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루이스그랜드 호텔 마사지 사건 결말 (15)
3월12일 오늘 사건 당자자 한인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와 오늘 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마사지샆 오너의 100,000페소 합의 제시를 과감히 뿌리치고 법대로 진행해서 보석금을 내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 사례가 된것 같습니다. 마사지걸이 원했던 10,000페소도 , 마사지샆 오너가 원했던 100,000페소를 주지 않고도 보석신청으로 한국으로 돌아 가게된 사례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석금은 12,000페소정도 들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금액은 모릅니다....) 하여간 한인 모두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에 조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 잘된일이군요^^
마사지샾 이름이 공유되었으면 좋을듯 싶네요. 마사지샾 오너의 마인드로 볼때 다시 문제 일으킬수도 있을듯 보여서 마사지샾 이름 공개해서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했으면 좋을듯 싶네요. 불매운동으로 망해주면 더 좋을것이고요.. 쩝..
@ 나리짱 - 담당 경찰에게 물어본 결과 사건의 핵심 마사지샆 오너는 필리피나로 이곳 앙헬레스에서 토박이 이고 힘있는 필리피노를 많이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사지 샆은 정식 허가를 안받고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카멘빌 빌리지 안에 자택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홈서비스를 대상으로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마사지 샆 이름이 없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홈 서비스 마사지를 받을 때 샆 오너가 누군지 물어보고 가급적 한국사람이 오너인 홈서비스 마사지를 받는것이 아무래도 사건을 피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좋은 결과이네요... 불행 중 다행입니다..
사건의 결말까지......알려주셔서 ㄳ합니다....
보석금 내고 나왔을 때 출국이 가능한가요 ?
@ geocon - 사건의 경중을 따라서 사후조치가 다릅니다... 마사지건은 가벼운 성희롱으로 출입국을 제한 하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전산 시스템이 불 완전해서 부서와 부서간에 정보 공유가 안돼 가벼운 사건들은 그냥 묻혀 버린다 합니다.... 앞으로 재판이 기다리고 있지만 당사자가 없는 관계로 이런 사안으로 경찰들이 잡으러 다니지는 않는다 합니다.... 앞으로 당사자는 필리핀에서 특별한 범죄에 연루되지 않는한 필리핀에서는 불이익이 없다고 합니다....(담당 필리핀 경찰에게 물어봐서 받은 답변입니다....)
참으로 마무리 잘되어 다행입니다.. 언제쯤 필리핀에서 한국사람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요?
@ 정리정돈 - 아이디처럼 깔끔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정말 다행히 한국으로 돌아가실수 있게 되어서 맘이 놓입니다.
그나마 현명하게 한국인 호구되지 않고 잘 처리를 잘 하셨읍니다~ 필가시나들의 작업에 걸리셨기에 더욱 필에 대해 학질렸을듯 하군요.. 그러나 피나이는 다 내께 될수 있다..필의 날씨와 소음에 멍해지고 늘어지는 편한듯한 마취를 느낀 머리가 오라오라 병의 일부 증세에서 과연 벗어날수 있을까..??
이번계기로 블랙리스트업소를 만들어서 불매운동으로 한국인의 단결된 모습도보여주고 다시는 필리피노들이 한국사람들을 만만히 보지않도록 하는게 어떨지요~!!
블랙리스트.... 대사관에서 만들 수 있나??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사례가 됐으면 싶네요.
마사지샾은 무허가로 진행되는 거 같아 응징이 쉽지 않을 거 같고 그런 마사지걸들을 제공한 루이스그랜드호텔에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루이스그랜드호텔에 대한 불매 내지는 거부를 하는 게 어떨지..
천만 다행입니다...맛사지도 마음놓고 못받겠넹...허참!!!