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중 가장 중요한 필수상식 (메모하는 습관)

<p> 외국생활이란 항상 긴장상태 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모든 일을 자신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p> <p> 국내에서 산다면 이웃부터 시작하여 가족,친지,각 기관의 도움을 받을수 있고 각종 서비스 체계도 손쉽게</p> <p> 해결할수 있지만 필리핀만 해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불편한 일들이 매일같이 반복되며 몇일이 지나가도</p> <p> 해결이 안되는 사안들이 많습니다. 저는 처음 마닐라에 오던 해부터 지금까지 제가 겪었던 일들과 주변에서</p> <p> 봐왔던 일들에 대해 이 모든것이 경험이라 생각하여 열심히 메모하는 습관으로 살고 있습니다.</p> <p> 사람이란게 그때 당시에는 다 알것 같고 기억이 나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차츰 잊혀져 가는것이 일상사입니다.</p> <p> 비자연장을 하고 와서는 그날 있었던 일들을 다이얼리에 세세하게 기록을 해 놓습니다.</p> <p> 다음번에 갈때 그 메모지를 보고 가면 헤맬 일이 없기 때문이지요. 면허갱신을 하고 와서도 순서와 절차</p> <p> 비용등등을 빠짐없이 잘 기록해둡니다. 분명히 다음번에 또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p> <p> 질병이 발생 하였을때 어떤 약을 사다먹고 나았는지 그 약 이름과 가격 등등을 잘 적어놓지요.</p> <p>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산품,식품류,육류,야채,수산물,등등을 구입한 후에도 꼼꼼하게 구매 가격을</p> <p> 잘 적어둡니다. 그래야 가격이 올랐는지 내렸는지 세월이 지나가도 알수가 있거든요.</p> <p> 공항 출입시에도 특이한 사항등을 잘 메모해두고 또한 인터넷 신청,,전화신청,,케이블TV 신청,, 등등도</p> <p> 신청절차와 구비서류,,신청비용,, 신청후 설치하는 기간 등등을 상세히 메모를 해둡니다.</p> <p> 메모를 할때에는 막연히 하는것이 아니라 (년도,날짜,비용)등을&nbsp; 곡 적어두지요.</p> <p> 나중에 참고해야 하니까요. 아이들 학교 등록금,, 1년중 학교행사 등등도 꼼꼼히 적어둡니다.</p> <p> 매년 똑같은 시기가 되면&nbsp;비슷한 행사도 하게 되며 비용발생 등등도 매년 연례행사로 해야 하기에</p> <p> 메모를 해두면 정말 편리합니다. 필리핀에 와서만 이것저것 일상생활에 발생했던 사소한&nbsp;것들까지</p> <p> 메모를 했지요. 이렇게 메모를 해둔 다이얼리 책이 두꺼운 것으로 3권이 되었답니다.</p> <p> 갑자기 위급한 일이 발생되거나 생각이 안나는 일이 생기게 되면 저는 여지없이 그동안 외국생활을</p> <p> 하면서 작성해 놓은 다이얼리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해결책은 그 다이얼리 책에서 나옵니다.</p> <p> 외국생활을 하면서 모든것을 자신 스스로 해결하며 (맥가이버) 같이 살아가야 하는데 저에게 있어서</p> <p> 이 3권의 다이얼리는 정말 소중한 메모집 이랍니다.&nbsp; 찾다가 찾다가 답을 못 찾을경우 *필고*에 문의를 합니다.</p> <p> 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제가 메모해둔 다이얼리에서 찾아내는 것이 빠르고 정확 하다는 것이죠.</p> <p> 여러 회원님들 중에서도 저와같이 중요한 모든일들을 착실하게 메모하여 나중에 활용하는 분들이 분명</p> <p> 계실겁니다. 외국생활에 있어서 정말 절실하게 필요합니다.</p> <p> 이건 저의 순수 경험담 입니다. 다년간 이곳에 살면서 사소한 일들까지도 꼼꼼히 메모해둔 다이얼리는</p> <p> 그냥 장식용이 아닌 외국생활에 있어서 지침서 또는 백과사전을 대신해 주는 중요한 기록이기 때문입니다.</p> <p> 한번 이라도 경험해봤던 일들에 대해서는 남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고 자신 스스로 해결이 가능한 것이</p> <p> 바로 이 메모집이 있기 때문입니다.</p> <p> 여러분들께서도 오늘부터서라도 중요한 일부터 메모하는 다이얼리를 한번 준비해 보시지요...</p> <p> 분명 훌륭한 지침서(백과사전)이 될것입니다..&nbsp;&nbs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