키운다면 보다 나은 삶을 지향할수 있다고</p> <p>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 지적했던 (음식,,말,,사랑)에 대한 절제력을 조금씩 향상시켜 나간다면 필리핀 국민들은</p> <p> 중진국 대열에 한걸음 더 빨리 진입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p> <p> </p> <p>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절제가 필요한 부분에서 절제가 되었을때 모든 질서나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p> <p> 생각합니다. 결국 그런 것들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잘살고 멋지게 살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p> <p> </p> <p> </p> <p> </p>
이건 필리핀 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이 이런것도 아닌듯.. 주변 사람의 차이일지는 모르나.. 필리핀 사람도 절제 해가며 사는 사람들 많답니다..
@ 미스코리아 - 공감합니다.
음... 기억을 해놓아야 할 문구인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필리핀인 들이 그렇진 않겠지요...ㅎㅎ;;;;
첫번째 완전 공감됩니다. 직장동료중에 곧 결혼 하는 사람 있는데 관리한다고 하면서도 먹는거보면 후덜덜..;
공감되네여. ㅎㅎ
teddy님 말씀에 동감합니다.항상 멋지세요.ㅎㅎㅎㅎㅎㅎ..
절제라는게 말처럼 쉽지가 안더라구요. 밤만되면 꼭 뭘먹어야하고... 참고자야지...해도 눈은 말똥말똥... 결국은 배가차야 잠이오는 바보랍니다......ㅎㅎㅎ
i think so....
그렇군요
반대로 보면 절제가 안되는 것이고 돌려보면 긍정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죠. 좋아 하면 표현하고 배고프면 먹고 있으면 쓰고 없으면 있는 사람한테 붙어보고 안주면 말고.
@ playing - 저두 니 말에 공감해여 필리핀의 문화를 너무 한국인 기준으로 평가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대부분의 서민(잘살지 못하고, 학력이 낮은...)들이 그렇고요, 상류층은 아주 다름니다. 거의 대한한국 수준입니다. 어느정도 있고 배웠어요. 그런것도 생기 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랑비슷하네요
잠깐 놀랏네요 위 말씀들이 다 호주인들에게 해당된다는??? 사실 절제는 정도의 차이가 심하죠 ...
좋은 얘기로 "얘네들은 내일이 없다"고 말하더군여... 지금 좋으면 가장 좋은거져
제 와이프의 생활방식이랑 어쩌면 똑같은지요. ㅎㅎㅎ. 똥배 많이 나오면 애갖기 힘들다고 엄포놔도 상관없다네요. 특히 돼지고기, 닭고기, 왕새우 등 거의 매일 먹어치우고 야채는 거의 안먹고요, 시장가서 단호박만 사오라 하면 눈에 보이는 건 다사고 무겁다고 차가지고 마중나오라하고...ㅎㅎㅎ... 절제, 절제, 절제!!!
많은 필리핀사람들이 이러하지 않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러지 않죠.. 좀 못배웠다 싶은 필리핀사람들이 저러는거 아니겠습니까?
공감합니다......음식(인스턴트) 애정(바람끼) 소비성(저축) 는 약간은 본능적인 부분인데.... 객관적으로 따젔을때 필핀사람들은.... 절제가 부족하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필리핀은 인스턴트형 성인병 ...수많은 싱글맘 ... 무저축.. 형 생활패턴이 서민층에서 자리잡고 있죠.. 오히려 좀더 있는 사람들이.. 절제를 더 하고 사는듯 하네요..
소비에 대한건...우리나라의 편협한 시각으로 보면 한심해 보일 수 있지만, 기업과 국가의 내수경제 측면에서 보면 나쁘다고 말하기는 힘들듯 해요. 우리나라의 경우 집과 노후에 대한 우려로 자신이 버는 수익의 90%이상 저축 또는 보험료로 들어가는데요. 그러다보니 내수경제는 엉망입니다. 자영업자도 아닌 매달 꼬박꼬박 월급받는 사람들이 경제가 어렵다며 허리띠를 졸라메고, 그 여파로 자영업자 힘들어지고, 자영업자한테 물건 공급하는 중소기업 힘들어지고, 일자리 줄어들고, 소비심리 위축되고...결과적을 내수시장 망가지고...계속되는 악순환 현명한 소비로 인한 선순환이 되었을때, 더 많은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망각한체, 그져 저축 또는 보험... 반면,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금과 같은 경제적 위기에 국내소비로 인하여 계속적인 성장... 저는 우리나라 사람은...특히, 국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은...제발...현명하게 소비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어려워 - 공감합니다..
흠 저는 그 말이 옳아도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그 말씀 중 상당수가 옳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도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남자들이 술에 찌들어 아예 인생을 포기 한적도 있습니다. 사회적인 소외와 체념이 인간의 행동방식을 제어 합니다. 그들은 운이 좋지 않아 우리의 부를 누리지 못할 따름이지 우리와 똑 같은 사람입니다. 필리핀의 문제가 아니라 가난하여서 절제를 해야 한다는 논리는 부자 쪽에서 바라본 논리가 아닐까요.저는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민족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부정의 의견을 드려서
공감합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좀 있다는 사람들은 식당에서 주문한 것보면 이것 저것 많이 시키더라구요. 특히, 음료수는 꼭 시키더라구요. 음식값보다 음료값이 더 비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